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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하나다

종교는 하나다

(유교, 불교, 그리스도교, 도교, 단군교 진리 비교)

함상호 (지은이)
  |  
북인
2006-11-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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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하나다

책 정보

· 제목 : 종교는 하나다 (유교, 불교, 그리스도교, 도교, 단군교 진리 비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비교종교
· ISBN : 9788991240254
· 쪽수 : 420쪽

책 소개

유교, 불교, 그리스도교, 도교, 단군교의 핵심적인 깨달음의 중요한 내용의 진리를 탐구, 비교하며 밝혔다. 특히 3장에서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진리, 불교의 여러 경전과 성서의 비교를 통해 각 종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목차

서문
이 책의 구성과 설명
시작하는 장 | 진아인 대아의 발견

제1장 5대 종교의 진리 비교
1. 세계 창조론
2. 유·무·기 삼체
3. 천지만유의 인간화
4. 삼대 요소의 강조
5. 삼대 요소의 속성과 지위
6. 삼대 요소의 일체
7. 천지만유보다 크심
8. 천지가 없어짐
9. 영원하신 존재
10. 죽음이 없음
11. 본래가 다 하나이니
12. 자신이 근본임
13. 깨달음
결론

제2장 3대 종교의 진리 비교
1. 족보와 혈통
2. 세 번 끊어짐과 세 번 물리침
3. 내가 성인
4. 만인을 위하는 성인
5. 일여
6. 볼 수 있음
7. 인, 자비, 사랑
8. 세간과 출세간
9. 차별이 있음
10. 십대 제자와 열두 제자
11. 자신이 근본임
12. 효의 강조
13. 십계의 율
14. 믿음
15. 불신임
16. 정과 사
17. 우자와 지자
18. 여자에 대하여
19. 결실을 보지 못함
20. 나도 할 수 없다
21. 짐승에 대한 비유
22. 귀신에 대하여
23. 비유
24. 모든 것이 때가 있다
25. 원한과 원수
26. 의식주를 걱정하지 말라
27. 밥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28. 자기 완성의 과정
29. 종말에 대하여
30. 평범하신 성인
31. 육체와 마음과 모습의 영원성
32. 음양·관세음·어린 양
33. 시와 종
34. 성인과 해·달·별과의 상징적 관계
35. 인류의 동요를 상징하는 6의 수
36. 인류 구원의 상징적 표상인 십사만사천인
결론

제3장 2대 종교의 진리 비교
1. 여래와 여호와(야훼)
2. 해탈과 부활
3. 십계와 십계명
4. 마야부인과 마리아
5. 태몽과 잉태의 신비
6. 아시타 선인과 동방박사
7. 어려서 성인이 될 징조를 보이다
8. 태자의 책봉식과 예수의 세례식
9. 부처님을 인정한 카아샤파와 예수를 인정한 요한
10. 마귀와 악마의 시험
11. '내가 곧 법이오'와 '내가 곧 길이오'
12. 세상을 밝히는 빛
13. 고향에서의 박대
14. 의식주를 고민하지 말라
15. 나를 따르면 너를 이롭게 하리라
16. 가난한 여자의 보시와 헌금
17. 가난한 자를 돕는 게 나를 돕는 것이다
18. 신앙과 농사의 비유
19. 빈털터리로 돌아온 아들과 궁하여 돌아온 탕자
20. 금기에 대한 당부들
21. 죄를 짓느니 육신을 절단하라
22. 죄악은 마음에서 나온다
23. 농사와 곡식의 비유
24. 선한 열매와 악한 열매
25. 살인자와 길을 잃은 양
26. 원수를 미워하지 말라
27. 미루지 말고 실천하라
28. 도망친 제자들과 한 명의 배신자
29. 말법시대와 말세를 언급하심
30. 가짜가 나타날 것이다
31. 경전 비방과 성령 모독에의 경고
32. 부자는 천국의 낙원에 가기 어렵다
33. 참된 보물에 대한 정의
34. 남을 비방하지 말라
35. 스스로를 되돌아보라
36. 서로 아껴주며 존중하라
37. 건강한 사람은 의사가 필요 없다
38. 하늘에서 주신 옷과 음식
39. 믿음은 폭풍도 잠재운다
40. 신통력과 기적
41. 하늘에 속함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함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법명과 법호는 진수(眞修). 서울에서 출생하여 법륜사 강원을 거쳐 대원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으로 자광사 주지를 지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는 확실히 같은 점이 있고, 다른 점이 있다. 하나가 넓은 잎을 가진 부드럽고 큰 나무라면, 하나는 가시돋친 잎을 가진 크고 강한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이것과 저것은 각각 자기의 삶을 통해서 자신을 이룩했고, 독특한 색깔과 향기를 피우는 꽃과 열매를 맺었다. 이들이 서로 다르기에 더욱 소중한 것이며 또한 이들이 서로 같은 것이기에 더욱 더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다.

모든 사물은 서로 모순된 양면성을 스스로 가지고 있으나 또한 이 둘은 모순이면서 모순이 아닌 나눌 수 없는 사이에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불교는 불교로서 특성이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교로서의 특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이 두 종교가 인류의 등불이 되는 것이고 진리로서 인류에게 길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과 저것의 참된 가치를 알면 이 모든 것이 다 나에게로 올 수 있게 된다. - 본문 476~47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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