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시대 이후의 미래 동물 이야기

데스먼드 모리스의 서문
저자 서문

진화
세포 유전학 / 자연선택 / 동물의 행동 / 형태와 발달 / 먹이 사슬

생명의 역사
생명의 기원 / 초기 생물들 / 파충류의 시대 / 포유류의 시대 / 인류의 시대

인류 이후의 생명
온대림과 초원
래벅 / 포식자들 / 땅 속의 동물들 / 나무 위의 동물들 / 야행성 동물들 / 습지

침엽수림
나뭇잎을 먹는 포유류/ 사냥꾼과 사냥감 / 나무 위의 생활

툰드라와 극지방
이주하는 동물들 / 미칭과 그 적들 / 극해 / 남대양 / 고산 지대

사막: 건조 지대
모래 거주자들 / 대형 사막동물들 / 북아메리카의 사막들

열대 초원
풀을 뜯는 동물들 / 평원의 거대 동물들 / 고기를 먹는 동물들

열대림
나무갓충 / 나무 위 생활 / 숲 바닥 / 물과 함께 살아가기 / 오스트레일리아의 숲 / 오스트레일라의 숲 바닥

섬과 섬대륙
남아메리카의 숲 / 남아메리카 초원 / 레뮤리아 섬 / 바타비아 제도 / 파카우스 제도

미래
생명의 운명

부록
용어 설명 / 진화도 /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 감사의 말과 옮긴이의 글 / 찾아보기

먹이를 얻는 데 아주 도움을 준 영장류의 또 다른 형질은 고도의 사회 조직이었다. 그들은 무리 지어 사냥을 함으로써 경계심이 많고 날쌘 동물까지 잡을 수 있었다. 이런 속성들을 조화롭게 활용하고 복잡한 사회 구조를 꾸릴 수 있는 지으이 발달하면서 인간이 더 진화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p57 중에서

위장을 하지 않은 동물들은 대개 검은색이다. 포식성 조류와 파충류, 강한 독을 지니고 맛이 없는 절지동물들이 그렇다. 색깔이 비슷한 것은 어떤 이유로 검은색이 어떤 포식자에게 유리한 색깔이었고, 다른 모든 포식자들이 같은 색깔을 채택함으로써 비슷한 혜택을 보았기 때문에 나타난 일종의 의태일지도 모른다.-p13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