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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8718700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10-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10
저자의 말 28
제1장
시대를 변화시키는 힘 진리
1. 미래의 초석을 놓는 자세로 34
2.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를 36
3. 하나님께서 맡기신 평화의 사명 감당하길 38
4. 내일은 오늘의 열매입니다 40
5. 부활의 기쁨, 삶 속에서 누리기를 42
6. 새로운 미래를 향해 부흥하는 우리 44
7.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평화 46
8. 별과 달과 해 모두를 품는 하늘과 같이 47
9. 6·25전쟁 63주년을 맞이하며 50
10. 복음 안에서 조화롭게 56
11. 다양성을 품는 그릇 되어 58
12. 진정한 하나됨을 위해 62
13. 기독 대학교 매각 시도를 바라보며 64
14. 한국 교회에 혼란을 부추기는 판결 66
15. 십자가 광채가 온 세상 밝게 비추기를 69
16. ‘속리산 신(神)축제’에 대하여 72
17. 나라를 위한 기도는 멈춤이 없다 74
18. 그날을 기억하며 77
19. 네 눈의 들보를 보라 79
20. 부활의 능력, 큰 사랑을 힘입어 81
21. 시대의 별이 되어주셨던 조용기 목사님 83
22.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의 함성 85
23. 주의 날을 거룩히 지키라 88
[ 인터뷰 01 ] 십자가 밑에 모여 52
[ 인터뷰 02 ] 하늘과 같이 모두를 품는 연합의 정신으로 90
제2장
모든 것을 이기는 능력 사랑
1.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96
2. 역사 속에 살려내자 98
3.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하며 101
4.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비극 104
5. 오직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106
6. 한국 교회, 가장 먼저 달려가 도울 것 108
7. 스리랑카 연쇄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며 110
8. 자유의 집, 문을 열다 112
9. 한마음으로 화합의 길을 걷기를 114
10. 안보 무감각증에 빠진 사회 118
11. 강제 북송, 말씀을 벗어난 비인도적 행위 121
12.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바른 결단할 때 130
13. 지소미아 유예 결정을 환영한다 132
14.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평화에 대한 도발 134
15. 교회 강제 철거는 답이 아니다 136
16. 북한인권운동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138
17. 자유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 140
18. 생명을 아끼지 않는 북한의 만행 143
19. 건국을 기념하고 해방에 감사하자 145
20. 지난날 슬픔을 위로하는 한마디 148
21. 6·25의 정신으로 자유를 지켜내자 151
22. 건국일이 없는 나라는 없다 154
23. 아픔을 딛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156
24. 적을 알고 나를 알라 158
[ 인터뷰 03 ] 자유롭게 일하며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도록 124
[ 인터뷰 04 ] 복음이 도전받는 시대, 복음의 진리를 외치라 160
제3장
말씀 안에서 누리는 행복 자유
1. 종교의 자유를 역행하는 종교차별실태조사 168
2. 종교인 납세에 관하여 170
3. 성직의 특성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172
4. 정교분리와 윤리회복을 위하여 175
5. 종교인 과세에 대한 한국 교회의 입장 177
6.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182
7. 태아의 생명권은 하나님께 있다 192
8. 과연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가 194
9. 자유와 평화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져야 197
10. 성적 지향, 역차별을 부르는 특권 199
11. 제멋대로 구부러지는 법의 잣대 201
12. 우한 폐렴의 공포, 이겨내자 203
13.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특별기도 요청 206
14. 성직자의 구속, 명백한 종교 탄압 208
15. 교회에 대한 비난과 매도를 중단하라 210
16. 무조건적인 공예배 포기는 안 된다 213
17. 교회에 대한 행정명령, 최선이 아니다 216
18. 억압과 위협받는 한국 교회 218
19. 한국 교회를 향한 손가락질을 멈춰야 한다 220
20. 총리의 위험하고 편향된 발언 223
21. 진리의 편에 서자 225
22. 예배의 자유는 침해받을 수 없다 228
23. 거룩한 예배 처소의 폐쇄 조치를 보며 231
24.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자 233
25. 통제와 강압은 해법이 아니다 237
26. 예배의 회복을 선포하라 240
27. 한국 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회복을 위해 244
28. 이젠 진리 위에 서서 행동할 때 247
29. 소신껏 자유를 지켜내는 대통령을 바란다 250
[ 인터뷰 05 ] 이슈를 보는 창 - 종교인과세 TF 위원장 권태진 목사님 186
[ 인터뷰 06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대를 분별하는 능력 252
제4장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회복
1. 아무리 우겨쌈을 당하여도 258
2. 섬김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260
