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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인물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인물

리한 (지은이), 김영경 (옮긴이)
  |  
꾸벅
2010-11-1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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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인물

책 정보

· 제목 :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인물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0636485
· 쪽수 : 304쪽

책 소개

수십 권의 도서 자료를 참고하고 세계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역사 발전에 미친 영향력과 범위,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여 100대 인물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100대 인물에는 종교인, 정치인, 과학자, 예술가, 사상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어 시공을 초월하여 인류의 역사발전을 한눈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목차

모세
메네스
호메로스
조로아스터
마하비라
노자
유클리드
키루스2세
석가모니
공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진시황
맹자
알렉산드로스 대왕
아르키메데스
아소카
율리우스 카이사르
예수
채륜
마니
콘스탄티누스대제
아우구스티누스
수문제
우마르
무함마드
카롤루스대제
이사벨1세
윌리엄1세
우르바노2세
칭기즈칸
요하네스구텐베르크
콜럼버스
다가마
마키아벨리
코페르니쿠스
피사로
미켈란젤로
마틴루터
코르테스
엘리자베스1세
칼뱅
유스티니아누스1세
베이컨
셰익스피어
갈릴레오
케플러
하비
르네데카르트
크롬웰
로크
뉴턴
표트르1세
바흐
볼테르
오일러
루소
라부아지에
애덤스미스
워싱턴
와트
토머스제퍼슨
제너
맬서스
나폴레옹
베토벤
뢴트겐
볼리바르
패러데이
다윈
마르크스

모턴
멘델
파스퇴르
대로우
맥스웰
오토
에디슨
프로이트
쿠베르탱
라이트형제
마리퀴리
간디
레닌
마르코니
플레밍
아인슈타인
히틀러
마오쩌둥
스탈린
피카소
히치콕
새뮤얼슨
케네디
만델라
마르케스
마틴루서킹
스티븐호킹
빌게이츠

저자소개

리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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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를 졸업한 후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인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자본론》, 《대국굴기(공역)》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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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Chingiz Khan 칭기즈칸
아시아는 일찍이 강대한 민족 중 하나인 원나라 몽골의 지배를 받았다.
-쑨원(孫文)

쑨원은 이렇게 말했다. “아시아는 일찍이 강대한 민족 중 하나인 중국 원나라 몽골에 지배받았다.”, “거의 모든 유럽이 원조에 점령되었으며 원조는 중국의 그 어떤 시대보다 훨씬 강대했다.” 쑨원이 이토록 몽골 혹은 원나라 왕조를 찬양한 것은 단 한 사람의 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바로 원나라의 창시자인 칭기즈칸(Chingiz Khan)이다.
그의 어린 시절 이름은 테무친(鐵木眞)이고, ‘칭기즈칸’은 몽골의 칸(Khan)이 되고 나서 그에게 붙여진 존칭이다. 테무친은 몽골 고원 바이칼 호수(Baikal Lake) 근처의 보르지긴 부족의 족장 아들로 태어나 풍족한 생활을 했다. 그러나 9세 때 아버지가 다른 부족에서 독살되어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 세 명과 함께 힘든 유목민 생활을 시작했다. 고된 생활 속에서 테무친은 반드시 훗날 자신의 부족과 아버지 시절의 명예를 되찾으리라 굳은 결심을 세웠다.
성인이 된 테무친에게 옛 부족을 다시 세우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또 화친과 합병으로 1189년에 몽골 여러 부족의 지지를 받아 칸으로 추대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27세였다. 얼마 후 테무친은 세력이 강한 맹우(盟友)를 자신의 휘하에 두고 1196년에 적대 부족들을 섬멸해 아버지의 원한을 갚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위세와 명망을 더욱 높였다. 이렇게 해서 테무친은 몽골 초원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1200년부터는 네 차례 전투를 일으켜 나머지 부족들마저 항복시키고 몽골 초원을 통일했다. 1206년 봄, 마침내 대몽골 제국을 건국하여 칸의 자리에 오르고 ‘칭기즈칸’이라고 불렸다.
칭기즈칸의 원대한 포부는 단지 몽골 초원의 영웅이 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군주의 자리에 오른 후 계속해서 영토 확장을 위해 남진(南進)과 서정(西征)을 진행했다. 그는 20년 동안 재위하면서 끊임없이 영토 확장 전쟁을 벌였다. 중국의 서하, 금, 서요를 정복하고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러시아 등지를 직접 정복했다. 이 영토들을 모두 자식들에게 분봉하고 그들에게 칸의 제국을 세우도록 했다.
1227년 칭기즈칸은 66세에 중국 서하를 다시 정벌하는 과정에서 병사해 기련곡(起輦谷)에 안장되었다. 《원사(元史)》는 칭기즈칸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칭기즈칸은 원대한 책략가였다. 군사를 다루는 데 신기(神技)에 가까운 재주가 있어 사십여 개국을 멸망시키고 중국 서하를 점령했다. 이 밖에도 그의 위대한 업적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칭기즈칸은 재위 기간에 탁월하고 효과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먼저 행정과 군사를 하나로 합친 분봉제(分封制)를 만들어 귀족과 봉지(封地)의 관계를 규정했다. 그리고 수비군 제도를 개편하고 몽골 문자를 만들어 문자가 없던 몽골 민족의 역사를 끝냈다. 이러한 개혁을 통해 칭기즈칸의 통치 권력은 더욱 공고해졌고 몽골 제국의 봉건 제도는 점차 안정되어갔다. 이렇게 원나라 건국을 위한 기반은 견실하게 다져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칭기즈칸의 정복 활동에 대해 일치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에 제국을 건설했을 당시 동서양의 경제, 문화 교류가 마치 ‘실크로드’가 재건된 것처럼 더할 나위 없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 프랑스 학자 그루쎄(Rene Grousset)는 《몽골제국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몽골인은 아시아 전 지역을 연합하여 대륙과 대륙 간의 통로를 개척했으며 이는 중국과 페르시아의 접촉을 원활하게 했다. … 몽골인의 문화 전파는 로마인이 했던 것처럼 세상에 유익했다. 희망봉과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만이 몽골인의 공헌과 비견될 수 있다.”


