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형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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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건축형태론 (세기말, 페레, 르 코르뷔지에, 세계건축산책 7)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90828378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06-07-30

책 소개

근대 건축의 형태에서 표면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고찰한 연구서이다. '부분이 성장'하고 '전체가 지배'하는 구체적인 양상을 통해 '형태의 힘'과 그것을 바닥에서부터 지지하고 있는 '근대 건축 양식의 형태적 생명력'을 확인하고자 했다.

저자소개

에치고지마 켄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1974년 와세다 대학 이공학부를 졸업하고, 1981년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현재 도쿄대학 공학부 연구조교 및 에치고지마 설계사무소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 <건축순례 10 - 세기말 속의 근대>, <건축순례 28 - 건축형태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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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수학과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신여대와 한성대, 한국체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2006년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안드레아 팔라디오 - 르네상스의 황혼을 거닐며>, <건축형태론 - 세기말, 페레, 르 코르뷔지에, 세계건축산책 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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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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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0자평]매우 전문적인 내용이 비전문가의 마구잡이식 해석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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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슈타인 주택에서는 표층을 따라 눈을 미끄러지게 만드는 극단적인 수평창의 속력에 더해, 내부에서도 곡선으로 된 벽이 수평방의 공간 흐름을 강화시킨다. 수직창이 특징인 페레의 작품에서는, 정적이고 '멈춰 서서 주위를 돌아보는' 다소 점잖은 인간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수평연속창은 사람을 움직이도록 충동한다. '경쾌하게 돌아다니며 공간을 구석구석까지 확인하는' 인간의 이미지를 보게 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