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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90369635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음악을 시작할 나이, 세 살에서 여섯 살
음악의 첫 발 내딛기
온몸으로 듣기
생생한 음악 경험하기
한 계단 위로
음악교사에 대한 짧은 견해
하나, 둘, 셋, 준비 … 시작
천재적인 아이, 재능 있는 아이 그리고 그렇지 않은
아이
괴상한 하지만 탁월한, 아이들을 위한 유명 교수법
과 학습방법
전통적인 수업 방식
스즈키, 달크로즈, 오르프 그리고 코다이 교수법
호흡을 가다듬고, 시작하기 전 마음에 그려보기
음악 레슨의 메커니즘
악보를 읽거나 혹은 읽지 못하거나
보상과 동기
연습도 연습이 필요하다
“그만두고 싶다”고 얘기할 때
십대 전후 ─ 누구의 음악인가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악기 고르기
오케스트라의 구성
선택
피아노
취학 전 아이들과 유치원생
일곱 살에서 열한 살 - 또 다른 이점
열한 살 이후부터 십대 전반 ─ 여전히 늦지 않은
나이
과연 부모는 준비되었나요?
각 분야의 뛰어난 연주자
악기들
목관악기
금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독주용악기
그 외 다양한 악기들
내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 찾기
내 아이에게 맞는 첫 선생님 찾기
왜 음악을 하는가
대면
십인십색 - 다양한 사람이 공존한다
아이의 학습 성향, 교사의 자질
연습, 연습 그리고 또 연습
연습이란
나이에 따라, 수준에 따라
격려
연습을 하루 일과로 ─ 유아에서 십대까지
참여
열 명이면 열 명의 아이들이 모두 다르다
보상과 달콤한 유혹 그리고 정직한 칭찬
자, 이제 시작이다
사명, 그리고 실현 가능성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어
또 다른 기회들
실력이 쌓이면서
재즈에 대하여
나만의 스타일 만들어가기
이 책을 마치면서, 신화를 현실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전문 서적이 아니다. 따라서 자녀를 음악가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이가 어떤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든 상관없이 음악이 아이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것이라고 믿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쇼팽의 야상곡을 완벽하게 연주했던 애나는 어쩌면 자라서 힙합 밴드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낡아 빠진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보여주었던 열정이 담긴 잘 훈련된 모습과 뛰어난 기교 그리고 환희는 그 아이 미래를 위한 훌륭한 자산이다. 그 아이의 평생에 두고두고 영향을 미칠 소중한 경험인 것이다.” -‘서문’ 중에서
‘그만두고 싶다’고 얘기할 때
아이가 레슨을 그만두고 싶다고 간청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허락하게 되는 상황을 여러 번 경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단지 방향만 조금 바꾸면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을 바꾸면 아이들 마음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여덟 살이나 아홉 살 된 아이가 학교숙제와 운동, 또 악기연습 사이에 끼여서 여유 있게 미소 짓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이다. 너무 벅차다. 그렇다면 아이의 하루 일과에 좀 변화를 주어야 한다. 혹시 아이에게 연습을 강요하지 않았더니 다시 예전처럼 레슨 받는 것을 좋아하게 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자. 그렇다면 이틀에 한 번만 연습하는 것으로 바꾼다. 이 문제에 대해 선생님과 의논하는 데 주저하지 말자. 그리고 아이가 너무 과한 일정에 치이지는 않는지, 너무 많은 학교숙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선생님에게 연습량을 조금 줄여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레슨이나 연습을 가치 없는 것으로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
-‘호흡을 가다듬고, 시작하기 전 마음에 그려보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