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라서

제1부
서시
해녀 아리랑
가는 길
겨울 박새
앞장서 걸어가면
배꽃 떨어지는 달밤
꽃사슴 방귀
한 해를 살아보니
콩 도리깨질
며느리밑씻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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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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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개불알꽃
다람쥐
산사의 북소리
해바라기 꽃
박꽃 지는 달밤
예쁜 꽃
석굴암
선운사 도솔암 꽃무릇
어머니의 나비꿈
뙈기 콩밭
도깨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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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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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경포대 백사장에 앉아서
자전거 수리점 앞
나의 임종
가을 소나기
아버지 화롯불
쭉정이 아리랑
할아버지와 낚시를
봄바람
가을 하늘
한여름의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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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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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급한 볼일
고향 초가집 그림자
돋보기 안경
두산 육백십호
청양산 오르다
산은 산이라서
목련꽃
어머니 난 달이 좋아요
봉선화 연정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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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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