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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육아법

삼위일체 육아법

(이스라엘 가정교육 전문가 이영희 교수의)

이영희 (지은이)
  |  
몽당연필
2013-12-0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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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육아법

책 정보

· 제목 : 삼위일체 육아법 (이스라엘 가정교육 전문가 이영희 교수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89833765
· 쪽수 : 304쪽

책 소개

30여 년간 이스라엘 가정교육 전문가로서 영아부 사역을 감당해 온 이영희 교수의 영아부 전문 도서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교육학적 이론과 현장에서 검증된 실제가 잘 어우러진 책으로 부모와 교사, 목회자가 참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목차

추천의 글 _간절히 기다리던 알찬 책
박응순 담임목사_주안중앙교회
한춘기 교수_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남은경 교수_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김정순 목사_두란노키즈 편집장, 온누리교회 영유아유치(예꿈) 총 디렉터

Prologue _제비도 새끼를 둘 보금자리를 얻나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하물며 열매를 맛보는 데도 5년을 기다립니다
나귀와 나귀 새끼를 내게로 끌고 오라

Part 01 영아부, 작은 발전소
Chapter 01 멀미약이 필요한 아기들
엄마, 인생은 롤러코스터인가요?
영아부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아기 예배, 따로 드릴까 아니면 같이 드릴까
발전소는 소리가 큰 법입니다
질문 있어요!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의 연령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Chapter 02 밭 가장자리에 심긴 아기들
밭 가장자리에 심긴 귀리처럼
축복으로 자라게 하십시오
예배의 자리에 누이기만 해도 은혜입니다
귀리는 농부와 함께 자랍니다
사탄은 왜 밭 가장자리를 주목하는가
질문 있어요! 영아부는 언제 처음 생겨났나요?

Chapter 03 아기 예수의 성장과 발달
6개 영역에서의 성장과 발달
1) 신체 발달-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였으니
2) 정서 발달- 아기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더라
3) 인지 발달- 지혜가 충만하며
4) 사회성 발달- 하나님과 사람에게
5) 도덕성 발달-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6) 영혼 양육-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아기 예수와 세례 요한의 만남
질문 있어요! 아기도 반항을 하나요?

Part 02 아기 이해
Chapter 04 예수님과 바울의 아기 이해
유대 교육 사상 ‘히누크’
유대인의 아기 이해
예수님의 아기 이해
바울의 아기 이해
질문 있어요! 아기의 영혼도 충만해질 수 있나요?

Chapter 05 교회의 아기 이해
인간의 창조와 타락
아기도 회개가 필요한가
아기는 설교를 얼마나 이해하는가
아기도 예배드릴 수 있는가
질문 있어요! 유대인들은 아기를 어떻게 이해했나요?


Part 03 삼위일체 육아법
Chapter 06 부모,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다
세상 속의 어른, 성경 속의 부모
부모 성장시키기
젖떼기까지 기다리라
다음 세대의 주자인 아기를 응원하라
질문 있어요! 아기도 전도할 수 있나요?

Chapter 07 교사, 도우면서 성장한다
교사로서의 부르심이 있는가
예수님의 눈높이 교사론
교사가 된다는 것은
질문 있어요! 유아세례는 언제부터 베풀었나요?

Chapter 08 삼위일체 육아법
십계명이야말로 모범 교안입니다
영아부 예배의 5가지 유형 비교
1) 탁아식 운영- 고객 서비스
2) 어린이 중심- 어린이만 오세요
3) 유리방 속 예배- 배려일까 감금일까
4) TV 모니터 예배- 예배자가 아닌 관람객
5) 아기와 부모와 교사가 함께- 삼위일체 예배
질문 있어요! 아기에게 성경책의 소중함을 어떻게 가르치나요?

Part 04 땅 위의 하늘 학교(실전)
Chapter 09 예배를 중심으로
몸으로 목소리로 크게 말하세요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요?
아기 설교는 이렇게 하세요
아기 발달에 따라 도구와 놀이를 준비하세요
분반 공부는 이렇게 운영하세요
질문 있어요! 말썽꾸러기 아기를 어떻게 통제하나요?

