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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 기따

바가바드 기따

김병채 (엮은이)
  |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2019-09-0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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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 기따

책 정보

· 제목 : 바가바드 기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힌두교
· ISBN : 9788991596610
· 쪽수 : 252쪽

목차

머리말·6
제1장 아르주나가 슬퍼하다·15
제2장 그대는 참나다·31
제3장 그대의 의무를 다하라·49
제4장 모든 행위를 얏나(숭배 혹은 희생)로 하라·61
제5장 행위의 결과를 바라지 마라·72
제6장 아르주나, 명상하라·83
제7장 낮은 나와 높은 나·97
제8장 빛의 길과 어두움의 길·105
제9장 나는 모든 것 너머에 있다·117
제10장 무엇을 명상해야 합니까?·129
제11장 우주·165
제12장 나를 사랑하라·179
제13장 그대는 세상의 목격자이다·187
제14장 세상을 만드는 세 구나·197
제15장 생명의 나무·205
제16장 선과 악·211
제17장 세 유형의 믿음·219
제18장 모든 것을 그만두고 희열로 있는 나, 브람만에게로 오라·227
참고한 책들·249

저자소개

김병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때 절로 소풍을 몇 번 간 적이 있다. 나는 지눌의 그림이 흥미로웠다. 자유의 옷을 입은 듯 하였고 시선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랐다. 매주 미사에 참여하고 레지오 같은 신심 모임에 참석도 하였다. 가는 것도 좋지만 모시고 있는 신이 너무나 궁금하였다. 어느 날 성당의 고해소에서 신부님에게 여쭈었다. “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산과 들에 있지요.” 산이 얼마나 많으며 또 들은 어떠한가? 어디서 찾으란 말인가? 그러나 나는 찾아 나서기로 하였다. 명상이 궁금하였다. 송광사의 불일암에 기거하시던 법정 스님께 스승이 되어달라고 청한 적도 있었다. 고국에서 찾는 것을 포기하고 붓다의 나라 인도로 갔다. 그곳에서 수많은 낯선 이들을 만났다. 그분들은 나를 이끌어주었다. 어려운 삶의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행복하게 보였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신, 진리인 듯하였다.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음을 느꼈다. 인도라는 환경은 마음을 자동적으로 내려놓게 하였다. 오쇼는 고타마오디토리움에서 많은 청중들에게 “네가 붓다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었다. 물론 고국에서 “성불합시다.”라는 인사를 주고받기는 하였지만 그의 메시지의 무게는 달랐다. 진심에서 나온 그 말은 나를 존중하게 해 주었고 또 희망을 주었다. 이가타푸리의 명상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놀라운 체험을 하였다. 너무나 놀라서 고엥카님에게로 달려갔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사마디입니다.” 나는 그 당시에는 그 체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하리드와르에서 나는 나의 스승을 만났다. 몇 마디의 말씀으로 마음 너머로 갔다. 마음 너머에 그러한 것이 있으리라는 것은 꿈에라도 그려보지 못했다. 거기에서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신을, 궁극을, 눈부신 하늘을, 황홀한 공을 만났다. 나는 내가 그렇게나 애타게 찾던 것을 보았다. 스승님께서는 이원의 세상으로 돌아온 나를 붓다라고 그리고 그것이 구도의 끝이라 하셨다. 서둘러 고국으로 돌아온 나에게 스승님께서 편지를 보내셨다. “바가바드 기타를 읽도록 하세요. 그러면 평화로울 것입니다.” 이 미스터리한 말씀으로 나는 바가바드 기타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스승님의 말씀은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시다. 인도에서의 경험으로 나의 인생관은 완전히 바뀌었다. 땅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땅이 되었다. 아니 땅이 사라지고, 하늘이 사라졌다. 나는 그 당시에는 영성의 지식이 일천하였다. 전생에도 영성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다. 비베카난다를 비롯한 다수의 성자들이 그 권위를 인정하는 샹카라차리야 주석의 바가바드 기타를 2007년에 출간하였다. 기타의 매 수트라는 정말로 난해했다. 수트라는 그렇다 하더라도 중간에 간혹 나오는 샹카라차리야의 가상적인 대화의 내용은 나를 머뭇거리게 하였다. 