논리의 망원경으로 내다본 세상

강원도 홍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우리의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한겨레, 경향신문 등에 조금씩 글을 쓰다가 아래의 책 2권을 출간했습니다. 『논리의 망원경으로 내다 본 세상』, 1999, 오리진. 이 책은 중고생들이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현실에 대해 똑똑한 판단력을 갖도록 돕기 위해 썼습니다. 『말로만 교육개혁』, 2000, 인간과자연사. 이 책은 민주적인 교육행정을 희망하면서 우리나라 학교현장의 견해가 국가 교육정책으로 수렴되길 바라며 썼습니다. 이후 스피노자와 노장철학을 접하면서 즐거운 충격을 받고 교육과 삶을 ‘자유와 긍정’ 및 ‘만물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2년간 교육과 관련하여 진보 인터넷 신문 ‘민중의 소리’에 기명 칼럼 45편을 썼습니다. 이어서 故 마광수 교수의 ‘성애론’을 접하면서 두 번째로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자유롭고도 아름다운 시선으로 성과 사랑을 탐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세 번째 책 ‘깊은 사랑의 연애론’을 펴냅니다. 현재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배움과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