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88933770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08-08-10
책 소개
책속에서
21세기 린 엔터프라이즈의 도전
21세기 산업분야의 핵심 과제 속에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식별하고 전달해주는 일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과제를 충족시키려면 전사적인 ‘린 능력(lean capability)’을 필요로 한다.
항공우주 산업은 이 과제와 그리고 이 과제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까에 관해 우리가 논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항공우주 산업은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여 국가에 희망과 꿈을 가져다주었다. 오늘날 바로 미국의 항공우주 산업 분야가 겪고 있는 현상들인 지금까지 유효했던 핵심 비즈니스 모델과 중요한 원칙에 대한 의문제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경제 분야의 나머지 모든 영역에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는 것이다.
냉전의 종말, 글로벌 경쟁의 등장 및 핵심 제품이 성숙기를 맞은 것은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도전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요인이다. 다른 산업 분야들도 역시 변화를 촉발시키는 요인들이 있기 마련이고, 종종 글로벌 경쟁체제와 제품 성숙기 이 두 가지가 여기에 포함된다. 모든 경우에 산업의 핵심적인 도전은 우리가 ‘린 엔터프라이즈 가치’라 부르는 것으로 귀결된다.
린(lean),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그리고 가치(value)가 이 책의 핵심 테마이다.
세 가지 테마 모두가 행동으로 전환되면, 너무나 다양한 경우에서 각기 해석된 ‘린’이라는 말의 의미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단지 낭비제거에만 초점을 맞춘 ‘린’의 응용 사례가 너무나 빈번하였고, 이런 시각은 그 자체에 위험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에 반해 ‘린’에 관해 우리가 가진 관점은, 가치창조의 목표와 함께하는 낭비제거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것은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가져다주는 것, 주주가 기대하는 실질적인 투자 수익 그리고 직무에 대한 만족과 더불어 일하는 사람이 당연히 누려야 할 평생학습의 권한을 의미한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