Hawking 스티븐 호킹
호킹은 양자중력과 우주론의 전문가이며 수학과 물리학을 응용해 탁월한 성과를 남겼다.

호킹은 양자중력과 우주론의 전문가이며 수학과 물리학을 응용해 탁월한 성과를 남겼다.
스티븐 호킹은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으며, 우연하게도 그가 태어난 날은 갈릴레오 서거 300주년 기념일이었다. 이것은 어쩌면 천재 물리학자의 탄생을 알리는 하나의 암시였을지도 모른다. 그의 저서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는 재판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호킹은 17세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고 20세에 케임브리지 대학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해 3년 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3년에 첫 저서 《시공간의 거대 구조(The Large Scale Structure of Space-Time)》를 출판했고, 이듬해 <내추럴(Nature)>지에 ‘블랙홀도 복사를 한다.’라는 자신의 새로운 발견을 논술했다. 이를 인정받아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35세에 케임브리지 대학의 중력물리학 교수가 되었다. 1979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 루커스 석좌 교수로 임명되었고 1982년에는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다. 그리고 1989년 대영 제국 명예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63년, 호킹에게 일생일대의 악몽이 찾아왔다. 21세였던 호킹이 루게릭병(근위축증: 근육이 위축되는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이 병 때문에 글을 쓸 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었고 심지어 표정을 지을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역경을 딛고 우주물리학자가 되어 세계 물리학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
루커스 석좌 교수(정식 명칭: 루커스 수학 석좌 교수, Lucasian Chair of Mathmatics)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가장 명예로운 교수직으로 뉴턴, 디랙도 이 교수직에 임명된 바 있다. 호킹은 울프 물리학상, 홉킨스상, 영국 왕립학회의 휴즈 메달, 물리학계의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 등 권위 있는 상들을 받았다. 이는 그에 대한 세상의 지지와 존경이 그만큼 대단했다는 반증이었다.
호킹 박사의 우주 연구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우주의 ‘대폭발’은 특이점(singularity)에서 시작되며 ‘특이점’ 물질의 밀도가 무한대가 되었을 때 시공도 극도로 왜곡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발견으로 호킹과 그의 협력자 펜로즈(Roger Penrose)는 1988년에 울프상을 받았다. 1974년에 호킹은 ‘양자역학(量子力學)’ 이론을 제시하여 사람들이 블랙홀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우주 기원에 대한 토론이 심화되었다.
호킹은 우주물리학자로서 커다란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과학 보급을 위해 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의 저서로는 《시간의 역사》, 《호두껍데기 속의 우주》, 《시간과 공간에 관하여》 등이 대표적이며, 《조지의 우주로 통하는 비밀 열쇠》는 호킹이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 저서였다. 호킹의 책은 현대인들에게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문을 열어주었다.
호킹은 손가락 세 개로 휠체어를 조종하며 사무실에서 여기저기 부딪히기도 하지만 여전히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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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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