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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

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

서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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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85961745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13-05-26

책 소개

평생을 선수행을 바탕으로 법문하고 공부했던 서암 큰스님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생활선의 법문’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서암 큰스님 법어집1권 <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는 큰스님이 대중들을 위해 말씀하신 선 법문을 엮었다.

목차

[깨우침, 서암 큰스닙과의 인연] 살아 있는 생활 선禪의 가르침 _ 법륜 스님

제1장 마음이 맑으면 천하가 밝아진다

마음이 맑으면 천하가 밝아진다
용기 있는 자 자기 찾고, 땀 흘려 일하는 자 기쁨 얻으리
심청정 세계청정
깨닫고 보면 하나로 펼쳐지는 부처 세계
생각은 마음의 그림자일 뿐
만상을 짓는 한 생각
이 보배 하나 얻어놓으면 천하가 태평하다

제2장 원적, 자기의 근본 자리
어떠한 물건이 이래 왔는고?
그건 네 부처지 내 부처가 아니다
선과 계 · 정 · 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이 정진이다
원적, 자기의 근본 자리

제3장 시간과 공간이 없는 그 하나
바닷물은 한 번 찍어 먹어보고도 짠 줄 아는데
도둑인 줄도 모르고 도둑을 주인 삼아
자꾸 노력해 껍데기 옷을 홀랑 벗어버려야
시간과 공간이 없는 그 하나
안 되는 것이 되는 것이다
낙제생과 급제생

제4장 참선의 원리
참선의 원리
나날이 쌓여가는 수행의 힘
모두를 하나로 꿰뚫는 참선의 이치
이심전심의 경계
꿈 밖의 얘기를 듣고자 하면 꿈을 깨어야 합니다
꿈 같고 그림자 같고 이슬 같고 번개 같으니
세상 천하 갑부가 되는 공부

제5장 봉암사 동안거 소참 법문
동안거 소참 법문

제6장 증도가
증도가


서암 홍근 대종사 행장

저자소개

서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최고의 선승禪僧. 겉치레에 연연하지 않고 한평생 문중도, 자기 절도 없이 수행자로만 살았다. 광복 이후 우리 사회가 매우 혼란스러울 때 당대 선지식이신 금오 스님을 모시고 지리산 칠불암에서 도반들과 더불어 ‘공부하다 죽어도 좋다’고 서약하고 용맹정진한 일화가 유명하다. 해인사, 망월사, 김용사 금선대 등에서 정진을 계속 하셨고 1952년 이후로는 청화산 원적사에서 다년간 정진하셨다. 1978년 이후 봉암사 조실로 추대되어 낙후된 가람을 전국의 납자 100여 명이 결제에 들 수 있도록 대작불사를 이끄는 한편, 일반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엄격한 수행 기풍을 진작해 봉암선원을 조계종 특별종립선원으로 만들었다. 평생 선 수행을 바탕으로 법문하고 공부했던 스님은 사부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생활선의 법문’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선에 있어서도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이란 것은 어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손 움직이고 발 움직이고 울고 웃고 이웃 간에 대화하는 그 속에서 24시간 불교를 찾는 생활, 그것이 선”이라는 것이 스님의 가르침이었다. 스님은 평생을 몸이 허락하는 한 언제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시봉 또한 두지 않은 채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다 가셨다. 이렇게 일생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으로 실천했던 큰스님의 모습은 지금까지도 수행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14년 경북 풍기에서 태어났으며 법명은 홍근鴻根, 법호는 서암西庵, 1993년 12월 대한불교조계종 제8대 종정으로 추대되어 재임 140일 만인 1994년 4월에 사임하고 종단을 떠났다. 2003년 3월 29일 세수 90세, 법랍 75세의 일기로 봉암사에서 입적하였고, “그 노장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갔다고 해라.”는 열반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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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처님은 중생을 성불시키고자 온 것이 아닙니다. 중생이 이미 다 성불해 있는데도 그걸 모르고 사니까 이를 깨우쳐주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도솔천을 여의지 않고 왕궁에 강림했으며, 마야부인의 모태를 여의지 아니하고 중생을 제도해 마쳤노라.”는 말씀이 그런 의미입니다.
이렇게 누구는 모자라고 누구는 남고 하는 것 없이 우리는 모두 석가모니와 동등하고 평등하게 절대 평등의 자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기를 발견하기란 세수할 때 코를 만지기보다 쉽다 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세수를 하면서 코를 안만지는 게 더 기적이지요.


설사 부처님이 와서 “네가, 참 장하다.”고 해도 그건 네 부처지 내 부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절대 내 안에 있는 내 부처를 찾는 것입니다. 내 밖에 있는 어떠한 다른 것은 비록 그것이 부처라 해도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니, 내 밖의 부처에 매달려 헤매지 말고 자기의 본래면목을 세워 바르게 살라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팔만사천법문이라 하는 것은 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한없는 경전이 왜 생기느냐. 중생의 병이 한없이 많으니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부득이 횡설수설 말한 것뿐입니다.
부처님은 한마디도 말한 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금강경金剛經》에도 보면 부처님이 만약 법을 설했다고 하면 부처를 비방하는 소리라 했습니다. “너희가 병이 나니 부득이 수수께끼를 풀어주기 위해 내가 설한 것이지 만일 너희가 망상 집착에 팔만사천 가지 헛것에 매달리지 않는다면 내가 어디 한마디도 설할 법이 있느냐.”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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