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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

왕문샤 (엮은이), 김정자 (옮긴이)
  |  
꾸벅
2015-11-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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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

책 정보

· 제목 :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90636782
· 쪽수 : 296쪽

책 소개

오늘날에는 의학기술이 발달되어 큰 어려움 없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의학기술은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했을까? <디스커버리>와 <영국의학지> 등 세계적인 잡지가 선정한 자료에 따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대 의학의 발견을 기록했다.

목차

침구 - 신석기 시대
약초 - 신석기 시대
고대 백내장 치료술 - 기원전 750년
인체 해부학 - 1543년
초기 지혈법 - 1545년
콘돔 - 1550년
발생학 - 1604년
인체 혈액순환 시스템 -1628년
겸자 -1630년
광학 현미경 -1652년
세포 - 1664년
세균 - 1675년
제왕절개 수술 - 1689년
병리학 - 1761년
천연두 접종 - 1796년
청진기 - 1816년
수혈 - 1825년
마취술 -1846년
감염학설 -1847년
살균제 - 1847년
검안경 - 1851년
아스피린 - 1853년
피하주사기 - 1853년
콜레라 예방 -1854년
세균학설 - 1856년
세포분열 -1858년
유전 -1865년
암 -1867년
체온계 -1867년
나병간균 -1873년
산모와 신생아 간호 - 1883년
수술용 장갑 -1889년
백혈구 -1892년
정신병 치료 -1895년
X 레이 - 1895년
혈압계 -1896년
항체 -1897년
말라리아 예방 -1897년
장티푸스 예방 -1898년
바이러스 - 1902년
황열병 - 1902년
혈액형 - 1902년
호르몬 - 1902년
심전도 - 1903년
방사선 치료 - 1903년
조건반사 - 1904년
각막이식- 1906년
비타민- 1906년
발진티푸스 병원체- 1909년
염색체- 1910년
알레르기성 비염- 1910년
화학요법- 1911년
뇌하수체의 기능 - 1912년
빈혈 치료 - 1917년
인슐린 -1921년
신경전달물질 -1921년
BCG(결핵 예방 백신) -1921년
뇌전도 -1924년
전자현미경 -1928년
페니실린 -1928년
철폐 -1929년
유행병 - 1933년
프론토실 - 1935년
혈액은행 -1937년
신진대사 -1938년
고관절 -1938년
성형외과 - 1940년대
세포구조 -1943년
스트렙토마이신 - 1943년
체외순환 심장수술 - 1944년
신장투석기 - 1944년
나이스타틴 - 1948년
코르티손 - 1948년
진정제 - 1949년
점핑유전자 -1951년
DNA 구조 - 1953년
인공심폐기 -1953년
소아마비 백신 - 1954년
경구피임약 - 1954년
방사면역측정법 - 1955년
초음파 검사 - 1957년
내시경 - 1957년
개흉심장압박법 - 1959년
심장박동조절장치 - 1960년
현미외과 - 1963년
베타차단제 - 1964년
레이저외과 - 1964년
인공혈액 - 1966년
심장이식 - 1967년
CT 스캔 -1967년
총정맥영양공급법 - 1968년
유전자공학 - 1969년
자기공명촬영장치 - 1977년
시험관 아기 - 1978년
인공심장 - 1981년
인조피부 - 1981년
에이즈 - 1984년
클론 - 1996년
심장병 약 - 1996년
RNA 간섭 -1998년

저자소개

왕문샤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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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으며, 중국 베이징 이공대학과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나를 바꾼 그 삼일』,『중국역사 미스터리』,『영혼에 따스함을 주다』,『단숨에 읽는 해적의 역사』,『탈무드의 지혜』,『기묘한 스파이의 전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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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균
발견시기 : 1675년
발견자 : 안토니 레벤후크(Antonie Leeuwenhoek 네덜란드)

레벤후크가 현미경을 발명하면서 인류는 흥미로운 자연의 세계를 관찰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차례의 개량작업을 거쳐 배수가 높은 현미경을 만들어 냈다. 1673년 레벤후크는 270배수의 현미경을 만들었다. 이로써 100만분의 1미터의 물체를 볼 수 있게 되었고 미세한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실험실로 달려가 현미경 렌즈를 쳐다보았다. 그러던 1675년, 폭우가 내려 그의 실험실 지붕이 뚫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레벤후크는 뚫린 지붕 아래서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망연자실했다. 그렇게 속절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던 그는 빗물 속에도 뭔가 흥미로운 것이 있을까 싶어 연못에 고이는 빗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레벤후크는 뜻밖에도 빗물 속에서 살아 꿈틀거리는 ‘작은 주민’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눈이 침침해서 잘못 본 게 아닌가하고 몇 번이나 다시 관찰해보아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레벤후크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하늘에서 떨어진 걸까?’
각종 실험 끝에 그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빗물 속의 ‘작은 주민’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작은 주민’은 다른 곳에도 있을까? 그는 치아에서 빼낸 치석과 진흙을 각각 빗물과 섞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살아 움직이는 ‘작은 주민’을 발견했다. 레벤후크는 실험 결과를 기록한 보고서를 영국 황실학회로 보냈다. 그의 실험 보고서를 받아 본 영국 황실학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빗물 속에 생물이 산다니 말도 안 되는 헛소리야!”
“누군가 장난치는 게 틀림없어!”
“보고서의 형식이나 문법을 보아하니 글에 진실성이 없어!”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레벤후크의 보고서에 의심의 시선을 보냈다. 다행히 당시 과학적 성과를 수집하고 있었던 영국 황실학회는 그의 보고서도 검토해 보기로 했다.
영국 황실학회는 12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을 파견했다. 그들은 북해(North Sea)를 건너 레벤후크의 고향인 네덜란드 델프트로 갔다. 레벤후크의 실험실에서 물속의 ‘작은 주민’을 직접 본 시찰단은 크게 흥분했다.
“정말 기념비적인 사건이야!”
시찰을 마친 그들은 영국 황실학회로 서둘러 전보를 보냈다.
“레벤후크의 실험실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레벤후크가 발견한 ‘작은 주민’이 바로 세균이다. 그의 발견은 미시 세계로 가는 문을 활짝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로 사람들은 신비한 미시 세계를 탐험할 수 있었다.
레벤후크는 세균이 질병을 퍼뜨린다고 주장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1857년 파스퇴르(Pasteur)가 레벤후크의 주장이 옳다고 증명했다. 레벤후크는 식초가 세균을 죽이기 때문에 상처 소독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지만, 이 역시 100여 년이 지난 후에야 의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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