Chapter 10 아기를 중심으로
곁에서 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세요
흔들흔들 흥얼흥얼 노래하며 춤추세요
손발을 움직이며 반복하게 해 주세요
아기를 세워 주는 4가지 보물
1) 칭찬은 아기의 자존감을 높여 줍니다
2) 반복 학습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3) 적절한 보상은 아기를 한 뼘 자라게 만듭니다
4) 발표를 통해 심상이 강화됩니다
질문 있어요! 아기가 말씀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신체 언어 방법은?

부록 기저귀가방 같은 필수 아이템
1. 연간 주제별 십계명 교육
2. 월별 주제에 맞는 행사 계획(예시)
3. 교육 안내지(예시)
4. 아기 수첩
5. 월별 행사 데이터뱅크

Epilogue _ 미도르 레도르, 야카드
다음 세대의 희망이 보입니다
비밀의 화원에 이정표 하나 세워 둡니다

참고 도서 목록

저자소개

이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TH. M.), 미국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를 취득하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및 이스라엘 교육부가 주관하는 ‘귀화 유대인 교육’ 기관에서 유다이즘 500시간, 미취학 어린이 교육 실습, 봉사 및 참가 수업 500시간을 마쳤다(이스라엘 교육부). 왕십리교회 (4년), 장충교회 (12년), 왕성교회와 성복교회 (6년)에서 영유아부를 지도했으며,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이스라엘의 유아교육 책임 교수 (2006 -2014 )를 역임했다. 현재, 카도쉬 비전센터 (www.holyi.com )의 십계명 전문 교육원, 이스라엘 교육 연구원 및 영유아부 전문교육원 (cradle. holyi.com ) 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소요리야 넌 누구니?》 《뽀뽀뽀 하나님》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 《말씀 우선 자녀교육》(이상 규장), 《공부 습관, 3세부터 확실히 잡아라》 《삼위일체 육아법》 《침대머리 자녀교육》(이상 몽당연필), 《토라태교》 《토라태교: 태아를 위한 기도문》(이상 두란노), 《매일 5분 54일 생활 속 자녀교육》 《아기를 천재로 만드는 영아부 예배 》 《아기의 천재성을 발달시키는 영아부 교육》 《영아부 교사라면 알아야 할 아기교육과 행정 》 《십계명 총서 》(총 39권) 외 다수(이상 카도쉬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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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의 장막이 어찌 이리 사랑스러운지요” 하고 노래한 시편 기자는 그 아름다운 장막 안에 작은 새들의 보금자리가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성전에 참새와 제비가 종일 재잘대고 날아다니도록 허용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새끼를 둘 보금자리 또한 허락하셨습니다.
오늘날 성전에서 쉴 새 없이 지저귀는 새와 같은 존재가 누구일까요? 저명한 구약 신학자이자 주석가인 카일과 델리취는 이 말씀을 저자인 고라 자손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 어린 자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쉴 새 없이 울고 웃는 아기들입니다. 새끼 제비가 성전에서 보금자리를 얻듯이 우리 아기들도 교회에서 자라날 자리를 얻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제비도 새끼를 둘 보금자리를 얻는다”는 이 말씀이야말로 교회에 영아부가 있어야 할 근거를 제시해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에 앞서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목축을 위해 요단강 동편에 머물기를 청했을 때 모세가 한 말을 떠올려 보십시오.

“너희는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양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라 그리하고 너희의 입이 말한 대로 행하라”(민수기 32:24).

이스라엘 자손이 정착할 때 가장 먼저 서둘러서 해야 했던 일은 바로 어린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대인들은 레위기 19장 23절에서 25절 말씀을 히브리어로 ‘오를라(orlah) 법’이라고 부릅니다. 일종의 금지법입니다. 이 법에 의하면,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 민족은 과목을 심어서 5년째 되는 해에야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농부들의 말을 들어보니, 처음 심긴 어린 나무의 성장 호르몬에는 인체에 해로운 독소가 있을 수 있어서 그 열매를 먹으면 인간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영혼과 몸을 보호 하시려고 이를 금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열매는 따서 땅에 묻어 버린답니다. 그리고 4년 미만의 어린 나무는 열매를 내려다가는 자칫 영양분을 온통 빼앗기고 나무가 채 자라지 못할 수 있어서 장차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기 때문에, 5년이 될 때까지는 나무를 정성스레 가지치기하여 바탕이 튼튼한 나무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왜 이러한 법을 인간에 주셨을까요? 유대교 신학자들은, 하나님이 이러한 금지의 법을 농부에게 주셔서 인내심과 자제력을 훈련하셨다고 말합니다. 나무 한 그루를 기르는 데도 이렇듯 농부의 인내심이 필요하거늘 어린 묘목 같은 어린이를 기르는 부모에게는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프롤로그 <제비도 새끼를 둘 보금자리를 얻나이다>


