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바가바드 기따

바가바드 기따

김병채 (엮은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000원 -10% 350원 5,950원 >

책 이미지

바가바드 기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가바드 기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힌두교
· ISBN : 978899159668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6-01

목차

제5개정판 서문·5
제1장 _ 아르주나의 머뭇거림·13
제2장 _ 그것·24
제3장 _ 행위·42
제4장 _ 행위의 결과 포기·53
제5장 _ 진정한 포기·64
제6장 _ 명상·71
제7장 _ 나와 세상·83
제8장 _ 나로 가는 길·90
제9장 _ 비밀·98
제10장 _ 현현·107
제11장 _ 우주·118
제12장 _ 인간 모습의 신 사랑·134
제13장 _ 들과 아는 자·140
제14장 _ 자연의 세 힘·144
제15장 _ 우주라는 슬픈 나무·156
제16장 _ 선과 악·162
제17장 _ 세 종류의 믿음·168
제18장 _ 모든 것을 그만두고 나에게로 오너라·175
참고한 책들·194

저자소개

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봄베이의 한 요가연구소에서 한 이방인에게 물었다.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이 어디입니까?” “티루반나말라이의 아루나찰라” 대부분의 아쉬람들이, 수행처들이 오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게 한다. 즉 수행을 하게 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러한 것들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지만 나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수행을 해야 진리에 이른다고 확고히 믿고 있었다. 나중에야 진리는 수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익숙한 구도자에게 이것은 이해하기란 너무나 어려울 것이다. 신은, 진리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이 그냥 있다. 달빛 아래의 아루나찰라 산을 처음 보았을 때 너무나 신비로웠다. 아쉬람에 가니 라마나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신 뒤였다. 성자님은 시간 너머에 계신다는 것을 그 당시에는 몰랐다. 이미 돌아가셨지만 난 라마나님과 짧은 대화라도 나누고 싶었다. 그 즉시 숙소로 가는 길에 한 성자 분께서 오셔서 머무르셨다. 빈 공터에 단상이 만들어지고 단상 위의 자리에 그분이 앉으시고는 마주한 헌신자에게 아무 말이 없이 그냥 눈을 바라보셨다. 나는 이런 광경을 이전에 본적이 없었다. 정말 이상하다. 숙소로 가다가 이상한 광경에 발걸음을 멈추고 뒤에 섰다. 그분의 부름을 받아 그분 앞의 의자에 앉게 되었다. 그 영광을 나는 그때는 몰랐다. 아루나찰라 산의 안쪽 길로 혼자 걸어가 보기도 하였다. 흰옷을 입은 사람이 멍 위에 아무런 행위나 말이 없이 누워있었다. 나는 이상한 세상에 들어와 버렸다. 나는 그 고요, 정지, 평화로움, 기쁨이 주는 평화를 조금은 즐겼다. 고국으로 돌아온 후 적어도 2년에 한번쯤 라마나스라맘을 찾았다. 물론 저녁 성가시간에 참가하였다. 타밀어로 노래를 하여 그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매우 아름다웠다. 그것을 신을 기리는 가벼운 바잔이라고 생각했다. 2016년에 저녁성가에 참석하였다. 바리 바리 라마나 마하 구루라는 구절을 노래 부르고 있었다. 부르고 있다기보다는 마음을 그분에게 드리고 있었다. 그러자 나는 세 번째로 사마디에 들었다. 노을이 짙은 하늘에 나의 그림자 같은 형체만이 가엾게 떠 있었다. 그런데 그 중앙에 소용돌이치는 무엇인가가 나타나더니 그것이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면서 중심부의 것을 날아가게 하였다. 다시 회전하니 그것조차도 떨어져 나갔다. 이제 빛을 뿌리는 끝을 모르는 하늘같은 것만 있었다. 아무 것도 없다. 빛을 발하는 거대한 하늘만이 있었다. 그 후의 엑스터시는 길게 이어졌다. 홀 옆, 식당 앞에 있는 우물을 부여잡고 사마디 후에 오는 희열을 견뎠다. 이윽고 저녁 시간이 되었다. 그때까지도 황홀의 희열이 주는 울음을 그칠 수 없었다. 더운 날씨라 천장에서는 선풍기 팬이 소리를 내면서 돌아가고 있었다. 그 소리는 나의 울음소리를 감추게 해주었다. 고개를 숙이고 음식을 먹었다. 그렇게 하니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지는 못하였다. 나중에 보니 그것은 ‘신에게 드리는 편지 화환’의 29 경험 같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5개정판 서문


그날 뉴델리의 슈리 오로빈도 아쉬람에서 나는 길을 물었다. 넓은 인도 땅에서 진리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곳에 무엇이 있다는 예감은 들었다. 나는 성자 같은 풍모를 지닌 서양인에게 물었다. 그분은 저녁 식사를 마친 듯 식판을 들고 수돗가로 가고 있었다. “제가 어디로 가면 좋습니까?” 그는 한 인도인을 불러 대화를 나누더니 “알란디로 가세요. 알란디. 그곳에 축복이...”

