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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소진 (옮긴이), 임영태 (감수)
리베르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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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미안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1759169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07-01-01

책 소개

우리말처럼 읽히는 쉽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재해석했다. 새 문장으로 태어난 책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린 싱클레어가 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쳐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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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외국어대학교 독문과를 다녔으며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독일 현지에 거주하면서 교포들을 위한 네트워크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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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태 (추천)    정보 더보기
경기도 전곡에서 태어났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추운 나라의 사람들〉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94년 장편 《우리는 사람이 아니었어》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비디오를 보는 남자》, 《무서운 밤》, 《여기부터 천국입니다》, 《호생관 최북》 등이 있다. 2010년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으로 1억원 고료 제1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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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보는 사물들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것과 똑같은 것이야.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지 않은 현실이란 없어.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토록 비현실적으로 사는 거지. 바깥에 있는 물상들만 현실로 생각하고 마음속에 있는 자신의 세계에 전혀 발언권을 주지 않기 때문이야. 그렇게 해서 행복할 수는 있겠지. 그러나 한 번 다른 것을 알면, 그때부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가겠다는 선택은 하지 않게 되지. 싱클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길은 쉬워. 우리들의 길은 어렵고. 우리 함께 가보세." - 본문 중에서


"무척이나 아름답긴 하지. 그러나 지금 곳곳에서 성행하는 것은 전혀 단합이라고 할 수 없어. 진정한 단합은 개개인이 서로를 알게 됨으로써 새롭게 생성될 것이고, 한동안 기존의 세계의 모습을 뒤바꿀 거야. 지금 단합이다 연합이다 하며 저기 저런 식으로 모여 있는 짓은 그저 시시껄렁한 모임일 뿐이야. 인간들은 서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각자의 품으로 도망치는 거야." - 본문 중에서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이다."

데미안은 당시에 내게 말하길, 우리는 아마도 존경하는 신 하나를 가지고 있겠지만 함부로 갈라놓은 세계의 절반일 뿐이고 그것은 그저 공식적으로 허용된 환한 세계일 뿐이라고 했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세계까지 전체를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악마이기도 한 신 하나를 갖거나 신에 대한 예배와 더불어 악마에 대한 숭배 의식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프락사스는 신이기도 하고 악마이기도 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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