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슴에 지는 노을 속으로

나도 한마디ㆍ시인의 말 / 김영숙

여는 글
호수의 은물결처럼 고운 시어들로 형상화된 작품 / 김창동

제1부 내 마음의 알바트로스
햇살이 따뜻한 날
첫 눈
매화차
풀꽃의 꿈
별과 바람
새벽에 시를 쓰며
화개 가는 길
봄날 갈대밭
조팝꽃
문주란을 시집 보내고
생각나무의 아침
꽃의 초상
풍란의 노래
새
비 온 뒤의 벤취
새벽잠
내 마음의 알바트로스
나무와 집
수박
구월
갈대와 바람
가을의 미소
겨울 안개
겨울 편지
눈 오는 날
그림자
별
안개의 나라

제2부 상처
상수리
2010년 여름 그리고 가을
쓸쓸한 꿈
무제 1
상처
당신의 거울
항아리 1
미루나무의 고독
싸움소
태풍이 지날 때
바람의 노래
비 오는 날의 바다
파도
어떤 길
항아리 2
치매병동
무시 하지 마라
매미와 거미줄
입동 즈음
쏠베감펭
겨울 담쟁이
심장
자목련 2
회상
어떤 슬픔에 대하여
꿈을 꾸다

제3부 그대 가슴에 지는 노을 속으로
지리산에 두고 온 사랑
녹차
가을이 가을에게
둥지를 찾아서
석양
향수
사랑의 기억
나무와 새
야생화
할미꽃
그대 가슴에 지는 노을 속으로
백목련
겨울 들판에서
섣달 그믐날 밤
그리운에 대하여
봄
요천
억새
호박꽃
나나니벌
옥중 춘향의 노래
겨울나무
침엽수
찔레꽃
로즈마리
정미소에서

김영숙의 시세계
아픔, 혹은 상처를 꽃잎으로 승화하기 / 최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