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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89763635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7-01-10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辨證論治, 그리고 동양의학적 사유의 길
일러두기
한약편 醫는 理이다
내과 1. 설사―급한 자는 표를 치료한다
2. 만병의 근원, 감기―다양한 변증논치
허증을 동반한 풍열 감기―보사겸용
동일한 감기 환자도 다르게 치료―변증의 중요성
1) 태양, 소양 합병 감기
2) 폐조열 감기
고열의 감기
귀가 아픈 감기
기허 감기
소양, 양명 합병에 대한 오진
판단하기 힘든 어린아이 감기
한가족이 감기에 걸려도 제각각 다른 변증 처방
3. 기침―가래의 유무를 잘 판단할 것
감기를 앓고 난 후 멈추지 않는 심한 기침
부녀간에 이어지는 심한 기침
기침에 물설사를 겸하고 천식으로 발전하는 환자
생명의 불꽃이 흔들리는 어린아이 기침, 가래, 콧물
신허로 인한 기침과 동반하는 요통
너무나 변증이 어려운 기침
4. 천식
숨이 가쁨
천식
5. 알레르기성 콧물, 재채기―자연에 뿌리내리는 인간
6. 출한(出汗)
커다란 정신적 충격 후의 밤낮없이 흐르는 땀
구두를 신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땀
20여 년간 매일 이불을 흠뻑 적시는 도한
7. 출혈증(出血症)
위의 열이 올라와 일으키는 20년간의 잇몸 출혈
목에서 피가 나오며 등뼈가 굽어 통증이 있는 환자
8. 곡물 알레르기
9. 위통(胃痛)
10. 협통(脇痛)
넘어지면서 생긴 옆구리 통증
교통사고로 인한 옆구리 통증
11. 간염
어려운 이민생활의 간염 보균자
언제나 피곤한 만성 간염 보균자
12. 정신적 충격으로 좌반신 불편함을 동반한 두통
13. 현훈(眩暈, 어지럼증)
비위가 허한 습사로 인한 현훈
신정 부족의 현훈
기혈 부족의 현훈
14. 당뇨병
부인과 1. 폐경
2. 붕루(崩漏)
기가 아래로 빠져 혈을 잡지 못하는 붕루
간기 울결로 인한 비허, 신허, 혈허 붕루
3. 생리통
4. 불임
피부과 1. 여드름
위의 열로 인한 여드름
신허열과 어혈로 인한 여드름
비신양허의 여드름
2. 괴질성 피부염
3. 아토피성 피부염
4. 전신 피부소양증
5. 대상포진
6. 스테로이드제 외용약의 부작용
외과 1. 치질
2. 혈전형 정맥염
3. 갑상선 질환
심한 생리통을 동반한 갑상선 부어오름
부어오른 갑상선, 1주일 만에 가라앉히기
보약 1. 발육이 더딘 아이의 보약
2. 부인이 기뻐하는 보약
새로운 개안
1. 유방 종양
2. 야뇨증―신묘한 처방으로 단번에 좋아짐
3. 동양의학으로 치료한 어금니 통증―새로운 영역에 대한 또 하나의 개안
난치병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1. 건선
2. 신장이식 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루푸스에서 발전한 신부전증
3. 간경화
침구편
총론 1. 도대체 침은 어떻게 놓는가
2. 침 치료와 약 치료는 하나
3. 침의 원리
경락
특수 침법에 현혹되면 안 된다
보사
득기
다양하게 많이 익힐수록 좋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유
각론 1. 경부 임파선 종대(腫大)
2. 낙침(落枕)
3. 견비통
추운 곳에서 걸린 견비통
넘어져서 어깨를 다친 환자
목이 돌아가지 않는 심한 어깨 통증
골절이 나은 이후의 통증
4. 요통
허리를 통과하는 경락의 기운이 막힌 요통
경미한 요통의 침구 치료
신장의 기운과 관련된 요통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요통
폐기가 약하여 담이 걸린 환자
기가 약한 환자의 요통
오래 진행된 디스크의 급성 통증
5. 고관절 통증
6. 전립선염
간기 울결로 인한 전립선 통증
11년간 고생한 전립선염
7. 슬관절 탈골
8. 척추측만증
의사들에게 주는 조언
옛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황제내경』을 꼭 보라
많은 임상집을 공부하라
책을 마치면서
醫는 소망이다
醫는 믿음이다
醫는 사랑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에서 한 한의대 교수로부터 ‘다른 사람의 임상경험집을 연구할 필요가 어디 있느냐’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나는 역사상 있었던 명의들의 수많은 임상경험집을 통해 직접 경험하지 못한 임상경험을 접하며 숱한 치료법을 배우고 있다. 원래 대학이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곳도 아니고 또 그럴 수도 없는 곳이다. 인류를 괴롭히는 그 수많은 병을 어떻게 대학에서 모두 가르칠 수 있겠는가? 대학에서는 단지 기본적인 병을 보고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줄 뿐이다.
따라서 대학을 졸업하고 자기 힘으로 임상을 시작한 의사들에게 가장 훌륭한 안내자이자 스승은 앞서간 의사들의 임상경험집이다. 나처럼 머나먼 외국땅에서 임상을 시작한, 상담해줄 스승도 전혀 없는 곳에서는 임상경험집이야말로 유일한 스승인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과거 중국의 명의들도 선배들의 임상경험집을 연구하여 의업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한다. 임상경험집은 절대로 경시할 수 없는 소중한 자료다. - 본문 36~3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