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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농업 > 농업일반
· ISBN : 9788990090270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1부 생명평화의 뿌리, 농업
농민_ 윤봉길
삶의 철학자, 농부_ 후꾸오까 마사노부
땅에 뿌리박은 지혜_ 김종철
농업과 문명_ 이진아
돌아감에 대하여_ 이병철
2부 농업의 희망, 희망의 농업
숨 가쁘던 유월의 농촌 풍경_ 최상일
나, 원, 꼴 같지 않은 놈들 같으니라고!_ 윤구병
도시에서 똥을 나르는 사람들_ 안철환
21세기 농촌에서 산다는 것_ 강분석
콩 세 알의 의미_ 김영원
3부 내일의 농촌, 그리고 아이들
수난의 농촌에서 미래를 일군다_ 정민철
시골에서 아이들 키우기_ 고진하
총을 녹여 보습을 이계삼
농사꾼한테 시집가지 말거라_ 변현단
가난과 행복에 대한 성찰_ 김재형
4부 자급해야 안심할 수 있다
벼농사를 지켜야 하는 이유_ 손재근
자급해야 안심할 수 있다_ 서형숙
지역자급과 농업 대안_ 구자인
21세기 행복의 조검_ 황대권
5부 농업문제의 해법을 찾는다
카트리나의 교훈_ 윤형근
농업 정책 뒤의 관료와 투기꾼_ 천규석
농업문제의 해법은 없는가_ 우석훈
위기 극복, 상생의 길_ 박진도
세계와에서 지역화로_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닫는 글
농민송_ 조지훈
저자소개
책속에서
농사는 천하지 대본이라는 말은 결단코 묵은 문자가 아닙니다. 이것은 억만년을 가고 또 가도 변할 수 없는 대진리입니다. 사람이 먹고사는 식량품을 비롯하여 의복, 주옥의 재료는 말할 것도 없고 상업, 공업의 원료까지 하나도 농업생산에 기대지 않는 것이 없으니만큼 농민은 세상인류의 생명창고를 그 손에 잡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이 돌연히 상공업의 나라로 변하여 하루아침에 농업은 그 자취를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이 변치 못할 생명창고의 열쇠는 의연히 지구상 어느 나라의 농민이 잡고 있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농민의 세상은 무궁무진합니다. - 본문 13~14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