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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결혼 (우정같은 사랑으로 사는 결혼생활 완전정복!)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결혼생활
· ISBN : 9788991518148
· 쪽수 : 2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결혼생활
· ISBN : 9788991518148
· 쪽수 : 224쪽
책 소개
결혼생활 중 가장 자주 겪는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을 총정리한 이 책은 한번 터득해서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결혼생존법 지침서다. 저자는 부부는 우정같은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최고의 결혼생존법이라는 것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런데 말이다. 결혼전에는 감기에 걸리기라도 하면 차라리 내가 감기 걸려서 고생하는게 낫지 하며 가슴 아파하던 사람이 기가 막히게 달라져 있다. “아니,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가지고 감기 걸리구 그래! 아까 입에 댄 컵 어느 거야? 빨리 치워! 남 걸리게 하지 말고!”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결혼 전 출장가서 전화를 주면 그렇게도 기뻐했는데 지금은 출장가서 전화를 하니까 왜 비싼 요금을 써가면서 전화하느냐고 소리소리 바락바락 지른다. “또 하려고? 자기 몸과 건강도 생각해야지. 알았어. 잉!” 결혼초에는 순순히 몸을 섞으며 두 몸 하나로 잘도 포개어지더니 어느 날부터는 “이런 거에 힘 쏟지 말고 돈 버는 데에 힘 좀 쏟아” 하다가 아예 막가파가 되어버린다.
하자고 하면 “너, 짐승이야, 인간이야?”하며 오만 우거지상으로 험악해진다. 그랬다. 돈이 많으면 뭐해. 사랑이 있으면 돼! 하던 결혼전 남녀다. 지금은 이렇다. 노상 돈! 돈! 돈! 돈벼락 좀 맞았으면 좋겠다!며 난리난리 입난리에 몸부림이다.
그렇다면 불타는 연애였든, 인연의 사랑이었든, 중매나 뭐였든간에 결혼식을 올리고 나면 그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다. 혼인신고로 호적에 이름 콱 쳐놓았다고 마음놓고 있다면 그것도 더욱 아니라는 소리다. 결혼하고 나서 두 사람이 살을 맞대고 사는 그 순간부터 일생일대의 중요한 포인트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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