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풀어 본 62가지 경제이야기 1

1. 희소성의 원리 동화
2. 기회비용의 원리 동화
3. 생산성의 원리 동화
4. 교환의 원리 동화
5. 화폐의 원리 동화
6. 상호의존의 원리 동화
7. 수요의 원리 동화
8. 공급의 원리 동화
9. 시장의 원리 동화
10. 가격의 원리 동화
11. 경쟁의 원리 동화
12. 한계의 원리 동화
13. 합리적 소비의 원리 동화
14. 보완재의 원리 동화
15. 수요의 가격 탄력성의 원리 동화
16. 비합리적 소비의 원리 동화
17. 사치와 낭비의 원리 동화
18. 소비자 주권의 원리 동화
19. 절약의 원리 동화
20. 저축의 원리 동화
21. 이윤추구의 원리 동화
22. 분업의 원리 동화
23. 전문화의 원리 동화
24. 기술진보의 원리 동화
25. 고유브랜드의 원리 동화
26. 광고의 원리 동화
27. 기업가 정신의 원리 동화
28. 장인 정신의 원리 동화
29. 생산비의 원리 동화
30. 완전경쟁시장의 원리 동화
31. 독점의 원리 동화

이 동화에서 알 수 있듯 어느 한쪽만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지만, 둘을 잘 합치면 만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에도 이익을 줄 수 있어요. 우리 속담에도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는 말이 있어요. 이 속담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끼리는 서로 떨어지지 않고 항상 따라다닌다는 뜻이에요.

물자가 넉넉하지 못했던 시절에 부녀자들은 바늘과 실을 챙겨 다니면서 옷이나 양말이 떨어지면 단정하게 꿰매어 입고 다녔어요. 가족의 옷을 깔끔하게 꿰매 주는 것도 중요한 일과의 하나였어요. 그런데 떨어진 옷ㅇ은 바늘과 실 가운데 하나만 가지고는 꿰맬 수가 없어요. 이와 같이 상호 보완하여 한 가지 용도로 쓰이는 재물을 '보완재(complementary goods)'라고 해요. -본문 11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