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살을 돋우는 말씀

말씀 하나 내 인생의 오후 네 시
♥♡ 마지막 순간/ 내 뒤로 물러가라/ 갈릴래아로 가신 까닭은?/ 기적의 조건/
올바른 판결/ 슬픔은 슬픔으로/ 매미의 생명 노래/ 알아보는 눈/ 예,아니오/ 손을 펴고, 만지세요/ 내 인생의 오후 네 시/ 성탄을 기다리며, 성탄에 다가며

말씀 둘 별빛의 순례자
♥♡ 마리아의 믿음/ 별빛의 순례자/ 갈등 속의 은총/ 일곱 번째 남자/ 하느님의 시 간/ 용서/ 권위 있는 새 교훈/ 내 안에, 그분 안에/ 엠마오로 가는 길에/ 왜 하늘 만 쳐다보고 계십니까?/ 먼동이 트기 전에/

말씀 셋 인간은 무엇으로 행복한가?
♥♡ 진리 사랑 자유?/ 거룩한 진주를 개에게 주지 마라/ 악마의 유혹 앞에 선 교회 / 끝자리/ 일치의 방식/ 믿음 하나, 막대기 하나/ 힘을 빼라/ 인간은 무엇으로 행 복한가?/‘베드로'의 친구/ 크리스천 리더십

말씀 넷 십자가야, 어쩌란 말이냐
♥♡ 받아들임/ 함께 쉬자/ 탐욕의 소멸/ 오너라/ 탁구공 묵상/ 물려줄 유산/ 감사/ 진짜, 사랑해/ 속지 마라, 속이지도 마라/ 십자가야, 어쩌란 말이냐/ 질문과 대답 사이에 선 인간/ 준비하라/ 새살을 돋우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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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것은 기도와 찬송을 하면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그래서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고 싶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저의 식탐은 더욱 강렬하게 치솟아 올라왔습니다.
그 중에서 성금요일 예수께서 돌아가신 시간으로 기억하는 오후 3시쯤 저의 삼겹살에 대한 집착은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 본문 ‘갈등 속의 은총’ 중에서

신앙인의 여정은 하늘로 올랐다가 땅에 닿았다가 평행을 유지하는 시이소처럼 오르락내리락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 베드로가 우리에게 친근감을 주는 것은 의심과 고백을 왔다갔다 하는 인간미 때문일 것입니다. 그의 여정 어딘가에 우리도 있습니다.
-본문 ‘질문과 대답 사이에 선 인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