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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의 범죄

우리 이웃의 범죄

(미야베 미유키 단편집)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장세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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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의 범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이웃의 범죄 (미야베 미유키 단편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193172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0-10-15

책 소개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야베 미유키의 데뷔작이 실린 첫 번째 작품집. '올 요미모노' 추리 소설 신인상을 받은 데뷔작 '우리 이웃의 범죄'를 포함하여 '이 아이는 누구 아이', '선인장 꽃', '축 살인', '기분은 자살 지망' 총 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우리 이웃의 범죄
이 아이는 누구 아이
선인장 꽃
축 살인
기분은 자살 지망

미야베 미유키 작품 목록

저자소개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일본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 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수학했다. 1987년에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은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그 후《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용은 잠들다》(1991)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나오키상,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 출판대상 특별상,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군림한다. 어렸을 때부터 시대 소설과 대하드라마를 좋아했던 아버지 덕에 많은 작품을 접하고, 시대물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에도에 사는 사람들의 인정을 그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1)를 시작으로, 초능력자가 등장하거나 괴담과 미스터리를 접목한 작품들, 또는 하급 관리 주인공이 괴이한 사건을 수사하는 시대 미스터리를 썼다. 저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한 작품과 더불어 봉건 사회를 사는 서민의 고통에 주목한 사회파 시대 미스터리《외딴집》(200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미스터리와 접목한 작품을 속속 발표해 기존 시대 소설 독자뿐 아니라 시대 소설을 읽기 어려워하는 독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세상의 봄》 《안주》 《낙원》 《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 사냥》 《모방범》 《이유》《고구레 사진관》 《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현재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이렇게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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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졸업. 번역가. 번역한 책으로 <나선계단의 앨리스>, <무지개집의 앨리스>, <우리 이웃의 범죄>, <조시>,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 <손뜨개 인형 선물가게>, <손뜨개 인형의 숲>, <카페라면 그들처럼>, <사이토 요코에게 배우는 패치워크의 기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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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는 불공평한 일 따위는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 말이다. 선생님도 부모님도 “노력해라, 노력하면 보답받을 거야” 라고 하지만, 말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려 있지 않은 이유는 본인들 삶 주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잔뜩 있기 때문이리라. 그런 것도 모르고 “노력하자, 노력하면 보답받지 못할 일은 없어”라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자라 버리면, 어른이 되고 나서 자기를 차고 월급을 더 많이 받는 남자와 결혼해 버린 옛 애인을 죽여서는 보스턴백에 쑤셔 넣어 내다버리는 전개가 되는 거다.
- 「우리 이웃의 범죄」 중


추리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결국에는 반드시 해결된다. 즉, 그것을 꾀한 범인 측에서 보자면 실패함으로써 범죄는 완결된다. 추리 소설에 적힌 범죄를 실행하면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슈헤이뿐 아니라 추리 소설을 쓰는 사람이란, 늘 그 범죄가 실패하도록 범인이 어딘가에서 허점을 드러내도록 신중하게 배려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법이다. 그런 식으로 머리를 훈련하고 힘껏 기술을 연마하는 인종을 보고 절대로 간파당하지 않을, 실패하지 않을 범죄를 생각해 내라고 요구하는 건, 소쿠리를 만드는 장인에게 나무통을 만들라고 하는 얘기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기분은 자살 지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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