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90562234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06-05-31
목차
- 서문 / 인도는 사람 사는 법을 가르친다 : 관조
생명은 저토록 존엄한 것일까 / 룸비니 동산의 아기 부처님들
죽어도 죽이지 아니하면 죽지 않아요 / 까빌라의 깃말은 지금도 휘날리고
병든 자본주의를 넘어섯 / 우루벨라 고행림의 고요한 도전
삶을 삶으로 보고 죽음을 죽음으로 보고 / 보드가야에서 열리는 부사의 길
다들 이미 깨달아 있는데 / 바라나시 황금빛 사슴의 속삭임
페허 속에 불씨는 다시 살아나고 / 라자가하의 푸른 대나무들
학같이 고결하게 / 독수리봉의 한소식
불경도 읽지 않으면서 무슨 깨달음인가 / 침엽굴에서 일갈을 듣다
세속에서 깨닫는 보통 사람들 / 꼬삼비 불길 속에서 불사를 보다
가난한 아이들 눈동자에서 하늘 길 열리다 / 상까시아에서 솟아오르는 칠보 하늘 길
언제 죽었기에 부활일까 / 강가 강에 떠다니는 오온 껍질들
흔들리는 이 몸 가누면서 / 베살리에서 찾아낸 자등명 법등명
대열반, 낡은 수레처럼 비틀거리며 / 꾸시나가라의 마지막 낮과 밤
이 삶을 두고 어디서 법신을 찾을까 / 라마그라마에서 진신을 보다
여러분, 친구들, 무작정 기도해요 / 나시크 석굴에서 무릎을 꿇고
안으로, 밖으로, 안팎으로 / 아잔따 석굴을 박차고 일어나
이 땅의 탁발승들, 다 어디로 갔는가 / 엘로라의 화려 장엄한 불사를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목이 메고/산치, 데비와 아쇼까의 러브 스토리
노란 들꽃 하나, 희망의 전조일까/날린다 빈터에 노란 들꽃 하나
참고문헌
후기│낡은 수레같이 굴러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