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익어 갈 때

시인의 말 　 제1부 인연/첫눈 속의 수선화/표류기 뜨거운 약속/맨하탄 일기/벚꽃잎 휘날릴 때 빨래/외출/독, 제라늄/2004.4. 　 -중간 생략- 　 제2부 시를 산다/시조를 춤으로 일러/무대 시간을 묶어다오/입구, 혹은 출구/불꽃 버드나무전/들소를 꿈꾸다/감나무가 있는 풍경/낚시 배에 내리는 함박눈 　 -중간 생략- 　 제3부 숯불을 쪼이다가/실미도/겨울바다 반라의 외출/문 밖의 문/못 호수/동그란 시/팔매질/난 　 -중간 생략- 　 제4부 사람, 그래도 아름다운 이름/철공소 부근/둥근 길에 대하여 어느 산일/어떤 세레나데/배드민턴 이도다완/풍경 속에서/집열판/맨몸으로 서는 바다 　 -중간 생략- 　 제5부 동굴/풍경 속으로/양말을 꿰매며 비밀/소리를 찾아서/만남 첨성대에 내리는 비/신문/해저, 잠입기/채란기 　 -중간 생략- 　 해설| 문혜원 -정형시의 새로운 모델, 넘침과 걸러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