그 당시 나의 지력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과제였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해서 출판했다. 살아가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나는 뒤로 물러서지 않는 성격인 듯하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 나는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기타의 책들을 구입하기 시작하였다. 3-40권 정도를 구하였다. 그것들 중 좀 더 평이한 다른 버전의 바가바드 기타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또 한 권을 더 출간하였다. 편역서를 내기도 하였다. 이해가 깊어지자 그 어렵지만 다소 두꺼운 샹카라차리야의 주석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다른 책들은 수트라들을 나열하는 정도였다.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다. 매장들의 순서의 의미를 파악해내지 못하였다. 그러니 미스터리의 경전이었다. 그러다 샹카라차리야을 만났다. 샹카라차리야는 왜 그 장이 그곳에 있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말하고 있다. 미스터리가 많이 풀렸다. 그러자 그 모든 의미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구도자 아르주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신 크리슈나에게 전사로서의 자신의 버거운 의무를 저버리고 명상의 길을 가려고 했다. 크리슈나는 단호히 거절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인 전사의 역할을 다하라고 한다. 그것은 아르주나를 진리에 이르게 할 것이다. 의무의 이행이 왜 필요한지를 상카라차리야는 아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가바드 기타의 오묘한 의미를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시작한지 어연 30년이 넘었지만 아직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다. 인간이 신의 노래를 다 알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샹카라차리야의 해설을 곁들이지 않으면 신의 노래의 오묘한 뜻이 드러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알게 되었다. 슈리 샹카라차리야는 쉬바 신의 화신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러니 이 책은 신의 노래에 신이 주석을 단 것이다. 개인의 존재 내에 있는 정수를 아트만이라 표기하였고, 신이 자신을 표현할 때 나라고 하였다. 물론 아트만과 신은 하나이다. 각 장의 제목은 원전에서는 고전적인 표기를 하고 있지만 자유를 가져 새로운 표기를 찾고자 하였다. 각 수트라에서 작은 서체를 표기한 것은 번역자가 수트라의 의미를 잘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가져온 것이다. 수트라의 번역들을 원문에 맞게 번역하려는 분들도 많지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분들도 간혹 있다. 나는 그분들의 놀라운 재해석에 감탄하였다. 그분들의 노력들 중 빛나는 부분을 따랐다. 부록 1과 2는 본문의 표기한 페이지에 있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생각되어 부록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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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크리슈나
11. 그대는 비통해할 가치가 없는 사람에 대해서 슬퍼한다(비슈마나 드로나 같은 사람에 대해 슬퍼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그들은 품행이 좋은 사람이며, 그들의 진정한 본성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대는 지식의 말을 하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나 죽은 사람에 대해서 슬퍼하지 않는다.
12. 나도, 그대도, 저 왕도 존재하지 않았던 때는 결코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미래에 존재하지 않을 때도 없을 것이다(참나는 늘 존재한다).
13. 몸을 지닌 영혼(지바)이 삶 동안에 유아의 몸, 청년의 몸, 노년의 몸을 획득하듯이, 그것은 죽은 후에 다른 몸을 얻는다. 현명한 사람은 이것을 착각하지 않는다.
14. 오, 꾼띠의 아들이여! 감각이 감각 대상과의 접촉으로 뜨거움과 차가움, 즐거움과 고통의 느낌이 일어난다. 그것은 일시적이며 영원하지 않다. 그러므로 그것을 견디기를 배워라. 오, 바라따의 후손이여!
