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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9119960020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12-15
책 소개
“고등학교 과학 교사 출신 65만 과학 유튜버가 만든 새로운 실험 교과서.”
“멘델의 완두콩 교배 실험부터 모건의 초파리 실험까지, 고전 실험 영상 21종 QR코드 수록.”
유전의 원리를 밝혀낸 멘델의 완두콩 교배 실험도, 초파리 눈 색깔의 비밀을 밝힌 모건의 실험도, 세포가 분열하는 찰나의 순간도 교과서에서는 단 한 장의 ‘그림’으로만 존재한다.
지금 교과서는 실험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 과학 교사 출신 유튜버 ‘수상한생선(김준연)’이 실험에 집중한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었다. 구독자 65만 명, 누적 조회수 3억 3천만 회를 기록한 과학 실험 채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과서 속 고전 실험 21가지를 직접 수행하고 기록한 ‘실험 기반 교과서’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 개념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그 결정적 실험이 이루어진 장면 자체를 보여준다. 교과서에서 한 컷으로 스쳐 지나가던 실험들이 이 책에서는 핵심이 되어 과학 개념이 밝혀진 과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세포 분열이 실제로 이렇게 보인다고?”
“멘델의 실험 결과가 이렇게 밝혀졌다고?”
그동안 상상으로만 배워야 했던 개념들이 이제 눈앞에서 살아 움직인다.
과학은 암기가 아니라 발견의 과정이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실험을 해온 교사이자, 65만 명의 시청자와 과학을 함께 즐겨온 유튜버가 과학의 재미를 되찾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건네는 기록이다.
수상한생선 채널에는 항상 이런 댓글이 달린다.
“내가 학생 때 이런 실험을 봤더라면 과학을 더 좋아했을 텐데.”
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지금 이 책이 가장 필요한 순간이다.
보는 순간 이해되는 과학, 《숏과서》로 진짜 과학을 만나보자.
※ 《숏과서, 이렇게 읽어주세요》
《숏과서》는 기존의 교과서와 다릅니다.
복잡한 설명은 줄이고, 호기심→실험→발견이 이어지는 과학적 탐구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개념과 원리를 느끼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장의 끝에는 실제 실험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하여, 글과 그림만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장면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수업 전에 보면 개념이 쉽게 정리되고, 수업 후에 보면 더 깊은 탐구로 이어지는 ‘교과서의 확장판’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외워야 하는 과학이 아니라, 직접 보고 이해하는 과학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Part 1. 생명의 시작 - 생명은 어디에서 오는가?
1장. 쥐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있다? #생명의 조건
Part 2. 생명과 유전 - 생명은 어떻게 이어질까?
2장. 세포를 확대하면 수상한 움직임이 나타난다? #체세포 분열
3장. 이 세포분열은 뭔가 이상한데? #생식세포 분열
4장. DNA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DNA
5장. 노란색 완두콩과 초록색 완두콩을 교배시키면? #멘델의 완두콩 실험
6장. 빨간눈 초파리와 흰눈 초파리를 교배시키면? #모건의 초파리 실험
Part 3. 식물의 과학 - 식물은 어떻게 살아갈까?
7장. 광합성으로 글씨를 쓸 수 있다? #광합성
8장. 식물을 회전시키며 키우면 어떻게 자랄까? #굴중성
9장. 식물에 모자를 씌우면 어떻게 자랄까? #굴광성
10장. 단풍잎을 갈아보면 충격적인 사실이 나타난다? #단풍
11장. 낙엽을 만드는 기체가 있다? #낙엽
12장. 움직이는 정자를 만들어내는 식물이 있다? #이끼의 정자
Part 4. 동물의 과학 - 동물은 어떻게 살아갈까?
13장. 번데기 내부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 #곤충의 한살이
14장. 강아지의 침에도 아밀레이스가 있을까? #소화효소
15장. 밥을 많이 먹으면 왜 손가락까지 살이 찔까? #소화, 순환, 호흡, 배설
16장. 우리 몸은 왜 여름에도, 겨울에도 36.5도일까? #항상성
Part 5. 식물도 동물도 아닌 생명체들 - 이 생물의 정체는 뭘까?
17장. 버섯은 왜 식물이 아닐까? #균류
18장. 연못물을 현미경으로 확대하면 뭐가 보일까? #원생생물
Part 6. 진화와 생명의 역사 - 생명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19장. 지도에 생물들이 달라지는 경계선이 있다? #진화
저자소개
책속에서

“과거 사람들은 썩은 고기나 흙, 물 같은 무생물에서 곤충이나 미생물이 저절로 생겨난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레디와 파스퇴르는 정교한 실험을 통해 생명은 반드시 기존의 생명에서 온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수백 년 전에 이루어졌던 레디와 파스퇴르의 실험을 눈으로 직접 보시죠!”
“모건은 유전의 비밀을 밝히려면 적절한 실험 동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고민 끝에 결국 작은 곤충인 ‘초파리’를 선택했습니다. 초파리를 선택한 이유는 키우기 쉽고, 알을 한 번에 많이 낳으며, 성체까지 자라는 속도가 매우 빨라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실험을 반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실험 동물이었기 때문이죠. 모건의 초파리 실험은 초파리를 직접 길러 교배시키고, 태어난 초파리들의 눈 색깔을 하나하나 확인하여 유전 현상의 비밀을 밝혀내는 실험이었습니다. 모건의 초파리 유전 실험을 눈으로 직접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