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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의 한시 산책 2

김용택의 한시 산책 2

김용택 (엮은이)
  |  
화니북스
2003-12-10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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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의 한시 산책 2

책 정보

· 제목 : 김용택의 한시 산책 2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90797056
· 쪽수 : 127쪽

목차

1권

책머리

1. 사랑
동짓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병사의 아내 - 정몽주
그리운 님에게 이옥봉
반달 - 황진이
님과 함께 얼어 죽을지언정 - 김수온
꽃이 예뻐요 제가 예뻐요? - 이규보
잊지 마세요 - 차천로
기억 - 최경창
소녀의 슬픔 - 임제
님 보내고 - 정지상
꿈길 - 황진이
정든 님과 헤어지는 날 - 정포
그대에게 가는 길 - 고청구
집에서 온 편지 - 원개
이별하는 이 새벽 - 이안눌
봄밤의 눈물 - 이규보
원망스런 당신 - 이옥
날 버린 그대여 - 이달충
못 오실 님인 줄 알지만 - 채소염
취하신 님 - 이매창
님 기다리며 - 능운
그대와 누워 - 조운
연꽃 향기는 - 설죽
봄을 그냥 보내네 - 김삼의당

2. 자연
강에 뜬 달을 툭 치니 - 강희맹
달빛을 탐내다 - 이규보
여산폭포 - 이백
소쩍새 - 유몽인
소 타고 가는 저 노인 - 곽여
호미 메고 꽃 속에 들다 - 강희맹
산 속에서 - 이이
꽃 많이 심지 마라 - 이조년
산길 걸으며 - 김시진
도인의 삶이 - 지엄 스님
창포로 돛을 매어 - 이인로
패랭이꽃 - 정습명
한가롭게 사니 - 길재
낚시하는 늙은이 - 유종원
나 홀로 즐길 뿐 - 최충
빗소리로 잘못 알고 나가보니 - 정철
세속 잡설 안 들리는 곳 - 송익필
흰 구름 속에 절이 들어 있네 - 이달
가야산에 붙여 - 최치원
어느 여름날 - 이규보
봄밤 - 소식
가을에 우는 매미 - 강정일당
백로 - 이양연
사월 초일일 - 정도전
산장에 비가 내려 - 조기
산방 - 이인로
꽃 심는 즐거움 - 이규보
고목 - 이담지
보덕굴 - 이제현
산책 - 진화
청평사의 나그네 - 김시습
비 그친 풍경 - 유몽인
달빛 맑은 밤에 - 소옹
눈 내린 아침 - 이인로



2권

책머리

1. 청빈
죽 한 그릇에 비친 구름 - 김병연
게으른 아낙 - 김병연
가난이 주는 여유 - 김효일
가난한 저녁 - 이달
한가롭고 넉넉함 - 최기남
가난한 처녀 - 허난설헌
농부의 소원 - 이양연
자연의 삶 - 유방선
오두막집 - 장혼
농촌 풍경 - 이용휴
자연 속으로 - 전만종
원망스러운 소 - 손필대
굴뚝 연기 - 이제현
선비의 자세 - 정남수
시골 들판 - 박지원
선비가 사는 곳 - 장혼
나무 비녀 - 김극기
목동 - 유동양

2. 인생
눈 쌓인 들판을 걸어가는 자여 - 서산대사
달을 바라보며 - 송익필
달 아래 홀로 술 마시며 - 이백
산에 사는 노인 - 강진
대추 따는 아이 - 이달
꽃의 본질 - 박상현
새벽에 일어나 - 정약용
시집살이 - 이옥
떨어지는 꽃잎을 보고 - 설죽
쓸쓸한 기생 - 정습명
피고 지고 - 이한필
봄바람 맞는 노인 - 왕백
아침잠 - 이색
정처 없는 인생 - 김인후
스님 찾아가는 길 - 이정귀
거울 속 얼굴 - 박지원
외로운 학 한 마리 - 최자
소 타고 가는 즐거움 - 학포
이 처사의 집을 지나며 - 초엄 스님
늦가을 - 이덕무
잠에서 깨어보니 - 최유청
홀로 앉아 - 서거정
가을날 - 서거정
빨래하는 모습을 보고 - 장지완
외로움의 향기 - 이덕함
도인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다 - 가도
왜 산에 사느냐 묻기에 - 이백
강가의 돌에 적은 마음 - 홍유손
나 홀로 세상에 - 이규보
눈 내린 뒤 - 이항복
가을 - 진온
붓으로 그린 대나무 - 정서
고향에 돌아오니 - 최유청
소나무와 대나무가 나눈 이야기 - 이식
허수아비 - 성운
추석날 밤에 - 이행
문전박대 - 처묵
가을 회한 - 정용

저자소개

김용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그래서 당신』 『수양버들』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나비가 숨은 어린 나무』 『모두가 첫날처럼』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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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님 기다리며 - 능운

달이 뜨면 오신다던 님은
달이 떠도 안 오십니다
님 계신 그곳은 산이 높아
달도 늦게 뜨나 봅니다


그 여자네 집은 이웃 마을에 있었지요. 빈 들로 난 하얀 흙길에 달이 뜨면 길은 더 하얗게 떠올랐습니다. 그 길을 따라 나는 그 여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 여자네 마을과 우리 마을 중간, 커다란 느티나무까지 나는 걸어갔습니다. 쑥부쟁이꽃에 이슬이 반짝였습니다. 그 여자는 커다란 느티나무 뒤에 서서 나를 기다렸지요. 달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던 그 여자. 그 여자와 나는 달이 뜨면 그렇게 만났습니다.

-본문 pp.50~5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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