15. 오, 인간 중 최고인 자여! 이 느낌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기쁨과 고통에서 동요하지 않는 사람은 불멸(목샤)을 경험하기에 적합해진다.
16. (뜨거움 차가움 같은) 비실재(아삿, 보이는 세상, 마야)는 (참나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인) 참나(삿, 절대적 실재)는 비존재(파괴)를 가지지 않는다. 이 둘의 결론을 현자들은 깨달았다.
17. 이 우주에 퍼져 있는 그것(브람만, 참나, 삿)은 파괴될 수 없다. 누구도 영원하고 불멸하고 있는 것을 파괴할 수 없다.
18. 그 한계 없고, 영원하고, 파괴할 수 없는 것의 몸은 소멸한다. 그러므로 오, 바라따의 후예여! 싸워라.
19. 참나를 죽이는 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참나가 죽여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 둘은 무지하다. 왜냐면 참나는 죽이지도 죽임을 당하지도 않기 때문이다(참나는 행위자가 아니다).
20. 참나는 태어나지 않으며 그것은 어느 때도 죽지 않는다. 그것은 존재 안으로 들어오거나 존재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태어나지 않으며, 영원하며, 변화가 없으며, 원시의 것이다. 참나는 몸이 죽을 때 죽지 않는다.
21. 참나가 불멸이며, 영원하며, 태어나지 않으며, 그리고 불변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오, 쁘리따의 아들이여! 누구를 죽이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죽이도록 할 수 있겠는가?
22. 사람이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입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몸을 입은 참나는 낡은 몸을 벗고 새로운 몸을 얻는다.
23. 무기는 이 참나를 자를 수 없으며, 불은 그것을 태울 수 없으며, 물은 그것을 적실 수 없으며, 바람은 그것을 말릴 수 없다.
24. 참나는 절단될 수도, 태워질 수도, 젖어질 수도, 말려질 수도 없다. 왜냐면 그것은 영원하며, 변화가 없으며, 모든 곳에 퍼져 있으며, 안정적이며,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25. 참나는 나타나지 않고(초월적인 형상) 있으며, 생각의 범위 너머에 있으며, 변하지 않는다고 말해진다. 이 참나가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그대는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26. 만약 그대가 참나가 계속 태어나고 죽는다고 생각할지라도, 오, 힘센 자여! 그대는 이것에 대하여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27. 왜냐면 태어난 것은 무엇이나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죽은 것은 무엇이나 태어남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피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28. 모든 존재는 태어나기 전 그리고 죽은 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우리의 육체적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중간(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만 보인다. 이것에 대해 슬퍼할 무엇이 있는가?
29. (행복이 넘치는 비전으로 깊이 들어간) 어떤 사람은 참나를 놀라운 (빛나는) 경이로운 것으로 보고, (엑스터시의 바다 안으로 깊이 뛰어든) 또 어떤 사람은 참나를 경이로운 것(놀라운 진동하는 지혜)으로 듣고 (그것을) 기술하고, 또 어떤 사람은 참나를 놀라운 (늘 새로운 아름다운 우주적 진동의) 소리(옴)로 듣는다. 그것은 굉장한 것이다. 그것에 대하여 들은 후, 어느 누구도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30. 모든 몸 안에 거주하고 있는 참나는 영원하며 파괴될 수 없다. 오, 바라따의 후예여! 그러므로 그대는 어느 존재에 대해서도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31. 전사인 그대 자신의 의무를 생각해 보더라도 그대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왜냐면 전사에게 정의로운 전쟁보다 더 상서로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32. 오, 쁘리따의 아들이여! 찾지 않았는데도 온 이 같은 전쟁에 싸우도록 부름을 받은 전사는 행운이다. 그것은 천국으로 가는 열린 문이다.
33. 그러나 만약 그대가 이 정의로운 전쟁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면, 그때 그대는 그대의 의무에 실패하며, 그대의 명성을 잃고, 죄를 짓게 될 것이다.
34. 사람은 그대의 불명예에 대해 늘 말할 것이다. 명예로운 사람에게 불명예는 죽음보다 더 나쁜 것이다.
