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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5706497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12-0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책을 펴내며: 책은 몸부림이다!
프롤로그: 바로 그날! 그 자리!
제1장 조용히 다가오는 폭풍
어둠의 시작: 2016년 11월 탄핵 국면에서의 계엄령 검토 의혹
제2장 어둠이 숨을 고르던 밤
“무엇부터 해야 하나?”
꿈틀거리는 계엄의 기운
국방부 내 파벌 형성과 계엄령
제3장 계엄을 경고하다
2024년 7월 27일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계엄 준비 징후 제보가 이어지다
2024년 9월 김용현 인사청문회에서 고삐를 잡다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하다
10월 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제대로 다시 붙다
제4장 밤이 무너진 자리
미스터 Z의 거의 실시간 제보
2024년 12월 3일, 혼돈의 국무회의와 계엄 선포
거짓과 허위, 망상에 사로잡힌 계엄
그날 국방부의 시계는 거꾸로 돌았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국회와 민주당사를 확보하라!”
제5장 결코 물러설 수 없다
12월 3일 국회 본희의장
윤석열 대통령의 합참 전투통제실 방문과 김용현
12·3 진상규명의 첫걸음, 계엄군 식별 보도자료 배포
2차 계엄 저지의 분수령, 특전사·수방사 방문(12월 6일) 윤석열의 사병으로 전락한 경호처
제6장 역사에 오점을 남긴 특수전사령부
특수전사령관 곽종근 중장은 누구인가
특전사령관 곽종근, “뚫을 수 있겠나?”
707특수임무단의 작전명령, “문짝 부셔서라도 끄집어내”
유독 불길했던 707특수임무단
제7장 내란의 심장부, 수방사
수도방위사령부 이진우 사령관
작전 실패: “서강대교 넘지 말라”
수도방위사령부 수호신TF의 활동
제8장 방첩사의 거짓된 충성 맹세
국군방첩사령관 여인형 중장
12·3의 여인형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작전명령, “체포자 명단을 불러준다!”
12월 7일 정보위, 여인형을 부르다
제9장 그림자 부대, 정보사의 두 얼굴
미스터 X
정보사령관 문상호 소장
노상원이라는 슈퍼 괴물
문상호의 사전 모의
정보사의 작전, “이제 모든 것이 합법이다!”
제10장 그림자 속의 사냥꾼, 노상원과 제2수사단
12·3 내란을 기획한 전 국군정보사령관 노상원 예비역 소장
노상원은 누구인가
내란의 큰 그림을 그린 기획자들
구삼회와 방정환은 왜?
노상원이 직접 지휘할 예정이었던 제2수사단
제2수사단의 작전: “수거하고 고문하라”
충격적인 계엄의 전모, 노상원 수첩
수집소 운영은 어떻게 하려 했나?
하필 영현백은 왜 갑자기 많이 준비했는가?
내란 세력의 외환유치 기도를 최초로 분석한 ‘김어준 암살조’ 보고서
제11장 양심은 숨었다, 육군본부와 계엄사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계엄 포고령과 계엄
내란 직후 엉망이 된 국방부
제12장 국회 봉쇄의 총대를 멘 경찰청
2024년 8월 초 김용현 경호처장을 만난 조지호 경찰청장
계엄 당시 경찰청의 역할
12·3 계엄령 당시 정치인 체포 계획과 연루자들
제13장 내란 가담의 기로에 섰던 국가정보원
아마도 가장 멋진 사나이, 홍장원
윤석열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국가정보원장 조태용
홍장원 차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홍장원의 메모
국정원의 중앙선관위 보안 점검
제14장 외환유치
외환유치와 불법 내란의 상관관계
계엄 명분 조성을 위한 북한 도발 유도 의혹
외환유치 타임라인
제15장 국가안보실과 국민의힘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태효
계엄을 옹호했던 국민의힘
제16장 부서진 권력의 잔해 위에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계엄 저지의 숨은 주역들
응원봉과 키세스단, 그리고 ‘12·3 시민혁명’
민주당의 윤석열 탄핵 추진
윤석열 체포 노력과 사실상의 탈옥
2025년 4월 4일, 운명의 날
에필로그: 그래도 남은 의문들
부록: 2024년 3월부터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까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글을 쓰며 가장 고단했던 일은, 사건의 방대함이었다. 12·3은 특정 시점의 단일 사건이 아니라 수많은 개인의 두려움과 결단, 조직 내의 명령과 침묵, 권력의 계산과 양심의 저항, 정파와 정치가 서로 얽혀 있는 서사였다. 하나의 장을 마무리하면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하고, 그 인물이 다시 새로운 맥락으로 이어졌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이미 우리는 여러 경로로 계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왔다. 2024년 7월부터 우리 팀은 계엄령 선포 가능성과 대응 방안을 논의해왔다. 바로 그 괴물스런 에너지가 휘발성 증기처럼 이 밤에 폭발하려고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그렇다면 어떤 부대가 계엄령에 투입될 것인가? 강화수와 신동일은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707이 옵니다!”라고 매우 확신에 넘친 어조로 말했다. 나 역시 특전사가 올 것이라는 건 당연시했지만, 707까지 온다고? 그럴 수가 있을까? 우리나라의 특수부대 중에서 가장 강력한 707까지 투입한다는 건 일시적으로 국가안보를 포기하고 최강 무력을 동원해서 피를 보겠다는 것이라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러나 두 보좌관은 “그렇지 않다. 707이 온다. 당장 언제라도 망설임 없이 투입할 수 있는 무력이 바로 707이다. 707은 이미 용산에 파견되어 대통령실 경호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내놓는다. ― 〈2장 어둠이 숨을 고르던 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