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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한의학 > 원전
· ISBN : 9788990116529
· 쪽수 : 672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우주원리에 맞게 생활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
01上古天眞論상고천진론
보편적 진리
02四氣調神大論사기조신대론
사계절을 통한 섭생법
03生氣通天論생기통천론
자연과 인간
04金?眞言論금궤진언론
황금궤짝에 들어 있는 진리
05陰陽應象大論음양응상대론
대우주와 소우주의 음양
06陰陽離合論음양이합론
음양의 상호작용
07陰陽別論음양별론
음양대론
08靈蘭秘典論영란비전론
거룩한 가르침
09六節藏象論육절장상론
우주의 활동적인 운행과 인간에 주는 영향
10五藏生成오장생성
오장의 기능 장애
11五藏別論오장별론
오장에 대한 부가적인 대화
12異法方宜論이법방의론
질병의 치료법
13移精變氣論이정변기론
몸과 마음의 치료법
14湯液?醴論탕액요례론
치료방법
15玉版論要옥판론요
옥판(玉版)에 새겨 적은 교훈들
16診要經終論진요경종론
경락(經絡)의 질병과 진단의 중요성
17脈要精微論맥요정미론
진맥(診脈)하는 방법
18平人氣象論평인기상론
맥(脈)의 분석
19玉機眞藏論옥기진장론
계절상의 맥과 비정상적인 맥
20三部九候論삼부구후론
삶과 죽음의 결정
21經脈別論경맥별론
경맥의 질병과 맥상(脈象)
22藏氣法時論장기법시론
사계절에 생기는 오장의 질병
23宣明五氣선명오기
오행의 틀
24血氣形志혈기형지
경락의 종류와 침술법
25寶命全形論보명전형론
건강 보존법
26八正神明論팔정신명론
우주의 원리에 따른 침술
27離合眞邪論이합진사론
질병의 종류와 치료법
28通評虛實論통평허실론
허(虛)와 실(實)의 본질
29太陰陽明論태음양명론
태음(太陰)과 양명(陽明)경락에 관한 대화
30陽明脈解양명맥해
양명경락의 질병
31熱論열론
열병론(熱病論)
32刺熱자열
열병(熱病)의 침술 치료법
33評熱病論평열병론
온병(溫病)에 관한 대화
34逆調論역조론
부조화론(不調和論)
35?論학론
학질(?疾)류의 질병
36刺?자학
학질과 침술치료
37氣厥論기궐론
한열왕래에 의한 질병
38咳論해론
기침의 원인, 진단법 및 치료
39擧痛論거통론
통증의 구별법
40腹中論복중론
복부(腹部) 질병론
41刺腰痛자요통
요통(腰痛)의 침술요법
42風論풍론
풍병론(風病論)
43?論비론
비(痺) 증상론(症狀論)
44?論위론
위축병(?縮病)론
45厥論궐론
궐증(厥症)- 음양의 분리된 상태
46病能論병태론
질병 발생의 정상, 비정상적인 경로
47奇病論기병론
기이(奇異)한 질병론(疾病論)
48大奇論대기론
특이 질병론(疾病論)
49脈解맥해
월령(月令)과 일치하는 경락의 질병
50刺要論자요론
침술의 기초원리
51刺齊論자제론
침을 놓을 때의 깊이
52刺禁論자금론
침술의 금기사항
53刺志論자지론
침술의 보사법(補瀉法)
54鍼解침해
침술법-??
55長刺節論장자절론
침술법-??
56皮部論피부론
피부(皮膚)와 경락의 관계
57經絡論경락론
경맥(經脈)과 낙맥(絡脈)
58氣穴論기혈론
침놓는 자리
59氣府論기부론
경락과 침자리
60骨空論골공론
뼈에 놓는 침자리
61水熱穴論수열혈론
수종(水腫)과 열병(熱病)의 침술
62調經論조경론
경락의 순환
63繆刺論무자론
낙맥(絡脈)의 병과 침술
64四時刺逆從論사시자역종론
계절과 침술
65標本病傳論표본병전론
표본(標本)과 질병
66天元紀大論천원기대론
대우주론(大宇宙論)
67五運行大論오운행대론
오운(五運)의 기능과 역할
68六微旨大論육미지대론
육기(六氣)의 활동
69氣交變大論기교변대론
오운(五運)과 육기(六氣)의 상호작용
70五常政大論오상정대론
절기상의 운행규칙
71六元正紀大論육원정기대론
육기(六氣)의 영향력
72刺法論자법론
침놓는 법
73本病論본병론
질병론(疾病論)
74至眞要大論지진요대론
질병과 치료법의 중요성
75著至敎論저지교론
황제(黃帝)의 질병론
76示從容論시종용론
정확한 진단(診斷)의 중요성
77疏五過論소오과론
의사들이 범(犯)하는 다섯 가지 실수
78徵四失論징사실론
의사들의 네 가지 과실(過失)
79陰陽類論음양유론
인체 속의 삼양(三陽)삼음(三陰)
80方盛衰論방성쇠론
기운(氣運)의 성쇠(盛衰)
81解精微論해정미론
하찮고 미세(微細)한 병인(病因)
부록_원문수록
책속에서
천기(天氣)란, 맑고 밝으면서도 어김없이 제자리를 순환하는 뛰어난 미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맑고 밝은 빛을 지녔으면서도 그 빛을 반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천기가 빛을 반사한다면 태양이나 달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천기의 관대한 움직임을 잘 받아들이고, 몸속의 기운을 함부로 드러내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사람들은 기력을 잃거나 신체에 자주 병을 유발하는 사기(邪氣)에 노출되지 않는다.
- 사기조신대론(四氣調神大論) 사계절을 통한 섭생법 중에서
우주에서는 순수한 양기가 땅에서 올라가 하늘에서 모이고, 반면에 혼탁한 음기는 하늘에서 내려와 땅을 이룬다. 음기는 성질이 소극적이고 조용하지만, 양기는 적극적이고 소란하다. 양은 바깥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고, 음은 안으로 수그러들어서 수렴(收斂)하고 결합하는 성질이 강하다. 양은 활동력과 생명력이며 그런 잠재력을 가진 반면, 음은 그런 잠재력을 발생시키는 모체이고 근본이며 본질이다.
- 음양응상대론(陰陽應相大論) 대우주와 소우주의 음양 중에서
심장은 생명의 근원이고 정신과 지성이 머무는 곳이다. 심장의 건강은 얼굴을 통해 나타나는데, 이는 심장의 혈관이 얼굴 가득히 퍼져 심장의 기능을 늘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심장은 횡격막 위쪽에 있고, 인체 내에서는 양으로 간주되며, 오행 중의 화(火)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양 중 태양(太陽)이라고도 하며, 계절의 흐름상 여름에 해당한다.
- 육절장상론(六節藏象論) 우주의 활동적인 운행과 인간에게 주는 영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