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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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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특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학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9184789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1-12-10

책 소개

Book & Note 시리즈 3권. 미학의 정의와 범주, 플라톤에서 헤겔에 이르는 미학의 역사를 간명하게 제시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전통적인 예술사상과 미의식에 대한 논의도 소개한다. 저자가 20여 년간 미학을 가르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모은 것으로, 대학 교양강의의 교재로 활용되고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머리말

1부 미학의 중심문제

제1강 미학이란 무엇인가?
1. 학문으로서의 미학
2. 미에 대한 사색의 기원
3. 미의 원리로서의 조화와 비례

제2강 자연미와 예술미
1. 미학의 탐구대상은 자연미와 예술미이다
2. 자연미란 무엇인가?
3. 자연과 예술의 관계
4. 정신의 관점에 본 자연미와 예술미
5. 예술을 통해 반영된 자연감정

제3강 미적 범주
1. 순수미
2. 특성미(성격적인 것)
3. 비극미
4. 희극미
5. 우아미
6. 숭고

제4강 추의 미학
1. 추는 미의 부정으로서 존재한다 : 로젠크란츠의 ‘추의 미학’
2. 실제와 이상의 관계에서 본 미와 추
3. 에코의 추의 역사

제5강 예술론의 몇 가지 중심문제
1. 삶 속에서 예술의 의의
2. 기술과 예술
3. 미메시스 : 예술과 모방
4. 영감
5. 천재
6. 허구와 진실

2부 한국의 미

제6강 한국미의 주요개념
1. 한국의 문화와 미의식
2. 인간에 대한 미적 이상
3. 색채와 형태미
4. 한국미학연구의 주요개념

제7강 한국의 예술미
1. 한국예술의 전반적인 특성
2. 음악에 나타난 미의식 : 예악과 신명사상
3. 춤과 연행에 나타난 미의식
4. 한국미술을 통해 본 미의식 : 고유섭의 한국미론

제8강 한국미술의 시대별 특성과 미의식
1. 선사시대 : 상징성과 강직한 추상화
2. 삼국시대
3. 통일신라 : 세련과 조화의 미
4. 고려 : 화려.고상한 아름다움
5. 조선 : 삶을 관조하는 ‘자연주의’의 미학

3부 미학의 역사 : 고대에서 근대까지

제9강 플라톤의 미학
1. 미론
2. 예술론

제10강 아리스토텔레스의 미학
1. 미론
2. 예술론
3. 미와 예술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제11강 플로티누스의 미학
1. 플로티누스 미학의 특징
2. 미론
3. 예술론
4. 플라톤의 미학을 새롭게 계승한 신플라톤주의 미학

제12강 중세 미학
1. 중세미학과 예술론 개관
2. 아우구스티누스의 미학
3.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

제13강 르네상스로부터 근대미학으로
1. 르네상스 미학과 예술론
2. 알베르티의 미학
3. 피치노의 미학
4 17세기의 미학
5. 18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취미론

제14강 칸트 미학
1. 칸트 철학의 체계 속에서 판단력의 위상
2. 미적 판단이란 무엇인가?
3. 미적인 것과 관련된 주요 개념들

제15강 헤겔 미학
1. 정신적인 것을 감각적으로 드러내는 예술
2. 헤겔 미학의 중심 내용
3. 예술미의 특성
4. 예술을 통한 인간의 표현
5. 역사철학적 관점에서 본 예술형식의 전개과정
6. 예술의 3형식
7. 헤겔 미학의 평가와 비판

색인

저자소개

이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 철학과를 수학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루카치 미학연구: 미메시스의 문제를 통해 본 예술과 현실의 관계」(1996)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 겸임교수, 서원대 전문연구교수 등을 거쳤으며, 현재 한국미학예술학회의 편집위원이자 서원인문사회미학연구소 대표다. 저서로 『현대미학특강』(2018), 『미학특강』(2011), 『예술론특강』(2007), 『루카치 미학 연구』(1998) 등이 있고, 『루카치 미학 1』(2000) 등의 역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한국 근현대미술에 나타난 시각기호와 미적 가치에 대한 연구: 자연모티브를 중심으로」(2016), 「한국 극사실회화에 나타난 시각기호와 미의식」(2015), 「한국미의 고유성 규명을 위한 비교미학적 고찰」(2014), 「미술에 적용된 서사성의 미학적 구조 - 80년대 한국의 비판적 리얼리즘미술을 중심으로」(2013)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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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술미를 중요시했던 헤겔 같은 미학자는 자연을 아직 정신이 깃들어 있지 않은 존재의 원리로 파악하는데, 이러한 원리에 의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은 오로지 우연적으로만 생겨난다는 것이다. 또 그는 자연미에는 아름다운 것과 아름답지 않은 것의 구별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미학의 대상으로는 예술미가 더 적합하다고 보았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이를 관조하는 인간 정신이 삼투된 것이어서 자연미는 자연 자체로부터 유래되었다기보다는 사실상 정신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보았다.
- ‘미학의 탐구대상은 자연미와 예술미이다’중에서


이 자연의 원리란 자연대상 속에 내재되어 있는 예술가의 이념Idea이자 형상Form이다. 플로티누스는 두 덩어리의 돌을 비교했다. 하나는 자연 그대로의 돌이며 다른 하나는 예술가에 의해 조각된 돌이다. 조각된 돌은 원래 그러한 형태를 갖지 않았는데 예술가가 변형시킨 것이다. 만들고자 하는 형태를 구상하여 그것을 돌에 옮겨놓은 사람은 예술가였다. 이 돌의 모양은 자연으로부터 모방된 것이 아니라 예술가의 이념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내적인 형상의 미는 돌에 옮겨져 외적인 형태로 드러났다. 플로티누스는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 조각가 피디아스의 유명한 제우스상이 자연의 외적 재현이 아니라 조각가의 머릿속에 있는 형상이 돌에 옮겨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 ‘예술은 보이지 않는 자연의 원리와 형상을 모방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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