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실재론)

장하석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김영사
2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6,100원 -10% 0원
1,450원
24,6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0,000원 -10% 1000원 17,000원 >

책 이미지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실재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73324703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6-02-06

책 소개

과학이 인간의 정신으로부터 독립적인 실재에 관한 궁극적 진리를 밝혀낸다는 ‘과학적 실재론’은 우리 시대의 견고한 믿음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장하석 교수는 신간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에서 이러한 통념이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실제 과학의 진보에 오히려 해를 끼치는 해로운 이상이라고 지적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무엇이 문제인가?
지식, 진리, 실재에 관한 실용주의적 견해
현실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과학적 실재론
이것은 어떤 책인가?
책의 구조에 관하여

1장 능동적 앎
1.1 개관
1.2 인식 행위자
1.3 인식 활동과 실천 시스템
1.4 작업적 정합성
1.5 목표 지향적 조정으로서의 탐구
1.6 실용주의와 능동적 앎

2장 대응
2.1 개관
2.2 대응실재론: 형이상학과 의미론 사이에서
2.3 지칭이 대응실재론을 구원할 수 있을까?
2.4 과학에 대한 신앙
2.5 실제 재현들

3장 실재
3.1 개관
3.2 정신에 의한 틀짓기가 작동하는 방식
3.3 실재성을 성취하기
3.4 존재론적 다원주의
3.5 조립하기

4장 진리
4.1 개관
4.2 진리의 다양한 유형들
4.3 경험적 진리와 작업적 정합성
4.4 질로서의 진리성
4.5 다원성과 비정합성
4.6 실용주의자들을 복권시키기

5장 실재론
5.1 개관
5.2 실용주의와 실재주의
5.3 내재적 실재론과 관점적 실재론
5.4 다원주의와 실재론
5.5 인식 과정의 반복을 다시 논함
5.6 진보와 과학적 실재론 논쟁

맺음말
인본주의적 지식관
앞으로 열린 길
철학을 다시 삶으로 데려오기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장하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대학교 과학사-과학철학과 석좌교수. 1967년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최우숙 여사의 차남으로 태어나 서울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닌 후 미국 명문 고교인 노스필드 마운트 허먼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측정과 양자물리학의 비통일성〉이라는 논문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1993~1994)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1995~2010)을 거쳐 현재는 케임브리지대학교(2010~)에 재직 중이다. 과학철학협회(PSA) 이사, 영국 과학사학회(BSHS) 회장을 지냈으며, 2025년에는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영국 학술원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요 연구 분야는 18세기 이후 화학과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 과학적 실천의 철학, 실재론, 다원주의, 실용주의, 측정, 증거 등이다. 2004년 출간한 첫 책 《온도계의 철학(Inventing Temperature)》으로 지난 6년간 영어로 쓰인 저서 중 과학철학에 현저하게 기여한 책에 수여하는 러커토시상(2006)을 받았다. 2012년 출간한 두 번째 책 《물은 H2O인가?(Is Water H2O?)》는 “과학의 역사와 철학에서 중요한 텍스트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국적과 소속을 불문하고 지난 5년간 과학철학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인 저서에 수여하는 페르난두 질 과학철학 국제상(2013)을 받았다. 2014년 2월부터 5월까지 EBS에서 연속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같은 해에 출간한 과학철학 개론서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 연구에서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연구를 수행한 공로로 미국 물리학회(APS)와 미국 물리연구소(AIP)가 수여하는 에이브러햄 페이스상을 받았다.
펼치기
전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철학 및 과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저서로 『철학은 뿔이다』, 『정신현상학 강독(1·2)』이 있고, 시집으로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 『지천명의 시간』,『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허구의 철학』, 『생각이란 무엇인가』, 『나는 뇌가 아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유물론』, 『더 브레인』, 『인터스텔라의 과학』, 『로지코믹스』, 『위대한 설계』 외 다수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확립된 과학 지식에 맞선 도전에 직면하면,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 그리고 과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권위주의적인, 심지어 전제주의적인 충동에 굴복하면서, 그런 태도에 흔히 ‘과학적 실재론’이라는 딱지를 붙인다. 즉, 과학은 우리에게 실재에 관한 진리를(혹은 최소한 그 진리의 근삿값을) 제공하며 과학의 판결에 반발하는 사람은 (악의적인 사람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는 사람이라고 그들은 쏘아붙인다. 많은 이들은 현대 과학이 기본적으로 옳은 답들을, 혹은 적어도 옳은 답들을 얻기 위한 옳은 방법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만한다. 많은 ‘실재론자’는 이 생각을 신앙의 조목처럼 내세운다. 우리는 관찰 불가능한 실재의 면모들에 직접 접근할 수 없으며, 과학의 역사적 실적은 우주의 가장 기초적인 면모들에 관한 과학자들의 견해마저도 심하게 요동해왔음을 보여주는데도 말이다.


종교적 근본주의자처럼 행동하는 것은 종교적 근본주의를 이기는 길이 아니다. 가장 성숙한 사회들이 정치에서 반대파의 입을 대뜸 틀어막고 싶은 충동을 극복하는 법을 배운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과학에서 그런 충동을 극복해야 한다. 억압을 정당화하는 권위를 과학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어떤 단어가 부정적 함의들로 너무 심하게 오염되어 있어서 우리가 그 단어의 오용과 남용을 교정하려 부질없이 애쓰는 대신에 간단히 그 단어를 버려야 할 경우가 때때로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실용주의’라는 용어는 버려지지 않고 변호되고 향상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되어야 마땅하다. ‘진리’, ‘실재’도 마찬가지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