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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고셋(1929-2014) 목사는 63년간 전임사역을 하면서 주님을 섬겼다(2011년 기준). 12세 때 거듭난 후 5년 후 불신자를 그리스도인의 가족으로 변화시키는 것과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 소명을 받았다. 십대 때 성경대학 학생으로 재학 동안 그의 가슴은 예수의 사랑과 열정으로 불타올라 공원이나 작은 교회나 말씀을 듣는 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달려가 복음을 전하였다. 여러 침례교회에서 설교사역을 했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성경대학의 잡지 편집자와 국제적인 잡지의 편집자로 섬겼다. 그 뒤 T.L.오스본의 ‘훼이스 다이제스트’(Faith Digest)잡지의 편집인으로 섬겼다. 그는 많은 책들을 저술했는데, 특히 ‘고백과 선포된 말씀’과 ‘찬양의 능력’에 관한 책들이 많다. 이들 책이 세계 20여 개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2,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61년에 시작된 그의 매일 라디오 방송설교는 세계 89개 나라로 방송되었다. 그의 아내 조이스가 1991년에 하늘나라로 간 후, 1995년에 데브라와 재혼하여 사역을 왕성하게 하였다. 2009년에 캐나다 밴쿠버에 새 교회를 설립하여 사역하였으며, 그들의 비전은 믿는 자들이 공동체에서 예수의 능력으로 구원과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그는 2014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우리 곁을 떠났다.

1957년 서울 출생 1976년 이화여대 입학 1977년 미국 와싱턴주 시애틀로 도미 1984년 와싱턴 주립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졸업 2006년 안디옥 대학 가족심리치료 대학원 과정 19세에 미국생활을 시작하여 32년간 이중문화의 언어와 가치관을 지니고 교량역할 하는 삶을 살았다. (시애틀 한인 생활 상담소에서 가정상담을 하며 특히 가정폭력과 그 예방에 힘썼다). 현재 크리스찬 상담가, 자녀양육 전문가, 전문통역가-법정, 의료, 복지-로 활동하며 남편과 세 자녀와 시애틀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