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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이시토비 고조 (지은이), 민경윤, 노미영 (옮긴이)
  |  
마고북스
2012-11-20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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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노인건강
· ISBN : 9788990496669
· 쪽수 : 252쪽

책 소개

일본은 고령화에 따르는 갖가지 문제를 우리보다 10년 앞서 겪어 왔다. 물론 온갖 시행착오를 포함해서다. 그런 일본의 베테랑 외과의사가 노인요양원의 상근의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목격한 말기 의료의 현실은 어수선하고 우울하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장 노인요양원에서 무슨 일이 있어나고 있나
처음 본 광경/로카홈/구급차 소리와 폐렴의 원인/입을 통해 먹는 다는 것/지나친 수분과영양 보급/현장의 사례들 입소기간의 절반을 병원에서 보낸 할아버지_이대로라면 굶어 죽는다?_하루에 400킬로칼로리_고민 끝에 선택한 위루술/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가족의 혼란/미야케 섬의 전승처방/할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치매환자의 가족들 사흘에 100만 엔_가족의 상황_며느리의 간병 분투기/요야원에서 마지막을 맞는 사람들

2장 노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
인간의 일생/노쇠와 의료행위/어디까지 의료를?/치매의 풍경 젊어서 시작되는 치매_사계절 꽃 사진/골절/죽음에 이르는 시간/죽는 장소/자연사를 모르는 의사들/위루술의 타당성에 대해 가장 고통이 덜한 것은 자연사_여기저기서 위루술이 행해진다_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_치매에도 위루술은 유용한가/폐수종과 연명 조치

3장 왜 노인요양원에서 죽을 수 없는가
노인요양원에서 죽을 수 없는 이유 상근의가 없는 이유/평온한 죽음에 공헌을 /존엄사와 사전의료의향서

4장 우리는 어떤 일을 했나
폐렴을 방지하다 과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지 않는다_되도록 경관영양은 피한다_95세, 치매, 하루 600킬로칼로리로 2년_구강 케어를 추진하다/직원들의 의식을 바꾸다 예전 어느 날의 의무실_위축된 의식_과보호가 낳은 갈등/솔선하여 몰두하다/각 직군의 업무를 재정비하다 간호사에게 몰렸던 과중한 부담_요양보호사의 지난한 업무_열쇠를 쥔 상담원/되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돌보기/102세의 대왕생

5장 로카홈은 어떻게 달라졌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간병'의 수확 폐렴이 줄었다_구급차를 부르는 횟수가 줄었다_요양원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사람이 늘었다/울면서 유해를 떠나보내다/로카홈에 돌아와서 행복했어요

6장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외과의사로 일해 오면서/책임을 지는 방법 정당성의 증명_사태를 변하게 한다는 것/인생의 싸움/암 고지 그리고 입무(入舞)/많은 일이 있었던 인생/현대의 신학 논쟁/경관영양에 대한 비판/형태뿐인 인명존중론/평온한 마지막을

마치며
후기
부록1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소개
부록2 사전의료의향서 양식

저자소개

이시토비 고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게이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독일의 병원에서 혈관외과의로 약 2년간 근무했다. 도쿄도제생회중앙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2005년부터 도쿄도 세타가야구립 특별양호노인홈인 로카홈에서 상근의사로 일하고 있다. 40년 넘게 외과의로 일하면서 ‘환자가 꼽는 외과부문 좋은 의사’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실력파다. 그런 저자가 야전의 전투현장과도 같은 수술실을 떠나 노인요양홈이라는 전혀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이 책이 태어났다. 저자는 무분별한 연명치료가 만연하면서 생명력이 다한 고령자조차도 평온한 죽음에 이를 수 없는 현실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자연의 흐름에 따르는 마지막 케어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먹지 않아서 죽는 게 아니라 생명력이 다하여 먹지 않는 것’이므로 종말기 고령자에게 과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고통만 더할 뿐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고령화사회에서 늘어난 수명의 질에 대해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진지하게 묻고 있다. 그것은 또한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죽음의 방식에 반영될 수밖에 없음을 환기시켜 준다. 책 출간 이후 의료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 그리고 고령 부모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로부터 “이것이 바로 현실이며 우리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라는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저자는 활발한 강연활동 등을 통하여 고령자 종말기 의료와 평온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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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방내과 전문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근무 시절 중풍 환자들을 돌보면서 죽음의 모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환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 존엄을 존중받고 남겨진 가족은 마음의 준비를 차분히 할 수 있는 ‘평온한 죽음’ 의 가능성을 고민하며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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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책을 만들고 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발달장애와 경계선급 3남매를 웃으면서 키우는 108가지 육아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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