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절대로 시키지 마라

1.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으리

나를 지탱해주고 이끌어주는 희망/ 이혼기념일/ 네가 어려서 견디기 어려울거야/ 상처투성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강원도로 이사하다/ 마지막 기회를 놓친 남편/ 기대지 않으면 넘어질 일도 없다/ 늦지않은 선택, 더 이상 희망 없는 삶을 살 수 없다/ 엄마로 눈물 흘리지 않게 하리라/ 어머니의 눈물/ '결손가정'의 엄마/ 인내는 오히려 화가 되어 돌아오다/ 아이들에게 명절 기분을 어떻게 채워줄까/ 젊은 시절은 짧고 해야할 일은 많다/ 지금 훈향이가 테니스 치는 거야?/ 호박을 싫어하는 애들/ 그때 생긴 버릇, 독서/ 엄마 타락했어요?/ 엄마가 네 술주정 상대야?

2. '엄마출판사' 문제지가 제일 어렵다

육아전서를 읽고 또 읽다/ 말이 빠른 아이/ 집은 아이들의 천국/ 폐품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영서사전에 재미있는 글이 있다니?/ 엄마는 수학을 잘했다/ 아침에 한시간씩 하는 '수학공부'/ '엄마출판사'에서 나온 문제집이 제일 어려워/ 아이에게 고전을 읽히려고 내가 쓴 방법/ 채팅에 빠진 아이/ 외국어고 낙방/ 졸업과 시작/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 서점/ 우리 가족만의 텔레비전 보기/ 늦게 일어나면 컴퓨터 못한다/ 달리기를 못하는 가족/ 영어가 재미있는 아이/ 생활습관을 고치기 위해 보낸 수련회/ 죽어도 태권도는 싫어요/ 파셀리의 향기/ 공부 얘기 그만하세요/ 생을 포기하는 것은 가장 큰 죄악이다/ 재활용센터에서 주워온 문제지/ 왜 성적표 안 뜯어 봤어요?/ 알뜰한 피서법/ 어떻게 해야 진영이 살이 찔까?/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학생들은 얼마나 힘들까?/ 아프지 않게 혈압 재주세요/ 수업시간에 온 전화/ 피골이 상접했건만

3. 어떤 과외보다 더좋은, 혼자하는 공부

과외 하지 않는다고 대학 못가나?/ 고3이 김치 담궈요?/ 학비 걱정 때문에 국립대에 가야 한다/ 작은애와 함께 독서실에서/ 어머니는 부자예요/ 체중도 늘고 성적도 오르고/ 진영이의 유언/ 괜찮아, 네가 어려웠으면 모두 어려운 거야/ 엄마 믿고 살지 말자/ 재수 준비를 하겠다는 아이/ 값진 성탄선물/ 포항공대 그리고 서울대 입학원서 접수/ 포항공대 면접/ 서울대 논술과 면접/ 자리를 지키는 엄마가 되자/ 포항공대 합격하다/ 서울대 합격, 서점 간판만 봐도 고맙다/ 진영이가 아빠를 만나러 가던 날/ 살림만 없어졌니, 걱정도 없어졌지/ 마침내 서울공대에 등록하다/ 진영이가 대학생이 되다

4. 그래, 너대로 열심히 걷고 뛰고 열심히 살아라

아르바이트/ 세번째 헌혈/ 너 갈수록 빚이 쌓여간다/ 책 읽는 습관/ 시신 기증은 대답 못하겠어요/ 진영이의 나쁜 버릇/ 너희들도 집안일을 해봐라/ 내게 보람 있는 일은 무엇일까? / 물과 거름 역할을 하는 엄마/ 엄마를 새 나라의 어른이라고 놀리는 아이/ 나를 믿고 내가 사는 방법에 자신이 생겼다. /내가 그리는 나의 미래

부록
- 진영이의 공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