35. 위대한 전사들은 그대가 두려움 때문에 전투에서 물러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대를 크게 존경했던 사람들에게 그대는 존경을 잃을 것이다.
36. 그대의 적들은 입에 담을 수 없는 많은 말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의 능력을 조롱할 것이다. 무엇이 이보다 그대에게 더 고통스러울 수 있겠는가?
37. 만약 죽는다면 그대는 천국으로 갈 것이다. 만약 승리한다면 그대는 지상의 왕국을 즐길 것이다. 그러므로 오, 꾼띠의 아들이여! 싸울 결심을 하고 일어나라.
38. 즐거움과 고통, 얻음과 잃음, 승리와 패배를 같은 것으로 여기며 그대의 의무에 그대를 관여시켜라. 그대의 의무를 이런 식으로 하면, 그대는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39. 샹끼야의 지식(갸나 요가, 붓디 요가, 초월적 지식)이 그대에게 전해졌다. 오, 아르주나여, 이제 까르마(행위) 요가에 대하여 들어보아라. 그것을 통하여 그대는 까르마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다.
40. 까르마 요가에서 (들였던) 어떤 노력도 보람 없지 않으며(농사의 경우 그럴 수 있다), 아무런 해도 없다(의료의 경우는 그렇다). 이 수련을 조금만 해도 (정화해) 그 사람을 (삶과 죽음의) 큰 두려움으로부터 보호한다.
41. 꾸루의 아들이여! 만약 그대의 마음이 불안정하고 방랑한다면, 생각과 선택은 가지가 무성하고 끝이 없다. 그대의 마음이 맑고 일 점 지향이면 (참나 지식에 대한) 하나의 생각만을 가진다.
42. (진정한 의미를 이해함이 없이 베다를 찬송하거나 혹은) 화려한 말에 기뻐하는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베다의 의식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오, 아르주나여, 그는 물질적 즐거움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43. 탐욕으로 가득 차고 삶의 최고의 목표가 천국인 그는 즐거움과 힘을 줄 것이라고 믿는 의식에 대하여 주로 말한다. 재탄생이 그의 행위의 결과이다.
44. 쾌락과 힘에 깊이 집착하고 있는 사람은 명상하는 동안에 자신의 마음을 하나에 고정시킬 수 없어서 사마디(초의식)를 즐길 수 없다. 오, 쁘리따의 아들이여!
45. 오, 아르주나여! 베다는 자연의 세 구나(상태)를 다룬다. 이것으로부터 자유롭고 늘 균형의 상태에 있으며 결코 무엇을 얻으려거나 얻은 것을 저장하려는 생각에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한다. 세 구나 너머로 가라. 그래서 그대의 참나에 고정되어라.
46. 홍수로 온 사방에서 물이 가득할 때 저수지가 소용이 없는 것처럼, 깨달음을 얻은 사람에게 경전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47. (그대는 지식의 길이 아니라 일의 길에 적합하다) 그대는 일의 이행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 일의 결과에 대한 권리는 결코 가지고 있지 않다. 일의 결과가 그대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대는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일을 하지 않아도 안 된다.
48. 그대의 마음을 요가에 고정시키고, 결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성공과 실패 둘 다에서 평등한 마음으로 있으면서, 최선의 능력으로 그대의 의무를 하라. 오, 다난자야여, 마음의 이 평등이 요가이다.
49. 이기적 동기를 지니고 하는 보통의 행위(그것들을 즐기려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이다)는 붓디(지성)에 안내된 행위보다 훨씬 열등하다. 오, 다난자야여! 붓디에 피난처를 구하라. 일의 결과만을 즐기고자 행위하는 사람은 정말로 불행하다(탄생과 죽음의 원인이다. 사람은 결과에 대한 아무런 통제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50. 마음을 평등에 머물 수 있도록 훈련한 사람은 이번 삶에서조차 천국이나 지옥으로 나아가게 하는 선(한 행위)과 악(한 행위) 둘 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러므로 그대는 (까르마 요가 이후에) 이 요가에 (이르도록) 힘써라. 요가는 일의 (예술 중의) 예술이다.
51. 마음의 평등을 즐기고, 일의 결과를 버리고, 재탄생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운 현명한 사람은 의심의 여지 없이 오점이 없는 상태에 이른다.
52. 그대의 지성(붓디, 직관)이 미혹 너머로 갈 때, 그대는 들은 것이나 듣게 될 것에 무관심해질 것이다.
53. 충돌하는 견해를 듣고서 혼란스러워했던 그대의 지성이 사마디(의식을 잃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가장 높은 상태, 신성 깨달음, 초의식, 참나 깨달음)에 단단히 닻을 내릴 때, 그때 그대는 최종적인 결합(요가)을 얻은(경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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