3. 초대교회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길 262
4.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264
5. 한반도 평화를 향한 오랜 염원이 실현되기를 266
6. 하나님께 부여받은 권한, 오직 국민을 위해 268
7. 주신 은혜는 이때를 위함입니다 271
8.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280
9. 창조질서를 위해 단호히 맞서야 283
10. 빛이 필요합니다 285
11. 환경을 초월하는 기쁨으로 287
12. 용서와 화합의 선한 영향력 290
13. 자유롭게 예배하고 기도하는 학교를 위해 292
14. 한국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 294
15. 편견과 차별없는 정책 시행을 바란다 296
16.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299
17. 예배의 자유를 선언하라 302
18. 모든 교회여, 일어나 거룩한 예배를 드리자 305
19. 미래를 살리는 교과서가 필요한 때 307
[ 인터뷰 07 ] 성경의 원리로 돌아가는 제2의 종교개혁 필요 274
[ 인터뷰 08 ] 한국 교회, 신앙권리 침해받았는데 오히려 허락 구하고 있어 310
제5장
오늘을 살게 하는 원동력 희망
1. 꽃이 열매가 되려면 318
2. 사랑의 지도자가 되어주십시오 320
3.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교회 321
4. 자유와 평화를 향한 그날의 함성 322
5. 광복,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 325
6. 여당은 국난 극복을, 야당은 혁신과 변화를 328
7. 철저한 수사로 모든 의혹이 해소되기를 330
8. 자유와 평화의 시대를 소원하며 332
9. 공명한 사회, 공명한 선거 335
10. 용서와 화해, 평화의 에너지 338
11. 신년의 기도 341
12. 공의와 정의가 흐르는 자유대한민국 350
13. 국민과 소통의 문, 활짝 열기를 354
14.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걷는 대통령 356
15. 다시 건국의 자세로 359
16. 자유와 행복의 유산에 감사하며 361
17. 내일의 희망, 대한민국 363
18. 보훈의 정신을 살리는 호국 365
19. 대한민국의 건국절을 제정하자 369
[ 인터뷰 09 ] 한국 교회, 진리 되신 예수님이 희망이다 344
[ 인터뷰 10 ] 목회자를 위한 잠언 372
부록
보도기사 목록 383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래의 초석을 놓는 자세로>
지금 한국 교회와 우리 교단은 내외적으로 시련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수님이 빌라도 법정에서 무죄한 죄인이 되어 살인자인 바라바보다 더 비참한 모습이 된 것같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교회 문제라기보다는 세상이 악함의 기준으로 교회를 잘못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한국 교회는 민족의 등불이었습니다. 시대마다 민주화, 선진화의 길목에서 큰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한국 교계는 다시 한번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시대의 횃불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건국일이 없는 나라는 없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의 건국은 그 과정과 날짜가 확실한 역사적인 사실이다. 1948년 12월 12일 유엔에서 국가로 인정했으며, 이승만을 초대 대통령으로 세워 국민, 영토, 주권이 있는 온전한 나라로 건국되었다. 그럼에도 건국일을 제정하지 않고 건국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은 북한과 그 사상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상당하다. 좌 편향된 이들의 국가관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교계까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만약 그런 거짓 주장에 수긍한다면 그야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건국일이 없는 나라는 없다. 이제는 해방일보다 건국일을 더욱 귀히 보고 기념하며 우리나라 대한민국 중심의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8월 15일을 광복절과 건국절로 함께 기념하고, 제헌국회에서 기도로 시작한 나라의 번영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한다. 이제라도 건국절을 제정해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워보자.
<성직의 특성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건국 후 지금까지 정교분리의 원칙 아래 교육과 문화의 발전, 복지의 실현 등 교회의 역할을 자율적으로 잘 감당해 왔다. 정교분리의 원칙이 깨어지고 교회를 세상의 논리와 법 아래 두려는 순간, 종교의 자 유는 침해되고 교회의 본질은 무너진다. 나라를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종교계가 찬반으로 나누어지는 분열의 원인을 제공하는 정부 기관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과세로 인해 정교분리의 원칙이 침해 당하는 것은 반 대이다. 신성(神聖)의 교회를 기업이나 비영리 단체로 보는 비종교적 가치관도 수용하기 어렵다.
교회의 정책은 토론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다만 온전한 법(法)인 성경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찾고 해결해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정부는 ‘종교의 자유’라는 원칙 아래 성경으로 돌아가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