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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그대, 인생 2막의 꿈을 찾아라

마흔 그대, 인생 2막의 꿈을 찾아라

(밥벌이가 아닌 내 인생의 리모델링을 위하여)

서병철 (지은이)
  |  
북포스
2013-04-12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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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그대, 인생 2막의 꿈을 찾아라

책 정보

· 제목 : 마흔 그대, 인생 2막의 꿈을 찾아라 (밥벌이가 아닌 내 인생의 리모델링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1120686
· 쪽수 : 284쪽

책 소개

온통 경쟁자에 둘러싸인 채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지키고자 기를 써온 마흔에게, 이 책은 먼저 많은 사람이 그렇게 외로웠다고 이야기해준다. 같은 시기 거의 비슷한 길을 걸어온 저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저자 주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서문 - 마흔 어느 날의 꿈

1장 고개를 들어보니, 마흔이었다
나도 할 만큼은 했는데 이게 뭐지?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반환점을 지나다
마흔의 어깨는 여전히 무겁다
왜 사는가를 알게 되는 나이
나만의 버킷리스트가 필요해
흔들리지 않는 불혹이기 위하여
마흔에 꾸는 꿈이 인생을 완성한다

2장 마흔의 마음속엔 외로운 아이가 산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진짜 속마음
내 마음속 외로운 아이
계절이 바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
집에서도 겉도는 가장
사람은 고독 속에서 성장하는 거야
하루 10분, 내 마음에 말 걸기

3장 거울이 아니라 내면을 보며 나를 찾자
마흔, 늙어 보이면 초라해진다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세상이 바쁜 것인가
비워야 채워진다? 채워야 비워진다
때로 인생의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이 되려면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내 인생의 No.1 프로젝트

4장 기적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일어난다
그 많던 술친구는 어디로 갔을까
인간관계에 대한 로망
사람 사는 세상엔 사람이 제일 중요해
함께 밥 먹는 친구에게 목숨 걸지 마라
은퇴 후 내겐 몇 명의 전화번호가 남을까
일 밖의 인맥이 중요한 이유
내게는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

5장 인생 2막으로 당당히 들어서다
회사가 나를 끝까지 책임져줄까?
미래의 어느 날은 오늘의 내가 만드는 것
울타리 안에 있을 때가 바깥세상 준비의 적기
공부하는 마흔이 되어야 한다
인정받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지금 나의 경쟁상대는 어제의 나
계속 두드리면 누군가 깨어 문을 열어줄 것이다
내 삶의 스토리에 감동을 담아야 할 때

저자소개

서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직이 바라는 그릇보다 능력이 한참 못 미쳐 품삯을 챙긴 이래로 한 번도 울을 떠나보지 못했다.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의 간극을 훌쩍 건너뛰지 못하는 것은 현재의 불만이 두려움의 경계를 앞지르지 않은 탓이다. 그리해 일상은 늘 ‘매임’과 ‘떠남’의 동경 사이를 출렁인다. 바깥세상은 무지의 영역이고, 가보지 못한 길은 언제나 그리운 여정으로 남아있다. 날마다 읽고 쓰면서 이 그리움을 유예한다. 읽기와 쓰기가 유일한 위안이고 격려이며 기호일 수밖에 없다. 공채로 입사한 삼성에서 줄곧 보냈으며 이런저런 이유로 금융 관계사를 두루 거쳤다. 삼성생명으로 입사해 삼성선물, 삼성캐피탈을 거쳐 지금은 삼성카드에 있으며 전략영업본부가 일터다. 주로 마케팅과 영업의 실무 관리를 담당했다. 비즈니스는 사람과의 연루됨 속에서 도모하고 모색되는 존재다. 사람 안에서 무언가를 찾고 더불어 사람이 되어주는 일이다. 그 속에서 젊은 날을 다 보내도 사람은 여전히 난해하고 기묘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현장은 조직의 꽃이라는 사실을 부단히 주장한다. 쓴 책으로는 마흔의 입문서 ≪마흔 그대, 인생 2막의 꿈을 찾아라≫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도 할 만큼은 했다. 학창 시절 우등생까지는 아니지만 공부도 남들만큼은 했다. 결혼 전에는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의 유혹에도 꿋꿋하게 견디며 알뜰살뜰 저축했고 조그마한 전셋집이었지만 깨소금 신혼도 거기서 났다. 부러움을 살 정도는 아니라도 한 식구 건사할 수 있는 회사에도 들어갔다. 당연히 야근하고 특근하느라 이른 아침 집을 나서 별 보며 퇴근하는 날이 많았다. 일이 많은 주말에는 휴일도 자진 반납했다. 상사의 눈에 딱 들지는 못했지만 내 딴엔 머리 수그려가며 자존심도 버렸다. 해외여행까지는 아녀도 가족을 데리고 오토캠핑을 다니며 짐꾼과 기사 노릇 충실히 했다. ‘그런데 왜, 도대체 왜, 나의 삶은 남들처럼 나아지지 않을까?’
― 「나도 할 만큼은 했는데 이게 뭐지?」 중에서


마흔이라면 조직에서 성과를 발휘해야 하고 가정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지니고 있다. 오로지 밥벌이를 위해 조직의 시선에만 맞추며 대부분의 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지금 딛고 서 있는 살얼음판에서는 행복과 보람과 가치를 발견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인생의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 그 순간 마흔은 지독한 외로움에 휩싸인다.
― 「내 마음속 외로운 아이」 중에서


마흔에 이르면 가장 먼저 탄력을 잃는 것은 몸이 아니라 ‘꿈’과 ‘호기심’이다. 이 둘은 당장 직면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은 가깝고 꿈과 호기심은 늘 멀리 있다. 꿈과 호기심이 현실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는 착각에 빠지는 순간 가족은 물론 친구, 동료들에게까지 지탄을 받는다. 체력은 날로 떨어져 생활하기조차 힘든데 그동안에도 꿈과의 거리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벌어지기만 한다.
― 「마흔, 늙어 보이면 초라해진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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