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의

■ 시인의 말｜피덕희
■ 여는 글｜넘치는 서정과 해맑은 인성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시인ㆍ김창동

제1부 허공을 쓰다듬는 바람
초봄
서설(瑞雪)
봄비 그친 아침
봄 손님
고향
사월이 되면
박새
아버지 산소에서
오월 풍경
마중물
할머니의 참외밭
숨어있는 소리
점(點)
자라는 마음
중랑천을 건너며
장마지던 날
남한강
하루살이
벌초하는 날
시골 장터
땅따먹기
재봉틀
쥐불놀이
청국장

제2부 여름날의 녹취록
도심의 봄
살아있는 꽃
자목련
수락산(水落山)에서
하늘공원
목련꽃이 지는 저녁
오월밤 음악회
비 오는 날
우박
자귀나무꽃
그대의 향기
달맞이꽃
들나리꽃
월악계곡
청풍호에서
능소화
팔월에는
가을 하늘
가을 저녁
초승달 뜨는 저녁
죽녹원
청령포에서
선생님의 퇴임식
천리향
차를 마시며
겨울산에 오르면

제3부 연병장에 내리는 봄비
일출과 우리 軍의 비전
통일으 ㄹ위한 기도
연병장에 내리는 봄비
범무천을 걸으며
불암산 유격장
푸른 수의
현충일에
장미가 질 때
현충탑 앞에서
들장미에게
광복절에
군번줄
올곧음
새만금을 둘러보며
화랑대역
불붙은 연평도
용마의 기상

제4부 망치소리
망치소리
십자꽃 나무
물방울 여행
수술하는 날
멍에
눈물
어머니의 기도
기도(1)
기도(2)
기도(3)
기도(4)
기도(5)
기도(6)
기도(7)
내가 가는 길
십자가의 길
헵시바
제자 대학
사랑은
감사
가장 아름다운 손
개미 이사 가던 날
아름다운 실천
내 생의 마지막 날

■ 피덕희의 詩세계｜자연 향취와 서정시학의 원류ㆍ김송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