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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8563529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1997-09-08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 마음 한 구석이 늘 아려와 내가 중국에 간대 막상 떠나려니, 발목을 잡는 것들 뒤죽박죽 북경, 몇 가닥의 인상들...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는 나라라더니 북경에서의 첫 편지 기차역마다 흘러 넘치는 사람, 사람, 사람... 불신의 일상화, 믿을 건 권력과 꽌시 뿐? 연길로부터의 첫 편지 심장처럼 펄펄 뛰는 시장, 바가지와의 전쟁 "거저 딱 새끼 서이 껑지겠다는 게 목적이죠" "부자가 되어 돌아 온 바람 난 아버지?" 내가 본 두만강은 푸르지 않았다 역시 피는 물보다 짙더라 몸으로 부딪치면서도 느끼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 경계 허물기는 역시 여성 쪽이 더 쉽지 않을까요. 역사에는 월반이 없는가 "우리 중국도 한때는 그렇게 어리석었지" 화려해 가는 외모에 떨어져 가는 사기 누구나 문제를 볼 줄은 안다, 다만 표현할 기회가 없었을 뿐 뒤섞인 형식, 정다움이 남아 있는 결혼식 문화 언제나 수레를 끌어야 하는 팔잔가 봐요 생존 위기의 곤혹이 존재하는 한 여성 해방은 허상이다 현실이면서, 현실이 아닌 그런 결혼, 어디 없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돌이켜 보게 만드는 신앙의 힘 여섯 달만의 귀국 길에서 생긴 일들 "시번, 시번!" 진시황릉 앞에서 들리는 우리말 중국 스님에게는 '한국 중', 한국인에게는 '신라 스님' 땅은 넓고 볼 것도 많더라만, 스물 넷의 그! 젊음이 나를 울리다 나의 아내 노릇은 몇 점이나 될까 "이런 이야긴 난생 처음 합니다." 무거운, 너무나 무거운 삶의 무게 어린이날처럼 보낸 연변의 3.8 부녀절 우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에필로그 : 나를 찾아 떠났던 먼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