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함께 코이카 사랑 이야기

경남 사천시 서포에서 태어나 진주교육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36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199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동화 당선, 1991년, <아동문화평론지> 동시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동시집으로 《시골아이들 약속》, 《애들아 날개를 펴자》 등이 있다. 페르시아 역사 문화 안내서 《낙타선생 페르시아 가다》, 《나는 페르시아가 좋다》도 펴냈다. 세계여행을 좋아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안 틈틈이 70여 개국을 탐방했다. 1998년 9월부터 2001년 8월 말까지 3년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한국교육원 원장으로 역임했고 2006년 8월 10일부터 이란 테헤란 한국학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 삼문교회(고신) 장로로 섬기고 있다. 또한 blog.daum.net/ju520207 <페르시아 사랑> 블로그를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부산교육대학교,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동하였으면 약 37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다. 남편을 따라 1998년 9월부터 2001년 8월말까지 3년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사로 상급반 수강생을 가르쳤다. 또 2008년 3월 초 부터 2010년 8월가지 2년 반 동안 이란 테헤란 한국학교 현지 채용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2009년 8월 말 정년 5년 반을 앞두고 정들었던 학교를 떠났다. 남편과 함께 산골 마을에서 전원생활을 하다가 제80기 부부가 함께 KOICA 페루 초등교육 분야에 지원해 2013년 4월 말부터 2016년 4월 말까지 만 3년간 페루 아레키파 농촌 학교에서 음악을 전혀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정말 재미나게 음악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