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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디로 가고 있니?

넌 어디로 가고 있니?

(성장통을 앓고 있는 10대들의 북 멘토)

윤오복 (지은이)
하늘아래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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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디로 가고 있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넌 어디로 가고 있니? (성장통을 앓고 있는 10대들의 북 멘토)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8989745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0-12-08

책 소개

지금 이 순간 10대들이 고민하고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해야 그 고민들이 해결될 수 있는지를 같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나아가 10대 스스로 꿈과 희망을 찾고 이루어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하고 있다.

저자소개

윤오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넘게 책 만드는 일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딸아이를 직접 가르치다 단둘이 하니까 너무 재미가 없어서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품앗이로 글짓기와 창의력 수업을 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리고 나서 초등생과 중학생들에게 논술을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받고 학원에 나가 수업을 시작했다. <장우 엄마 박은정의 톡톡 튀는 자녀교육법>, <민사고 부모들의 특별한 자녀교육>, <유아 국어사전>, 씽크하우스 웅진생각쟁이 인물 시리즈 <베토벤>편, <청와대 요리사>, <최유림의 세상>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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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육체적인 성장이 한창 진행되는 사춘기에는 마음도 같이 성장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같이 아프다. 이 모든 성장에는 고통과 눈물이 필요하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여물대로 여문 성숙한 어른이 된다. 이 가정에서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바로 부모님이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부모님처럼 알뜰하고 따뜻하게 우리를 보살펴 줄 수 없다. 자식에게 잘하든 못하든 그게 부모님의 전부이고 한계이다. 부족한 것, 못마땅한 것도 많겠지만 지금의 부모님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어른들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사귀어야 발전이 있다면서 말이다. 그런데 자식이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거나, 자식 때문에 파출소에 불려가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하는 말은 이거다.
“우리 아이가 그럴 리 없다. 친구를 잘못 사귀어 그렇게 되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부모가 아이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과 밖에 나가서 하는 행동이 다르다. 이 간격이 클수록 부모는 자기 자식을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친구는 다르다. 친구는 그 애가 어떤 아이인지, 부모보다 더 잘 안다. 마음이 통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부모나 가족에게 차마 털어놓지 못하는 말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친구이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친구가 아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나’라는 말이 있다. 친구는 내가 얼마나 허접하고 한심한지 알면서도 따뜻하게 웃으며 손을 내민다. 왜냐하면 자신 역시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가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이다.


어른들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사귀어야 발전이 있다면서 말이다. 그런데 자식이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거나, 자식 때문에 파출소에 불려가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하는 말은 이거다.
“우리 아이가 그럴 리 없다. 친구를 잘못 사귀어 그렇게 되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부모가 아이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과 밖에 나가서 하는 행동이 다르다. 이 간격이 클수록 부모는 자기 자식을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친구는 다르다. 친구는 그 애가 어떤 아이인지, 부모보다 더 잘 안다. 마음이 통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부모나 가족에게 차마 털어놓지 못하는 말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친구이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친구가 아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나’라는 말이 있다. 친구는 내가 얼마나 허접하고 한심한지 알면서도 따뜻하게 웃으며 손을 내민다. 왜냐하면 자신 역시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가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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