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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8989745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0-12-08
책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육체적인 성장이 한창 진행되는 사춘기에는 마음도 같이 성장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같이 아프다. 이 모든 성장에는 고통과 눈물이 필요하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여물대로 여문 성숙한 어른이 된다. 이 가정에서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바로 부모님이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부모님처럼 알뜰하고 따뜻하게 우리를 보살펴 줄 수 없다. 자식에게 잘하든 못하든 그게 부모님의 전부이고 한계이다. 부족한 것, 못마땅한 것도 많겠지만 지금의 부모님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어른들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사귀어야 발전이 있다면서 말이다. 그런데 자식이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거나, 자식 때문에 파출소에 불려가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하는 말은 이거다.
“우리 아이가 그럴 리 없다. 친구를 잘못 사귀어 그렇게 되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부모가 아이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과 밖에 나가서 하는 행동이 다르다. 이 간격이 클수록 부모는 자기 자식을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친구는 다르다. 친구는 그 애가 어떤 아이인지, 부모보다 더 잘 안다. 마음이 통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부모나 가족에게 차마 털어놓지 못하는 말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친구이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친구가 아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나’라는 말이 있다. 친구는 내가 얼마나 허접하고 한심한지 알면서도 따뜻하게 웃으며 손을 내민다. 왜냐하면 자신 역시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가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이다.
어른들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사귀어야 발전이 있다면서 말이다. 그런데 자식이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거나, 자식 때문에 파출소에 불려가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하는 말은 이거다.
“우리 아이가 그럴 리 없다. 친구를 잘못 사귀어 그렇게 되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부모가 아이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과 밖에 나가서 하는 행동이 다르다. 이 간격이 클수록 부모는 자기 자식을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친구는 다르다. 친구는 그 애가 어떤 아이인지, 부모보다 더 잘 안다. 마음이 통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부모나 가족에게 차마 털어놓지 못하는 말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친구이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친구가 아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나’라는 말이 있다. 친구는 내가 얼마나 허접하고 한심한지 알면서도 따뜻하게 웃으며 손을 내민다. 왜냐하면 자신 역시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가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