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크게 키우는 깊은 생각 지혜 가득

첫째 마당_ 소중한 지혜편
학자와 뱃사공
친구를 구한 사마광
인재를 알아본 지혜
지혜로운 인상여
현명한 어린 원님
지혜로운 사람과 아부
황제와 랍비
조계원의 깊은 뜻
아버지의 지혜
예언자의 답변
지혜롭게 화해시키기

둘째 마당_ 진정한 용기편
거짓말쟁이 소대
월남 이상재
배짱과 용기
자신만만한 청년과 원님
이토를 누른 안창호
장군의 명령을 거역한 소녀
공부를 위해서라면
용기 있는 신하, 지혜로운 신하
진정한 부자
망신당한 독설가
나라를 구한 모수의 용기

"신의 외모는 서공보다 훨씬 못합니다. 그런데 신의 아내와 하녀, 그리고 손님은 저를 더 미남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 말을 하지 않은 것이지요."
"호오, 아부를 한 셈이로군."
"그렇습니다. 저에게도 사람들이 아부를 하는데 하물며 대왕에게는 어떻겠습니까? 궁녀와 시종들, 그리고 신하들까지도 모두 대왕에게 바른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왕께서는 그들의 말이 아부인지 아닌지 잘 가려서 들으십시오."

-본문 pp.50~5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