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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앤디 워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91449886
· 쪽수 : 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91449886
· 쪽수 : 96쪽
책 소개
미술을 이해하는 전통적 방식을 전복시키고 미술가 개인의 고유성을 부정하는 새로운 개념의 예술관을 세운 팝 아트 미술가,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풍성한 도판이 실려 있으며, 화가의 인생 및 그가 관통한 시대적 상황을 아우르는 충실한 해설이 돋보인다.
목차
앤디 워홀 : 미술계 최초의 팝 스타
명성을 향한 길 : 상업 예술가에서 저명한 팝 미술가로
기법이 트레이드마크가 되다 : 예술 형식으로서의 실크스크린
실험적인 영화 제작자에서 : 부유한 수집가로
결론
연보
리뷰
책속에서
네 개의 틀 속에 웃음 띤, 그리고 비탄에 빠진 얼굴을 한 재키 케네디의 초상화는 행복의 일시적 본성을 지시한다. 끊임없는 반복을 구사함으로써, 워홀의 예술은 행복과 불행의 유일한 특성의 가치를 함께 떨어뜨렸다. 되풀이되는 반복은 고유한 주제의 예외적인 본성을 훼손하고 그 유일함은 반복의 효력에 의해서 해체된다. 그리고 윤곽을 잃고 흐릿해지며 영훤한 매스 미디어의 엄호에 의해 숨겨진 세계의 힘을 가져온다.
슈피스는 주제가 한도를 넘어섰다고 정직하게 말한다. "이 점에서 워홀의 반복 구조는 물건 자체와 그것들의 특질을 마모시킨다. 되풀이는 그림 전체를 좀먹는다. 좀 더 중요한 작품들에서 워홀은 반복의 황폐함과 과다 노출에 의한 감정의 파괴, 그리고 소비를 통한 즐거움을 잡아냈다."
- 본문 68쪽, '기법이 트레이드마크가 되다 : 예술 형식으로서의 실크스크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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