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미스 론리하트

미스 론리하트

너새네이얼 웨스트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마음산책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1,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미스 론리하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스 론리하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9351283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02-10-05

책 소개

'미스 론리하트'. 독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신문칼럼을 쓰는 이의 호칭이다.(사실은 남자다.) 그는 일주일에 30여통씩 편지를 받는다. 그 내용은 서로 비슷해서, 마치 '고통이라는 밀가루로 찍어낸 과자' 같다.

목차

미스 론리하트, 도와주세요, 나를 도와주세요
미스 론리하트와 무표정
미스 론리하트와 어린 양
미스 론리하트와 얼어붙은 혀
미스 론리하트와 깨끗한 노인
미스 론리하트와 쉬라이크 부인
현장 실습을 나간 미스 론리하트
끔찍한 수렁에 빠진 미스 론리하트
시골에 간 미스 론리하트
미스 론리하트, 돌아오다
미스 론리하트와 절름발이
미스 론리하트, 도일의 집을 방문하다
미스 론리하트, 파티에 참석하다
미스 론리하트와 파티용 드레스
미스 론리하트, 종교적인 체험을 하다

옮긴이의 말
너새네이얼 웨스트 연보

저자소개

너새네이얼 웨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중산층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24년 브라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뉴욕에서 호텔 매니저로 일하며 대실 해멋, 제임스 패럴, 어스킨 콜드웰 등 곤궁한 작가들과 교유했다. 1931년 그의 첫 작품 『발소 스넬의 몽상』을 출간하고 이듬해 잡지 <콘택트>를 편집했다. 이 무렵 『미스 론리하트』를 출간했지만, 출판사의 도산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다. 차례로 『거금 100만 달러』와 『메뚜기의 하루』를 발표했다. 1940년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아일린 매케니와 결혼했지만 그해 겨울, 멕시코 주말 사냥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캘리포니아 주 엘센트로 근처에서 부인과 함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때까지 그는 동시대의 일류 작가들에 비해 재능과 역량을 인정받지 못했다. 1946년 프랑스에서 그의 작품이 번역되어 성공을 거두고, 1957년 미국에서 그의 전집이 출간되면서 그는 비로소 영미문학사에서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1962년 『미네소타대학 미국 작가 총서』에서 미국의 문학평론가 스탠리 에드거 하이먼은 그를 피츠제럴드, 헤밍웨이와 더불어 20세기 미국 문학의 3대 봉우리로 평가했으며, 1987년 예일대학교의 석학 해럴드 블룸은 20세기 미국의 산문 문학에서 그와 비견될 작가는 포크너 단 한 사람뿐이라고 단언했다. 서른일곱의 나이로 요절하고, 단 네 편의 작품만을 남긴 그는 고전적 의미에서의 천재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펼치기
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살면서 마주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호모 루덴스》《중세의 가을》《지상에서 영원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노인과 바다》《무기여 잘 있거라》《헨리 제임스 단편선》《조지 오웰 수필선》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친애하는 미스 론리하트의 미스 론리하트에게

나는 스물 여섯 살이고 신문사의 게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내게 있어서 인생은 위로가 전혀 없는 사막입니다. 나는 음식, 술, 여자에게서 쾌락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예술도 더 이상 내게 즐거움을 주지 못합니다. 불만의 표범이 내 도시의 거리를 어슬렁거리고 있고 낙담의 사자가 내 성벽 바로 밖에 웅크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황량하도 내 마음을 짜증나게 할 뿐입니다. 나는 마치 지옥에 있는 기분입니다. 이런 삶, 이런 시대에 어떻게 믿음과 신앙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지상에서 제일 위대한 과학자가 당신을 다시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나는 당신의 칼럼을 읽고 있고 또 그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거기에서 당신을 이렇게 썼습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소금을 짜게 하겠느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구세주밖에 없느니라"입니까?

- 재빠른 답변에 감사드리며, 총총. 정기구독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