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세계명작 60선

제1장 젊은 날의 자화상
폭풍우 앞에 선 청춘 - 도스토예프스키 '미성년'
자신의 행복을 주변에 전염시키는 사람 - 몽고메리 '빨간 머리 앤'
어른들의 몰이해로 인한 소년의 방황 - 헤르만 헷세 '수레바퀴 밑에서'
감춰져 있는 삶의 노다지를 찾아 - 테네시 윌리엄즈 '유리 동물원'
덧없는 청춘, 그러나 어떤 희망 - 프랑소와즈 사강 '어떤 미소'
상처받기 쉬운 10대의 눈물 - 프랑소와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사랑은 달고도 쓴 것 - 알폰스 도데 '사포'
미련 없이 이별할 수 있는 사랑 - 코레트 '암고양이'
사춘기 소년소녀의 동경과 불안 - 코레트 '푸른 보리'
기성 권위에 대항하는 젊음과 사랑 - 트루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밝음과 어둠이 교차하는 세계 - 스탕달 '적과 흑'

제2장 가장 위대한 이름, 사랑
육체와 정신의 투쟁 속에 깃드는 인간의 본능 - 발자크 '골짜기의 백합'
진실한 사랑에 대한 환상 속의 갈망 - 귀스타드 플로베르 '보봐리 부인'
뒤늦게 찾아온 사랑의 비극 -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참된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는 영혼 - 톨스토이 '부활'
여성으로서의 본능을 따른 선택 - 로렌스 '차타레이 부인의 연인'
이기적인 사랑의 비극적 종말 - 지드 '전원교향악'
종교적 사랑과 세속적 사랑의 갈등 - 지드 '좁은 문'
육체적 결합을 통해 영적 결합으로 - 줄 로망 '프시케'
죽음 앞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사랑 - 듀마 '춘희'

제3장 여자라는 이름으로
순수한 너무나 순수한 마농의 열정 - 아베 프레보 '마농 레스코'
진정한 사랑은 희생 - 몬테르랑 '젊은 아가씨들'
자유만이 존재의 이유였던 여인 - 메리메 '카르멘'
인간이기 때문에 - 유진 오닐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탈 고독을 향한 굳센 삶의 의지 - 브론테 '제인 에어'
인형의 집을 박차고 자아를 찾아 - 입센 '인형의 집'
고독한 자기애를 위한 노래 - 보봐아르 '초대받은 여자'
여자로 태어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 보봐아르 '제2의 성'
탈 현실의 저편에 이르기 위해 - 로렌스 '무지개'

제4장 가혹한 운명을 이기고
사소하게 시작된, 결코 사소하지 않은 비극 - 모파상 '목걸이'
딸에서 아내로, 그리고 어머니로 - 모파상 '여자의 일생'
순수한 사랑이 부르는 불행 - 체홉 '귀여운 여자'
신의 품속에서 마친 조화로운 삶 - 로망 롤랑 '장 크리스토프'
최후의 순간까지 진실했던 이방인 - 까뮈 '이방인'
한 여인에 의해 다시 태어나는 삶 -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참된 인류애란 무엇인가 -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
사랑한 게 죄라면 - 호오손 '주홍 글씨'
부조리한 현실 속 삶의 고독과 불안 - 카프카 '변신'
가혹한 운명에 짓밟힌 인간의 의지 - 토마스 하아디 '테스'
고뇌와 번민으로 점철된 나약한 존재의 비애 - 셰익스피어 '햄릿'

제5장 전쟁과 평화, 그리고 사랑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과 생의 욕구 -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혁명 속에 산화하다 - 헤밍웨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변화의 물결을 넘어 미래의 계단으로 - 체홉 '벚꽃 동산'
혁명 정신을 간직한 불멸의 자긍심 - 말로 '인간 조건'
진정으로 영웅적인 삶은 무엇인가 -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험한 세상에 피워낸 숭고한 사랑 - 위고 '레미제라블'
전쟁으로 인한 인간의 운명적 비극 - 게오르규 '25시'
과대망상이 부른 파란과 회한 -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사랑과 복수에 대한 집념 - 레마르크 '개선문'

제6장 일상을 벗어난 행복
신에 대한 사랑은 삶의 목적 - 단테 '신곡'
인간의 조상과 낙원 상실의 이야기 - 밀톤 '실락원'
사랑과 종교읙 이름으로 - 센키비치 '쿼바디스'
일상을 벗어난 일주일 동안의 행복 - 오 헨리 '도원경의 단기 체류객'
은헤와 원한의 변주곡 - 듀마 '몬테크리스트 백작'
뜻 잇는 시간에 대한 재발견을 위해 -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기사의 무용담과 슬픈 사랑의 이야기 - 마로리 '아더왕 이야기'
낭만적인 본능 - 이효석 '돈(豚)'
최초의 산문으로 씌어진 10일 동안의 이야기 - 보카치오 '데카메론'
무엇인가를 위한 부질없는 노력 - 가와바타 야스나리 '눈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