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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원예/조경/텃밭
· ISBN : 9788991814349
· 쪽수 : 37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안과 밖을 아우르는 쾌적한 정원
Chapter 1. 쾌적한 일상, 익스테리어에 머물다
01. 우리를 둘러싼 외부 공간, 익스테리어
02. 사용법에 따라 분류하는 익스테리어
03. 쾌적한 주거의 제1조건, 공간 배분
04. 파사드로 집의 표정을 바꾸다
05. 불리한 조건이라도 낙담하지 말자
06. 더불어 사는 미래형 익스테리어
07. 푸른 환경의 값진 선물
08. 안과 밖의 상관관계를 생각하자
09. '자투리 땅'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10. 최상의 주거환경 조성 조건
11. 대지 조건별 익스테리어 만들기
12. 익스테리어 공사 의뢰를 위하여
^Chapter 2. 정면 공간에 표정을 입히다^
01. 아름다운 외관은 의무다
02.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정하라
03. 안과 밖의 통로, 매력적인 문 만들기
04. 사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어프로치의 원칙
05. 황혼녘에도 아름다운 익스테리어
06. 배웅와 마중, 정다운 마음을 담고 있는 포치
07. 포치 주변의 실용적인 활용
08. 매력적인 마을은 담장부터 다르다
09. 집 안에서도 만족스러운 알찬 담장
10. 안전이 살아 숨쉬는 마을 익스테리어
11. 거주하는 사람의 이미지 연출, 문패
12. 반가움이 깃든 우체통
13. 간이 차고는 어디에 둘까
14. 미관을 고려한 간이 차고
15. 효율성을 고려한 주차 공간
16. 두 대를 주차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라
17. 외관 디자인을 결정하는 건물의 모양
18. 지나가던 나그네도 즐기는 집 주변 화단
- 설계 모음 : 프론트 야드
- 설게 모음 : 어프로치와 포치
- 설계 모음 : 간이 차고
Chapter 3. 특별한 일상 엔조이 라이프공간
01. 나라별 특색 있는 정원
02. 차별화된 정원을 위한 발상
03. 코트하우스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다
04. 빛, 바람, 여유가 머무는 작은 정원
05. 조밀하고 깨끗하게 잔디 키우기
06. 아름다운 포인트, 작은 화단
07. 사시사철 꽃 피는 화단 만들기
08. 정원수, 이렇게 고르면 성공한다
09.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정원수를 골라라
10. 작은 정원에 큰 나무는 피하라
11. 정원수로 적합한 중.저목
12. 북쪽 정원으로 토지를 활용하라
13.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 포치의 미묘한 차이
14. 빛과 바람과 녹음이 있는 풍요로운 생활
- 설계 모음 : 가든 라이프
Chapter 4. 소리 없는 보조 공간, 서비스 야드 만들기
01. 일상의 서포터, 서비스 야드
02. 지붕 달린 정원으로 독립성 갖기
03. 자전거도 쉴 만한 공간
04. 태양이 선사한 천혜의 건조장
05. 뽀송뽀송한 이불의 탄생
06. 집 주변의 수납을 잊지 마라
07. 아이의 영역, 놀이 도구 수납 공간
- 설계 모음 : 서비스 야드
Chapter 5. 바닥 / 벽 / 지붕의 재료와 디자인 A to Z
01. 바닥재 선택의 기준
02. 바닥을 만드는 몇 가지 방법
03. 어프로치의 완성은 안전성
04. 지피식물로 연출한 녹색 카펫
05. 위화감 없는 친근한 외장재
06. 보듬듯 집을 둘러싸는 월링
07. 발코니 난간은 외관을 디자인한다
08.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담장 이야기
09. 풍경을 좌우하는 창가 장식
10. 지붕의 윤곽이 건물을 바꾼다
11. 기능이 훌륭해야 디자인도 산다
12. 좋은 재료가 디자인의 첫 단추
13. 한 템포 쉬어가는 곳, 차양
14. 나무 그늘을 만드는 퍼골라
Chapter 6. 설비 계획과 유지 비용을 위한 전문가 조언
01. 익스테리어에도 설비 공간을 반드시 두라
02. 미래를 밝히는 눈부신 조명 설비
03. 매설물 위치를 알아두라
04. 배기는 냄새와 소리에 주의하라
05. 옥외 설비 콘센트, 살수전, 계량기
06. 우리 집 정원 손질, 내게 맡겨라
07. 꽃나무는 '꽃이 진 후 가지치기'가 원칙
08. 정기적인 케어와 잡초 퇴치가 탐스러운 잔디의 비결
Chapter 7. '나'를 표현하는 캔버스, 익스테리어
01. 조화로운 익스테리어를 위한 트레이딩
02.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원칙
나가는 말 - 익스테리어로 공유하는 아름다운 삶
건축.익스테리어 용어
책속에서
잔디 외에도 정원을 녹음으로 뒤덮이게 해주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린 시절에 머리 장식을 만들어 놀던 클로버가 핀 공터가 떠오른다. 그 클로버처럼 풀의 크기가 작고 지면을 덮을 듯이 무성하게 자라는 식물을 '지피식물' 혹은 '그랜드 커버'라고 한다. 예전부터 잡초로 취급하던 소엽맥문동이나 아주가(주니히토에), 아이리스 등은 그늘에서 잘 견디는 지피식물이다.
이런 식물은 일본 토양에 잘 맞아서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잘 퍼지며 손질할 필요도 없다. 경사지에 뻗은 선 데크 아래에 심어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흙이 흘러내리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덩굴제비꽃, 누운주름잎, 원예종인 괭이밥 등은 잘 퍼지고 잎의 색도 노란색을 띤 녹색이므로 정원을 밝게 해준다. 계절에 따라 사라졌다가도 다시 자란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