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문 닫히니 다른 문 열리네

제1부 여덟 살 소년이 본 태극기
임진강가 적성말에서 태어나다
여덟 살 소년이 본 태극기
잊을 수 없는 그날 6·25
김일성 장군을 노래한 석 달
어머니가 들려준 옛이야기
38선을 넘어선 북진 대열을 보다
구렁고개의 참극
북으로 끌려간 우리 집 황소
미군기 폭격으로 불타버린 우리 집
출생 고향 떠나 선대 고향으로 가다

제2부 방송기자의 길에 들어서다
아버지의 결단, 무작정 상경
과잉 통치, 과잉 참여의 혼란 속에서
208GP장이 되어 적진을 보다
월남 참전, 하고 싶었다
5년 만의 복학, 그리고 청년봉사회장
껍데기가 위대하다고 일러준 사람
방송기자의 길에 들어서다
변방의 방송기자
유신시대 특종, 그럴 뜻은 아니었는데
농림수산부 취재를 원합니다

제3부 나무와 함께 숲도 보아야
나무와 함께 숲도 보아야
세계의 식량 전략
TV를 통한 국민경제 교육
분단 시대의 북부 개발
임진강은 한이 흐른다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투쟁
8시 뉴스로 승부를 걸다
소유와 경영은 따로다
술 상무가 되어 치른 광고 전쟁
대통령까지 끼어든 광고 전쟁

제4부 가장 작은 것과의 가장 큰 싸움
마침내 광고 신화를 창조하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캐다
방송은 국민의 것이다
가장 작은 것과의 가장 큰 싸움
마늘 까고 파 다듬고
광운대 은쨩 선생
덤을 얻었으니 비워야지
김옥균 주교의 광적성당 기공 미사 집전
본당으로 가는 험난한 길
괜찮은 나라, 괜찮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