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우편함

자신만의 미드라시를 써 보세요

야자열매 치기
야자열매 치기
몸이 떨릴 때는 곰을 껴안아요!
아담과 라울
거룩함이란?
하느님, 제 느낌이 어떤지 아세요?
천사들의 소동
하늘나라는 어떻게 생겼을까
파라오와 개구리

돌판에 새긴 말씀
돌판에 새긴 말씀
모세의 옷소매에 쓴 계명들
부서진 십계명 돌 판 다시 붙이기

하느님의 우편함
저도 축복해 주세요!
구두쇠 코라의 꼬리표
초록 셋 노랑 하나
새 둥지를 찾는 사람, 엘리사
황소 입내 나는 빵
하느님의 우편함

무지개 사람들이 필요해요!
무지개 사람들

"하와! 당신이 보고 싶어요! 나 혼자 있는 건 싫어요! 난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그리고 나도 당신과 아기를 갖고 싶어요! 나는 가족을 원해요! 하와! 난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 여기 없으니까 내 안의 깊은 곳이 마구 아파요!"

바로 그 순간, 하와가 덤불 속에서 걸어 나왔어요. 하와는 커다란 바나나 한 묶음을 들고 있었어요. 하와는 미소 지으며 말했어요. "그렇게 고함칠 필요 없어요. 전 귀머거리가 아니잖아요!"

그러자 아담이 말했어요. "난 이제 알았어요! 외로울 때,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는 걸요..."

아담은 하와를 껴안으며 말했어요. "하와, 당신을 사랑해요!"

하와도 아담을 껴안으며 말했어요. "아담, 당신을 사랑해요!"

그 순간부터 그들은 더 이상 어리석지 않았어요. - 본문 25~26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