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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신은 경제학

슬리퍼 신은 경제학

(동네사람 아닌 시민은 없다)

오승훈 (지은이)
다우출판사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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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신은 경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슬리퍼 신은 경제학 (동네사람 아닌 시민은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8896456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2-04-18

책 소개

‘그렇다면 우리 힘으로 경제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22년차 공익마케터 오승훈의 답이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_ 우리가 경제를 바꿀 수 있는 이유

1부 | 동네에 살지 않는 동네 사람들

01 사는 곳이 사는 곳
골목에 사는 사람들
어디에서 구매하십니까
냉장고와 가정간편식
먹고사는 일

02 식당은 배불리 먹이는 곳
비효율적 배려
잘 아는 곳, 잘되는 곳
편의점과 동네 빵집

03 동네를 떠난 이유
더 나은 것과 다른 것
상충관계의 효용성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
효과성과 효율성

04 코로나가 알려준 희망
비대면에 대한 착각
온라인에 대한 오해
동네경제의 가능성
당신은 우리의 고객이 아닙니다

2부 | 경제가 삶을 바꾸지 못한 이유

05 공공 정책의 선택
문제 중심과 해결 중심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무엇이 옳은 일인가
100억은 누구를 위해 쓰일까
폐업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06 경제정책이 가야 할 길
통제 불가능한 통제
경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디지털은 평등하지 않다
디지털 욕쟁이 할머니
10원을 위해 10리를 가는 사람

3부| 길 위의 작은경제

07 왜 경제가 작아야 할까
가난한 선택의 굴레
보편적 수단, 보편적 경제
동네 사람 아닌 시민은 없다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동네

08 1명의 100억, 100명의 1억
산은 물을 건너지 않는다
사람에서 역할로의 전환
그 길이 끌리는 이유

09 작은경제와 10분
도보 10분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제도’
변화를 위한 ‘사람’
칸막이 없는 골목
방향을 잃지 않는 법

4부| 사는 곳의 사는 재미

10 사는 곳이 행복할 때
우리동네 행복지수
행복한 식탁
인사하는 이웃
함께하는 돌봄
마음 편한 동네
걷고 싶은 길

11 단골 가게가 사는 법
왜, 굳이 단골인가
마음 장사꾼
대한민국엔 서울상인

12 사는 일의 가치
5,000만의 로컬 브랜드
미래에서 온 오늘
손수 기른 장어
미친놈 두 명

13 금의환향 시대
지방소멸의 반전
지역 순환 경제
스테디 로컬Steady Local

14 사는 사람의 힘
이걸 왜 샀을까
동네 친구를 사는 재미
행동하는 시민 지식

에필로그 _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참고문헌
출처

저자소개

오승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_ 공익마케팅스쿨 대표 전_ 서울시청 지역상권활력센터장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에게 친구가 말했다. 삶의 패턴이 반복되는 건 선택 방향이 같았기 때문이라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마케팅 회사를 창업해서 한번도 직장을 다닌 적 없었다. 서울시청에서 ‘어쩌다 공무원’으로 지낸 시절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주었기에 가장 현명한 선택 중 하나였다. 22년, 마케터로서의 삶을 관통하는 주제도 선택이었다. 고객의 선택을 바꾸기 위해 더 좋은 상품을 만들었고, 세상의 선택을 바꾸기 위해 수백 개의 사회적 기업을 컨설팅했다. 공공의 정책이 바뀌면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서울시청을 선택했고,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인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생활상권> 사업을 추진했다. 이제 다시 ‘공익마케팅스쿨’로 돌아와 시민의 선택을 돕는 일을 하려고 한다. 마케팅이 우리의 선택을 바꾸는 방법을 알면 기업의 행동을 바꿀 수 있고, 공공이 정책을 선택하는 과정을 알면 우리가 정책을 바꿀 수 있다. 내가 사랑하는 마케팅이 기업과 공공에 갇히기보다, 시민의 곁에서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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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물건을 사는 곳에 따라 우리의 먹고사는 일이 달라질 수 있다. 이웃의 삶을 함께한다는 마음이 있는 곳에서 사는 것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편의를 제공하는 곳에서 사는 것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


효율성은 높고 낮음에 따라 이기는 자와 지는 자가 있다. 내 집에 온 손님을 맛있게 배불리 먹여 보내겠다는 마음에는 승패가 없다. 오직 끌림이 있을 뿐이다. 사람들이 동네를 떠난 이유는 동네가게들이 효율성이 낮아서가 아니라 이런 끌림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장사하는 사람의 마음이 동네에 없는데, 동네 사람의 마음인들 떠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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