기차를 타고 알란디로 갔다. 성스러움이 물씬 나는 곳이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동물이 어우러져 길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자니 너무나 평화로웠다. 조금 알아보니 성자 갸네쉬바리를 비롯한 많은 붓다를, 깨달은 존재를 탄생시킨 곳. 쉽게 말하자면 성자의 마을이었다. 인도에서는 조금만 찾아보면 이러한 곳은 있었다. 붓다의 마을. 성자의 마을. 니란자난다 강가에 숙소를 정했다. 그곳의 관리자가 열쇠 꾸러미를 들고는 나를 따라오라고 했다. 영문도 모른 채 그를 따라갔다. 지하로 나를 안내하였다. 그곳은 서고였다. 많은 책이 있었지만 그분께서는 갸네쉬바리 성자가 쓴 바가바드 기따를 꺼내 보여주었다. 그 지방의 언어 마리띠어로 쓴 기따를 옥스포드 대학에서 출판한 영역본이었다. 그분께서는 수많은 장서 중에서 왜 바가바드 기따를 나에게 보여주었는가......

그 이후 난 깨달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인도라는 곳을 지칠 줄 모르고 다녔다. “여기에 누가 있습니까? 누가 바바입니까?” 고엥까, 오쇼, 요겐드라지, 마더 테레사, 달라이 라마, 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길거리의 수많은 성자 분들.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희망은 솟아올랐다. 어디선가 향기로운 내음이 나는 듯도 했다. 그곳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과정에 인도의 영성 체계의 거대함과 아름다움에 놀랐다. 이렇게 거대한 것이 있다니.... 나는 이곳에 너무 늦게 왔다. 그 당시 40대 중반이었지만 난 늦게 영성의 길로 나선 것이다.

아유르베다 의사, 시따 연주자, 산스끄리뜨 학자, 만뜨라 학자, 위대한 명상가, 이런 분야의 뛰어난 사람들에 대해서 들었다. 그분들은 어린 시절부터 훌륭한 스승님 아래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지금은 젊은 나이에 그것을 펼치고 있다. 젊은 시절에 이런 분야를 접하고 뛰어들지 못했던 것이 자못 후회스럽게 느껴졌다. 난 재능을 발견하여 연마하지 않았다.

이번 생애는 그러한 것을 이루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그냥 직장인이라는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하나 보다. 다음 생애에는 일찍 영성의 한 분야에 뛰어들 것이다. 그래서 30세 무렵이면 한 분야에서 특출한 사람이 될 것이다. 또 남에게 무엇인가를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게 방향을 정하니 마음이 다소 평화로웠다. 포기는 즐거움을 가져다주었다.

깨달음이란 꽃을 보고자 희망을 품고 이리저리로 다니다가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뉴델리로 돌아왔다. 여기는 가능성이 있는 곳인데.... 그렇지 못한 나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애석하였다. 마지막 기회를 애써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1989년 4월 16일 아침, 홀로 하리드와르의 빠빠지의 면전에 있게 되었다. 하리드와르... 하리는 크리슈나의 다른 이름이다. 그분과 짧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질문하고 답을 듣다가 순식간에 나는 저 너머로 갔다. 이쪽으로 다시 돌아오자 그분께서는 미소를 지으시고 나도 웃었다. 그분의 말씀은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

고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편지가 왔다. “바가바드 기따를 읽도록 하세요. 평화로울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삶에 바가바드 기따가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 그 책을 접하니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았다.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부분은 꽤 난해했다. 빠빠지의 말씀이 아니었더라면 탐독하는 것을 포기했을 것이다. 모르는 수뜨라를 줄기차게 파고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다섯 번째 판을 준비하니 이제야 그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알게 된다. 조금. 그 책은 인간이 아니라 저 너머의 분이 저 너머의 메시지를, 저 너머에서 세상을 바라본 지식을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었다.

그 책의 수많은 저자와 주석가들이 이미 있다. 많은 저자들은 매 수뜨라를 최선을 다하여 그 나름으로 영역해 주었다. 오래된 어투로 혹은 오늘날의 말투로. 장의 이 제목과 저 제목으로, 매 버전마다 특색이 있다. 해변에서 아름다운 조약돌을 줍듯, 그러한 분들의 지혜의 조각을 주워 이 책을 엮는 것이 큰 기쁨과 평화를 주었다. 이제야 의미가 조금 다가온다. 시작한 지 오래되었다. 부족하지만 제5개정판을 내놓는다.

제가 읽을 바가바드 기따를 이제야 겨우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그때의 경험을 완성시켜주는군요. 놀랍고 감사합니다. 오, 빠빠지...... 제가 엎드려 이 책을 당신께 바칩니다.


70. 이 신성한 대화를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은 지혜로 나를 숭배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여긴다.

71. 누구나 믿음으로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이것을 듣는 사람조차도 의심이 사라져, 좋은 사람이 거주하는 더 행복한 세상으로 갈 것이다.

72. 아르주나, 그대는 나의 말을 정말로 이해했는 가? 나의 가르침이 그대의 가슴에 들어갔는가? 나의 가르침이 이제 그대의 무지와 착각을 없앴는가?

아르주나
73. 오, 크리슈나시여! 저는 당신의 무한한 친절로 이제 진리를 봅니다. 저는 더 이상 의심이 없습니다. 저는 당신의 말씀을 따라 행할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