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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90701121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린 ‘장그래’가 싫어요 _ 005
Part 1
Want 밀레니얼은 어떤 직장을 원하는가
공정한 회사가 좋아요 ___ 025
입사 지원을 취소합니다 | 왜 저만 일을 해야 하나요 | 네 일도 내 일처럼 분노한다
리더가 공정하면 회사도 공정하다
효율적인 회사가 좋아요 ___ 038
9시 출근이면 10분 전까지 와야 하나요 | 성과보다 근태일까 | 저희도 재택근무하면
안 되나요 | 업무용 메신저로 얘기하면 안 될까요 | 유별나지만 유별나지 않다
존중해주는 회사가 좋아요 ___ 052
피곤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 ‘TMI’를 아십니까 | 우리 신입, 지금 짐 싸서 나간대요
서비스업 종사자도 사람입니다
가치 있는 일을 하는 회사가 좋아요 ___ 065
왜 아무도 손을 들지 않는 거니 | 잡무란 무엇인가 | 세대별 잡무에 대한 생각
좋아하거나 의미 있거나 | 직장에서 자아 찾기
성장하는 회사가 좋아요 ___ 074
이 회사에서는 꿈이 없습니다만 | 멘토와 본보기가 필요한 세대 | 내 성장을 위해서
퇴사합니다 | 밀레니얼 세대는 ‘월급 루팡’이 아닙니다
당구대보다 그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들
안정적인 회사가 좋아요 ___ 084
밀레니얼은 욜로가 아닌 현실주의자 | 안정에 대한 욕구는 누구보다 강하다
치열함보다는 마음의 안정이 최고다 | 직장도 가성비의 시대
Part 2
How 밀레니얼은 어떻게 일하는가
수평 조직이 정답일까 ___ 095
‘님’에 점 하나 붙이면 ‘남’이죠 | 수평 조직이 능사는 아니다
위계 조직과 역할 조직 바로 알기 | 그럼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인재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비즈니스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 미션 ___ 103
미션과 비전은 그저 ‘좋은 말씀’에 불과할까 | 기업의 미션은 혁신을 가져온다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가 답이다
화성에서 온 위계형 인재, 금성에서 온 역할형 인재 ___ 109
회사 안에서만 사회성 있는 인재 찾나요 | 이상형 아니고 인재상이다
화성에서 온 위계형 인재 vs 금성에서 온 역할형 인재
군더더기 없는 조직의 룰이 필요하다 ___ 115
일단 알려주고 혼을 냅시다 | 비즈니스 매너에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스타트업에서 일 잘하는 방법을 만드는 이유
‘답정너’는 통하지 않는다 ___ 122
회의를 모여서 할 필요가 있나요 | 밀레니얼 세대가 소통 공포증이라고요
요즘 애들의 말, 그저 듣고만 있어야 하나요 |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이 어려운 이유
방시혁과 이효리에게서 배우는 밀레니얼 소통 방식
어떤 피드백이 자신을 성장시키는가 ___ 132
후배에게 피드백하기 두렵나요 | 피드백은 구체적으로 자주 하라
밀레니얼 세대가 반응하는 피드백 | 효과적인 피드백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적절한 피드백은 최고의 팀을 만든다
뛰어난 인재는 만들어진다 ___ 141
새로운 세대에게는 새로운 고용 형태가 필요하다
위기일수록 인재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라 | 퇴사보다는 사내 이직을 고려하라
Part 3
What 조직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프로 대우를 하라 ___ 153
연봉보다 중요한 것 | 최고의 인재들이 찾는 조직으로 만들어라
성장을 돕는 권한과 책임을 분배하라 ___ 158
맞지 않는 옷은 갈아입어라 | 방송에서 배우는 밀레니얼 세대 소통법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___ 165
워라밸은 ‘그림의 떡’이 아니다
가치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딩을 하라 ___ 174
하드코어한 기업 문화, 레드불 | 일자리 으뜸 기업, 샌드박스
기업을 움직이는 브랜드 팬덤 효과 | 다양성과 소속감을 강조하는 에어비앤비
세대를 뛰어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___ 184
군더더기 버리기 | 확실한 업무 지시 | 원팀을 만드는 원칙과 공평함 | 개인별 동기부여
에필로그 변한 건 시대,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 _ 199
주 _ 219
리뷰
책속에서
밀레니얼 세대에게 일이란 단순히 지시 사항을 처리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가 어떤 목적에 합당하게 쓰였는가’와 연관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업무 분배를 할 때는 일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팀원 개개인의 역량 정도를 파악하여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일을 배분해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본인의 관점에서 합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근거를 듣기 원한다. 면담 시 업무의 중요도와 양에 대하여 충분한 이유를 들어 설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의 의견과 가치가 존중받는 회사에서 일하기를 희망한다. 버티면 인정받고 올라가는 것이 아닌, 나와 맞지 않으면 한시라도 빨리 결정해 옮기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오히려 직장에서 자리를 부지하기 위해 존중받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윗세대를 보아왔기 때문이다. 입사하자마자 퇴사를 생각하는 밀레니얼이 다소 한심하고, 끈기 없고, 정신력이 약하다는 편견은 이러한 차이에서 온 것이다
업무 시 필요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선배, 후배가 실수를 했을 때 바로잡아주고 그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이끄는 멘토 같은 역할을 하는 선배들을 조직 문화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 더 나아가 조직 내에서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과 중요성을 사업 전체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회사와 함께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가시적으로 확인하고 확신할 때, 밀레니얼 세대는 더욱 업무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