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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아동 문학론 > 아동 문학 일반
· ISBN : 9788988578926
· 쪽수 : 253쪽
책 소개
목차
1부 어린이문학 동네, 그 가운데에서
1.어린이문학과 나
2.어린이문학을 쓰는 일
2부 한국 어린이문학 꼼꼼히 읽기
1.힘겨운 '어른'과 '아이'사이
2.마술과 현실 사이의 길
3.'나'를 찾아가는 멀고도 험한 길
4.박쥐를 그냥 놓아 두세요
5.나, 그리고 우리
6.고달픈 햄스터의 통쾌한 인생 이야기
7.우리들의 서글픈 자화상
8.부모 노릇, 자식 노릇
9.슬픔은 힘이 세다
10.살아 있는 아이를 만나고 싶다
11.정답 없는 받아쓰기
12.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13.슬픈 아버지를 위하여
14.그림책의 즐거움
제3부 외국 어린이문학 꼼꼼히 읽기
1.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화
2.노예선에 관한 홀란스러운 시각
3.동물이 인간 낫다?
4.뭐든지 할 수 있다는 꼬마 이야기
5.어른들? 봐 줄 만해!
6.동화 속의 아버지는 뭐 하고 있나
7.사랑의 본질, 그리고 그 방법
8.도시는 문명이고 정글은 야만이다
9.우리들의 여름, 우리들의 낙원
10.내가 사랑한 원수
11.일요일의 자유, 그리고 그 조건
12.누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4부 어린이문학과 동물
1.어린이문학 속의 동물의 의미
2.서구 동물 이야기의 세 가지 타입
3.한국 동물 이야기의 유형별 분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린이 문학의 가장 큰 특성 중의 하나는 인간과 미래에 대한 희망과 신뢰이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도 잃지 않는 희망, 좌절 속에서도 살아남는 신뢰만이 진정한 희망과 신뢰라는 인식이 동화를 쓰는 작가나 읽는 독자 양쪽 모두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다. 도식적이고 피상적인 고난, 어설픈 화해와 너무 손쉬운 희망은 아무런 현실감도 주지 못한다. 진정한 판타지를 갖고 있지 못한 우리 어린이문학계에서는, 그런 의미에서 또한 실감나는 현실동화도 찾아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본문 p.2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