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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말하기 수업

백악관 말하기 수업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테리 수플랫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현대지성
19,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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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말하기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백악관 말하기 수업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39726244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5-08-20

책 소개

오바마 임기 8년 내내 연설비서관을 지내며 3,477건의 연설문과 성명을 쓴 저자가 대통령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생생하게 깨우친,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비밀을 공개하는 책이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며 “뭐야, 우리 영업비밀을 다 털어놓으려고?”

1부 언제까지 말하기를 두려워하며 살 수는 없다

1장 절대로 말할 자격을 의심하지 말라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은 본능이다 │ 연설 천재 오바마도 수없이 실패했다 │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찾으면 달라진다 │ 말더듬이 소년이 조 바이든을 당선시킬 수 있었던 이유 │ 나의 출신과 배경을 자랑스러워하라

2장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장 강력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감조차 잡을 수 없다면 │ “수전의 이야기를 생략하지 마세요” │ 그저 그런 회사를 150퍼센트 성장시킨 비결 │ 트럼프의 망언을 덮은 난민 출신 축구 선수의 말 │ 당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 말하라

3장 말하기의 본질을 파악하라
말하기는 연극과 닮았다 │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말하라 │ 감정의 전류를 일으켜라 │ 퍼포먼스가 메시지를 완성한다

4장 말하기의 성공은 연단 뒤에서 완성된다
최고의 스피치를 만드는 50-25-25 법칙 │ 무대에 오르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 핵심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라 │ 할 수 있는 한 샅샅이 조사하라

2부 무조건 통하는 말하기의 구조

5장 첫마디로 사로잡아라
원고를 쓰기 전 알아야 할 글의 구조 │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검증된 비법 │ 섣불리 청중을 웃기려 하지 말라

6장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말의 특징
문제는 구체적으로 묘사할수록 좋다 │ 편견과 분열을 부추기는 말은 힘이 없다 │ 청중과 가장 가까운 나의 정체성을 강조하라 │ 듣는 사람의 신념에 호소하라

7장 생각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면
보편적 가치로 말하라 │ 가치 지향적 기업의 매출 상승이 가파른 이유 │ 첨예한 대립에도 효과적인 도덕적 프레이밍

3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하기 기술

8장 말에 진심을 담는 법
통계로는 마음을 얻을 수 없다 │ 사람들은 인간미를 원한다 │ 감정은 언제나 논리를 이긴다 │ 솔직한 말의 놀라운 힘 │ 아는 사람을 향해 말한다고 상상하기 │ 국제적 난민 지원을 촉구하며 오바마가 한 말

9장 쉽게, 더 쉽게 말하라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말하라 │ 로봇처럼 말하지 말라 │ 약어는 오해를 부른다 │ 반드시 피해야 할 이중 부정과 법률 용어 │ 훌륭한 연사는 청중과 대화한다

10장 말이 노래하게 하라
예측 가능한 표현을 쓰지 말라 │ 우아한 단어로 연설에 점을 찍어라 │ 말에도 리듬이 있다

4부 세상을 바꾸는 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11장 있는 그대로 말할 용기
소셜미디어 시대에 더욱 중요한 덕목 │ 말하기 전부터 신뢰를 쌓는 팩트체크 10가지

12장 많은 사람들을 한 번에 움직이려면
인생의 교훈이라는 선물을 주라 │ 요구사항을 분명하게 말하라 │ 도전 과제를 명확히 하라 │ 앞장서서 행동하라

13장 희망이라는 완벽한 본능
분노와 두려움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 마지막은 낙관적으로 │ 기꺼이 희망을 파는 사람이 되어라

5부 무대에 서기 전 잊지 말아야 할 것들

14장 “사람들의 귀를 괴롭히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줄이고 쳐내고 참고하라 │ 오바마가 연설 천재가 된 비결 │ 그래도 긴장될 때 내가 되새기는 말

15장 떨린다는 것은 준비되었다는 신호
100퍼센트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 천하의 오바마도 긴장한다 │ 목소리부터 보디랭귀지까지, 무대 위의 기술 │ 신은 당신에게 목소리를 주었다 │ 이제 무대 위의 자유를 만끽하라

마치며 당신의 인생은 변화할 일만 남았다
감사의 말

부록 오바마의 보스턴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문
참고문헌

저자소개

테리 수플랫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 8년 내내 자리를 지킨 연설비서관. 미국 국방부 장관 연설비서관을 시작으로 기업가, 정치인 등 다양한 공동체의 리더를 위한 연설문을 작성해왔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특별 보좌관이자 국가안보회의(NSC)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오바마의 두 번째 임기에는 백악관 연설문 작성실 부국장을 지냈다. 현재 아메리칸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연설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설문 작성 전문 업체 글로벌 보이시스 커뮤니케이션(Global Voices Communications)의 창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뉴요커』, 『뉴욕 매거진』,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매체에 그의 글이 소개되었고 CNN, ABC 뉴스, 폭스 뉴스, BBC 등 다양한 TV와 라디오 채널에 정기적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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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스무 살 때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대학 졸업 후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타이탄의 도구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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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주민 회의에서 발언하거나, 건배사나 추도사를 맡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그 자리에서 말하는 사람이 당신만이 아니고, 하필이면 당신은 가장 마지막 순서로 발표해야 한다. 그런데 앞사람들이 마치 당신의 원고를 베끼기라도 한 것처럼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는 결국 당신이 준비한 이야기가 고유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말을 한다면 돋보일 수도 없을뿐더러, 정작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할 말도 없어진다. 남들이 한 말을 반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준비한 말이 오로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른 사람이 그 말을 한다고 상상해보는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 당신의 원고를 읽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다면 흔하디흔한 이야기라는 뜻이다. 돋보이고 싶은가? 당신만이 지닌 특별한 이야기를 찾아내라.
_ 2장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장 강력하다”


나는 오바마가 연설할 때마다 무대 한쪽에 서서 청중을 확인한다. (…) 연사와 청중 사이에 흐르는 강력한 “감정의 전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감정의 전류는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 우리 뇌 깊숙한 곳에 실재하는 반응이다. 프린스턴대학교 연구팀은 발표자가 청중에게 말하는 동안 처음에는 서로 달랐던 참가자들의 뇌파가 점점 동기화되는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이 현상을 ‘신경 결합neural coupling’이라고 부른다. 프린스턴대학교의 심리학 및 신경과학 교수 유리 해슨은 “연설 같은 소통 행위는 화자와 청자의 뇌를 하나로 연결하고 통합하는 과정입니다. 뇌 패턴이 비슷해질수록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_ 3장 “말하기의 본질을 파악하라”


사람들이 발표를 준비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너무 성급하게 원고를 쓰거나 PPT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빨리 시작할수록 불안감이 줄어드니 그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 무작정 달려들어 원고를 쓰기 시작하면 한동안은 순조롭게 나아갈지 몰라도 어느 순간 갑자기 막다른 골목에 몰려 길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따라서 나는 50-25-25 법칙을 따른다. 전체 시간의 50퍼센트는 생각과 연구 및 조사 등의 내용 정리에, 25퍼센트는 원고 작성에, 마지막 25퍼센트는 편집과 예행 연습에 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시간이 얼마나 있든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만약 발표가 한 달 후라면 2주-1주-1주, 일주일 후라면 3일-2일-2일로 분배한다.
_ 4장 “말하기의 성공은 연단 뒤에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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