교회학교에서 우리 아기들은 마치 밭 가장자리에 심긴 귀리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밭 가장자리에 귀리를 심을까요? 귀리는 벼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식물로서 들보리라고도 불리는데, 냉습한 기후나 척박한 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길가에 뿌려져도 잘 자라는 종(種)인 것입니다. 마치 무엇을 뿌리든지 스펀지처럼 다 흡수해 버리는 아기들처럼 말이죠. 인간의 발달 과정 중에서 아기 때만큼 무럭무럭 잘 자라는 시기도 없습니다.
밭의 한가운데는 대맥과 소맥이 줄줄이 정한 곳에 심기고 가장자리에는 귀리가 심깁니다. 교회학교라는 밭에서 큰 아이들은 대맥처럼, 또 작은 아이들은 소맥처럼 심기어 자랍니다. 밭 가장자리에 심긴 귀리면 어떻습니까? 어느 것 하나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밭을 100% 활용하신다는 점입니다. 가장자리라고 해서 그냥 비워 두시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학교는 온전히 땅을 고르고 구석구석 씨를 뿌려야 하는 하나님의 밭입니다. 교회 공동체 언저리에 있는 아기들에게도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아기들이란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서 온갖 시중을 시키는 귀찮은 존재들로 여겨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찮아 보이는 귀리가 실은 뉴욕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건강 음식에 꼽힐 정도로 우수한 슈퍼 푸드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영아부의 아기들은 귀리와도 같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영아부가 실은 교회 공동체의 건강과 성장에 강력한 에너지원이자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인지발달 연구에 공헌이 큰 미국의 심리학자, 제롬 부르너는 이미 1960년대에 “연령에 상관없이 어린이에게도 어떤 교과과정이든 어떤 형태든 그 기초를 가르칠 수 있다”고 하여 조기교육의 가능성을 말한 바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야말로 아무리 어린 아기에게라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밭 가장자리에 귀리를 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쳐 주시기”(사 28:26) 때문입니다.
-Chapter 02 <밭 가장자리에 심긴 아기들> 밭 가장자리에 심긴 귀리처럼


갓난아기가 어떻게 성경의 진리를 배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캐나다의 영문학자이자 문명비평가인 마샬 맥루한의 “매체가 곧 메시지”라는 말을 인용하여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기는 언어, 즉 의사 교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비언어적인 정서의 영역을 통해 배운다는 뜻입니다. 희로애락과 같은 정서를 표정과 몸짓을 통해 배웁니다.
보링은 정서를 “많은 경험과 반응의 결과로서 다양한 요소 사이에 존재하는 것으로 감정, 충동 등을 의미한다”고 정의했습니다. 이와 같이 정서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3살 미만의 영아기는 여러 가지 감정에 다양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정서적으로 풍부한 시기입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 왓슨은 영아가 가진 기본 정서를 공포, 분노, 애정으로 보았습니다. 이중에서도 양육자인 부모가 베풀어 주는 사랑이 가장 기본이 되는 정서입니다. 영국의 아동정신분석학자 볼비는 아기가 어머니와 서로 사랑의 관계를 집요하게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을 가리켜 애착이라고 불렀습니다.
아기 예수는 자라며 “강하여졌다”(눅 2:40)고 했습니다. 여기서 ‘강하여지다’라는 말은 심력을 뜻합니다. 심력이란 마음이 가진 독립적인 힘을 가리킵니다. 불안이나 공포에 휘둘리지 않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심력이 강하다고 표현합니다. 신체가 잘 발달하고 건강한 아이가 심력 또한 강합니다.
그런데 심력을 약화시키는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과잉보호입니다. 과잉보호는 자녀의 의지를 약하게 만들고 결국 겁쟁이를 만들고 맙니다. 아기 예수가 자라며 강하여졌다는 것은 마리아와 요셉으로부터 과보호를 받지 않았음을 짐작케 합니다. 심력이 강해야만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로 자랄 수 있습니다.
-Chapter 03 <아기 예수의 성장과 발달> 정서 발달-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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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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