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류 역사를 바꾼 동물과 수의학

인류 역사를 바꾼 동물과 수의학

임동주 (지은이)
마야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620원
14,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류 역사를 바꾼 동물과 수의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류 역사를 바꾼 동물과 수의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8582166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8-05-22

책 소개

저자 임동주는 수의학박사이면서, 동물 사료 회사의 CEO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삼국지>(전11권)을 집필한 바 있는 소설가이자, 역사연구자이기도 하다. <인류역사를 바꾼 동물과 수의학>은 저자의 역사와 수의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통찰, 다양한 지적 경험과 깊이 있는 안목을 엿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인간과 동물
1장. 동물을 키우는 인간
2장. 농업혁명과 가축
3장. 가축으로 인한 6가지 변화
4장.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

2부. 동물과 함께 만든 문명
1장. 말, 교통과 전쟁의 혁명을 가져온 동물
2장. 소, 농업 혁명의 주역
3장. 양, 유목민의 동반자
4장. 돼지와 닭, 인류의 식생활을 바꾼 동물
5장. 개, 인류의 가장 오랜 벗
6장. 고양이, 깜찍한 친구
7장. 인류역사를 바꾼 여러 동물들
8장. 유목민에 대한 오해

3부. 현대문명과 동물
1장. 숲과 도시에서 쫓겨난 동물들
2장. 동물원의 역사와 임무
3장.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4장. 가축에서 산업동물로
5장. 20세기의 기적, 고기혁명
6장. 국민간식, 치킨과 달걀
7장. 육식의 종말?

4부. 도시문명과 전염병
1장. 전염병, 문명의 저승사지
2장. 동물의 전염병
3장. 인수공통전염병
4장. 매몰만이 능사인가?
5장. 영화 아웃브레이크
6장. 도시문명의 수호자

5부. 동물의 권리와 인간
1장. 동물권을 보호하자.
2장. 점점 중요해지는 동물복지
3장. 인류생태계의 보존
4장. 호모데우스와 동물의 기도

6부. 인간을 위한 수의학
1장. 의학발전에 기여한 수의학
2장. 동물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3장. 원헬스, 의학과 수의학은 하나다
4장.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5장. 식품위생과 인류의 건강
6장. 수의사의 역할과 덕목


끝맺음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임동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 임동주는 수의학박사이면서, 동물 사료 회사의 CEO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삼국지』(전11권)을 집필한 바 있는 소설가이자, 역사연구자이기도 하다. 『인류역사를 바꾼 동물과 수의학』은 저자의 역사와 수의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통찰, 다양한 지적 경험과 깊이 있는 안목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동물과 수의학을 이야기하지만, 딱딱한 자연과학서적이라기 보다는 술술 읽히는 인문학적 매력이 넘친다. 수의학이라는 낯설고 어려운 학문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농업혁명에 버금가는 가축 혁명은 인류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 가축으로 인해 인간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6가지로 정리해보자.
첫 번째 변화는 굶주림에서 벗어나 문명을 창조할 시간이 생긴 것이다.
두 번째 변화는 가축 키우기에 전념하는 유목인의 등장이다.
세 번째 변화는 농업생산성의 급증이다.
네 번째 변화는 교통, 운송, 군대, 전쟁 분야의 변화이다.
다섯 번째 변화는 인간의 지식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여섯 번째 변화는 동물로부터 다양한 부산물을 얻어 이를 활용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가축 키우기는 인류의 문명을 크게 바꾼 사건이었다. 그래서 가축 사육의 시작을 농업혁명에 못지않은 혁명, 즉 가축혁명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 1부 3장 <가축으로 인한 6가지 변화>


인간이 동물과 달리 고차원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만물의 영장일까? 인간이 다른 동물들을 마구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존중받는 영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을 지구상에서 안전하고 편안히 살 수 있도록 잘 돌봐주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왔다. 인간을 위해 많은 동물을 마구 죽이고, 여러 용도로 이용만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다른 동물들에게 인간은 그저 무서운 천적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에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릴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하나 있다. 인간은 다른 생명체의 목숨도 살려낼 수 있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들은 자신의 몸만 겨우 가누지만 인간은 다르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차별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다른 생명체를 살릴 수 있는 수의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1부 4장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


현대문명이 발전하면서, 온갖 오염물질이 배출됨에 따라,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질병이 생겨나고 있다. 빠르게 등장하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 등의 질병은 우리의 건강을 앞으로도 계속 위협할 것이다. 현대 문명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적은 핵무기가 아니라, 어쩌면 새로운 질병의 도래라고도 할 수 있다.
페스트나 콜레라를 능가하는 판데믹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전 세계를 위협할 가장 시급한 안보 현안은 전염병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 베니스는 40일간 외부인의 유입을 늦추면서 페스트 유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비행기를 타면 하루나 이틀 만에 전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다. 전염병을 옮기는 속도도 너무나 빨라지고 있다. 2016년 메르스의 대유행도 전염병의 전파 속도가 너무 빨라서 공항에서 검역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2014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총회에서는 전 인류가 판데믹에 휘말리는데 불과 72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염병이 대거 유행하면 언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을지 누구도 모른다.
핵전쟁 이상의 위협으로 다가오는 전염병의 대유행을 막기 위한 검역과 방역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수의사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 가운데 하나도 새롭게 등장하는 전염병을 막을 백신 개발을 비롯한 동물의 질병으로부터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4부 6장 <도시문명의 수호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